17. 묵주기도의 밤 행사


주제 : 마리아처럼 삶의 중심은 예수

제 1 부 (미사) - 향 사용

① 입당성가 257번
② 주님 자비를 성가 306번
③ 대영광송 성가 307번
④ 본기도
⑤ 봉헌성가 342번
⑥ 거룩하시도다 : 성가 308번, 신앙의 신비 : 성가 373번, 아멘 : 성가 378번
⑦ 주님의 기도 : 성가 387번, 주님께 성가 : 389번, 하느님의 어린양 : 성가 309번
⑧ 성체성가 성가 241번
⑨ 파견성가 성가 522번

제 2 부 (묵주기도의 밤)

① 취지소개 및 기도
② 촛불점화 및 봉헌 - 각 단체, Pr.
③ 헌화봉헌 - 각 지역 대표
④ 성모님께 드리는 글
⑤ 묵주기도 묵상(고통의 신비)
⑥ 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비밀 약속
⑦ 성모님께 바치는 봉헌 기도
⑧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묵주기도의 밤 (10월)

1.시작전 해설
묵주기도 성월이며 전교의 달인 10월 마지막 밤인 오늘, 성모님과 함께 이 밤을 봉헌하고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룩하신 구원의 신비를 담고 있는 아름다운 묵주기도는 복음서 전체의 요약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역사로서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심과 영광스러이 승리하신 모든 구원의 신비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기도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지 않는 묵주기도는 오히려 성모님을 슬프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성모님의 중심은 예수님이었고 성모님의 모든 것이 예수님이었기 때문에 모든 기쁨과 찬미가 예수님께로 향하는 것이 성모님이 바라는 소망의 전부였음을 되새기며, 이 시간 묵주기도의 밤을 봉헌합시다.
시작성가 271번

† 취지소개 및 기도
묵주기도의 밤에 초대되어 함께 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온대지가 황금으로 물들여진 풍요로운 이 가을 밤에, 우리는 성모 님과 함께 묵주기도를 통하여 예수님의 구원 신비에 깊숙이 들어가 그 신비를 체험하고자 합니다. 묵주기도는 가장 먼저 가장 깊은 체험으로 예수 그리스도님의 신비를 사신 성모님을 통하여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는 것이므로, 묵주기도를 바치는 우리도 성모님처럼 인류 구원의 협조자 구실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묵주기도의 내용이며 목적이고 또한 가장 큰 매력이므로, 우리 모두는 값지게 사신 성모님의 삶처럼 즐거울 때나 슬플 때 항상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할 때나 묵주기도로 주님을 찬미하고 감사하는 가운데 전부를 맡기면서 도움을 청해야하겠습니다. 부모와 자녀, 가정과 이웃 사람들의 전교를 위하여 묵주기도를 바쳐 드립시다. 우리 삶의 기쁨과 희망과 평화! 그리고 굳건한 신앙과 순명 그리고 사랑을 다짐하며 묵주기도를 바칩시다. 기도합시다.......
성자를 구원과 생명의 문으로 인자로이 세우신 하느님, 저희가 주님의 크신 자비와 사랑에 힙입어 구원의 기쁨 속에 성모님의 따스한 품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느끼며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고통을 보시는 어머니의 고통에 동참하는 봉헌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2. 촛불 점화
이제 저희들도 성모님의 삶을 따라 세상의 빛으로 충실히 살아가며 환하게 타오르는 등불이 될 다짐을 하며 성모님께
촛불을 봉헌하겠습니다. 신부님께서 부활 초에서 점화하시고 봉헌하신 다음 각 단체와 쁘레시디움순으로 봉헌합니다.
성가 247,254,237

3. 헌화 봉헌
성부의 뜻에 대한 성모님의 순명을 본받아 세상의 빛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기쁜 소식을 전하는 복음 선포자들임을 자각하여 내가 가는 곳에 성모님의 사랑과 그리스도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전하는 마음으로 화환 및 꽃 봉헌이 있겠습니다. 신부님께서 화환을 성모님께 봉헌하시겠습니다. 각 지역 대표들도 꽃을 봉헌하시겠습니다.
성가 253,249,260,252

4. 성모님께 드리는 글
(성가->성가대)

5. 묵주기도 (시작전 해설)
묵주기도 각 단의 신비는 성가 270번 (고통의 신비)을 노래하고 각 단의 신비내용을 묵상한 다음 기도 바치겠습니다.
성모찬송 (기도서 36) 묵주기도 끝에 다 함께 바칩니다.
성가 248

6. 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비밀 약속
(미리 준비한 사람은 봉헌합니다.) - 오르간 반주만

7. 성모님께 바치는 봉헌기도 (기도서 83면)

8. 성모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기도서 85면)
마침 성가 256번


묵주기도 성월 (신비 묵상)

고통의 신비 묵상 - 각단 신비는 성가 270번 노래로 하겠습니다.

고통의 신비 1단 :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지향 : 고통의 신비 1단은 성교회와 교황님을 위하여 바치시겠습니다.

게쎄마니 동산에 엎드려 기도하신 예수님, 당신은 멀지 않아 받으셔야 할 고통을 미리 보셨습니다. 얼마나 괴롭고
두려우셨습니까? 그러한 당신의 얼굴에는 피땀까지 흘러내리지 않았습니까? 피땀 흘리신 예수님, 당신은 게쎄마니
동산에서 수난의 원인인 전 인류의 모든 죄와 저희의 죄를 보셨습니다. 전 인류의 모든 죄와 저희의 죄가 얼마나
무겁게 당신의 어깨를 짓눌러 당신을 밀어 무너뜨렸습니까? 더구나 당신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해 드린 것은 당신이
그렇게까지 속죄와 사랑의 마음으로 고난을 받으셨음에도, 이를 외면하며 거역하고 오히려 더욱 심하게 죄짓는 사람
들의 모습, 특히 저희의 모습이었습니다. 저희를 특별히 사랑하기 위해 고통을 두려워하시고 그것을 멀리 해 주십사
하고 기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결국 아버지의 뜻에 순명하시어 스스로 기꺼이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저희도 여러 모양의 고통을 피하려고 노력할지라도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라면 기꺼이 고통을 감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당신의 고통에 나타난 무한한 사랑의 은혜를 갚기 위해 저희의 회개와 사랑의 삶을 통하여 남은 생애를 오로지 당신을 위로해 드리고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당신의 고통을 외면하고 사랑을 거역하는 수많은 죄인들을 대신해서 저희의 생애를 바치겠습니다. 생활 속에서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고통, 슬픔, 불행 등을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기꺼이 받아들여 적어도 저희의 죄와 타인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인내로이 차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고통의 신비 2단 :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매 맞으심을 묵상합시다.

지향 ; 우리나라 경제 회생괴 평화통일을 위하여 바치시겠습니다>

예수님, 사람들은 그 무서운 채찍으로 당신을 힘껏 때리는 동안 당신은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고 계셨습니까? 한번
매맞으실 때마다 당신 피부는 찢어지고 피가 솟아 나와 살점마저 흩어져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격통으로 인하여 당신의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나오고 당신의 근육은 격련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무엇 때문에 당신은 그렇게 까지 고통을 받으셔야 했습니까? 수난의 그리스도님, 당신이 매를 맞으신 것은 저희가 범한 죄가 그 원인이며, 당신은 저희 죄의 채찍으로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셨습니다. 저희가 죄를 범할 때마다 그 날카로운 매를 손에 들고 당신을 때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얼마나 무섭고 놀라운 진실입니까? 이 진실을 깊이 깨닫는다면 누가 감히 죄를 범할 수 있겠습니까? 죄가 당신을 얼마나 아프고 슬프게 하며 괴롭히는가를 잘 안다면 많은 사람이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주님, 이렇게 무서운 죄를 범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앞으로 사랑과 선행의 실천으로 당신을 위로해 드리고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저희의 결심을 축복해 주시고 도와주십시오. 어떤 죄를 범하려 할 때 예수님을 채찍질하는 행위임을 깊이 생각하고 유혹을 물리치며 말과 행동으로 남을 괴롭히거나 슬프게 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고통의 신비 3단 :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시다.

지향 : 수원교구와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하여 바치시겠습니다.

주님, 날카로운 가시들이 당신의 머리 속에 박혀 들어갔을 때 당신께서 겪으셨던 아픔은 얼마나 격렬한 것이었습니까? 생각만 하여도 끔찍하고 저희 머리에도 가시관의 아픔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당신께서 겪으셨던 고통에 비하면 저희가 겪는 육체적 아픔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당신의 아픔을 생각하면 견디지 못할 아픔은 없으며, 당신의 아픔에 합치면 헛된 아픔은 있을 수 없습니다. 주님, 모든 아픔 속에 숨겨진 속죄의 보석을 발견하고 모든 고통 속에 감추어진 사랑의 진주를 얻게 하여 주십시오. 어느 누가 말했듯이 이 세상에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고통을 통해서 당신과 가장 가까워 질 수 있음을 깨닫고 체험하게 해 주십시오.

묵묵히 가시관을 쓰신 당신 앞에서 저희는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아픔과 고통을 당신과 함께 사랑의 마음으로 감수하여 저희 자신의 성화와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봉헌하겠습니다. 주님, 이제 부터는 저희가 생각으로 더 이상 죄짓지 말게 해 주시고 당신처럼 오로지 사랑과 자비의 생각, 감사와 찬미의 생각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하느님이시여, 아무 죄도 없으신 당신이 받으신 모욕과 조롱에 비하면 제가 가끔 당하는 모욕과 조롱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저희 자신이 좀더 겸손하고 너그럽게 사랑스러운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 모욕과 조롱의 상징인 당신의 가시관을 저희의 머리에 씌어 주시고 저희의 마음에 깊이 새겨 주십시오. 주님, 당신을 모욕하고 조롱하는 자는 바로 저희들입니다. 남을 괴롭힌 모든 죄가 당신을 직접 괴롭힌다는 진실을 깨달아 그런 죄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 주십시오.

고통의 신비 4단 : 예수님게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지향 : 가난과 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하여 바치시겠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님, 당신이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무엇이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채찍질과 가시관으로 심한 피로와 고통에 시달리시는 당신께 이 시대의 모든 인류는 무거운 십자가를 지웠습니다. 심지어는 당신의 팔과 다리를 줄로 묶어 지극히 불편한 자세로 걷게 하지 않았습니까? 주님, 당신 십자가의 신비를 묵상하면서 사랑으로 당신을 따라가겠습니다. 주님, 저희는 당신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따라갈 뿐만 아니라 당신과 함께 십자가를 지려고 합니다. 하오나 십자가를 지신 당신의 모습을 바라 볼 때 당신과 저희의 모습이 이중으로 겹쳐 하나가 되어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고통의 십자가를 매개로 당신과 저희가 비로소 하나가 되었음을 체험하게 됩니다. 저희는 당신께 흡수되고 저희 고통도 당신의 고통에 흡수된 것입니다. 이제 저희 고통은 당신의 고통이요, 당신의 고통은 저희의 고통입니다. 사실 저희의 고통이란 없으며, 저희 안에서 당신이 당신의 고통을 받으시고 당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그 고통은 당신이 당하신 수난의 한 부분이 되어 저희 성화와 인류 구원을 위해 무한한 효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는 얼마나 신비스러운 진실이며 얼마나 고마운 은혜입니까?

고통의 주님, 당신과 함께 지는 십자가는 가볍고 감미롭기만 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당신을 자주 잊어버리기 때문에 고통이 무겁게 느껴졌고 그 맛도 쓰기만 했습니다. 앞으로는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안에서 고통을 받고 싶습니다. 기도와 묵상 때만 당신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고통 중에 당신을 생각하고 그 고통을 함께 나누며, 모든 고통을 사랑으로 스스로 기꺼이 차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십자가의 주님, 당신 십자가의 힘으로 고통에 임하는 저희 자세를 바꾸어 주시고, 고통을 선용하고 성화 하여 저희의 회개와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화 할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주십시오.

고통의 신비 5단 :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지향 : 본당 공동체를 위하여 바치시겠습니다.

십자가 위해서 숨을 거두신 예수님, 두손과 두발은 못박히신채 돌아가신 당신의 모습을 바라 볼 때 저희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집니다. 주님, 당신의 죽음은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의 모습입니다. 아버지께서 당신 자신을 세상에 내놓으신 자기 양도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또한 당신의 죽음은 인간으로서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과 용서, 봉헌과 희생, 겸손과 순명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주님, 저희도 당신처럼 살고 당신처럼 죽고 싶습니다. 한평생 나날이 더해가 마침내 죽음의 순간에 완성되어 아버지의 품안으로 돌아가게 해주십시오. 죽음을 성화 하신 예수님, 사람들이 미움과 교만으로 당신의 목숨을 빼앗으려고 했으나 당신은 남의 잘못을 용서로 받아들이고 악을 선으로 이길 수 있는 힘을 베풀어주십시오. 그러기 위해 매일 매순간, 몸과 영혼, 마음과 의지와 지성, 감정과 감각, 자유와 생각과 판단, 능력과 재능, 행동, 고생, 보람, 고통, 기쁨 등 저희의 모든 것을 봉헌하게 해 주십시오. 십자가의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으니 저희도 당신을 위해 남은 생애와 목숨을 바치고자 합니다. 예수님, 당신의 십자가를 두팔로 안고 당신 상처에 입맞추게 해 주십시오. 자기 목숨을 하느님께 바치고자 하는 마음을 자주 새롭게 하고, 그 구체적인 실천으로 매일의 행동과 활동 그리고 어떤 어려움과 고통을 하느님께 사랑으로 봉헌하며 오늘은 어제보다 더 성장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커 가도록 도와 주십시오. 성모찬송하시겠습니다. 성가 271번

어머니의 기도

오래된 그리움 하나
반짝이는 햇살로 당신 이름 부르며
기지개를 켭니다.

달빛 미소 같은 꽃등 켜들고 알알이 쏟아내시는
촉촉한 음성 “ 주님,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정갈한 눈 높이로 곰삭은 당신의 눈빛
두팔 벌리고 배시시 미소 머금은 당신은
나의 뜨락에 피어난 따스한 생(生)의 꽃

내 삶의 무게 너무 버거워
당신의 품안으로 드러누우면
둥둥둥 북소리, 펄럭이는 깃발이 보입니다.

시간의 강(江)건너 무릎 끓고 빌어 주던
어머니의 소원 하나
아들의 구원사업 이루어 주소서. 아멘.

이제
지칠 대로 지쳐 눈물조차 잊어 버렸던
메마른 나의 삶에 봄 비 내리고
흥건하게 녹아 내린 기도의 향기로
나는 당신에게 달콤한 사랑을 보냅니다.

당신이 겪어 낸 환희의 신비가 나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당신이 끌어 앉으신 고통의 신비가 나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당신이 품어 간직한 영광의 신비가 나를 희망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당신 아들의 말씀으로 피곤한 나의 영혼을 내려놓았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아라”

어 . 머 . 니
화려한 호칭들로 영광 받으신 천상의 모후여
늘, 저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나의 입에서 찬미와 감사가 흘러 넘쳐
나를 보는 이들 또한 같이 기뻐하게 하소서. 아멘.





18. 선교의 밤 행사


선교의 밤 행사 진행 - 예시문

18:30
- 새가족(예비자), 우리가족 접수
- 새가족 꽃/리본 달아주기, 우리가족 리본 달아주기, 임시 성당으로 안내 대기
- 행사준비/ 사목회, 성가대, 전례자, 봉사자 등

18:55 행사 5분전 새가족, 우리가족 행사장으로 입장(지정좌석)

☞ 잠시후 새가족과 우리가족 초대 환영 및 선교의 밤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은 자리에 질서 있게 착석해 주십시오. (2회 멘트) / (5분전 입장준비)
새가족과 우리가족이 행사장으로 입장하시겠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은 이분들이 입장하실 때
열렬한 박수로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하시는 분께서는 입장시켜 주십시오.
(입장후 지정좌석 안내/ 입장시 새가족, 우리가족 소형컵초 지급/ 자리정리후 )

19:00
제1부 선교의 꽃(새가족, 우리가족) 봉헌
① 시작해설
☞ 지금부터 새가족, 우리가족 환영과 더불어 전교의 달을 맞이하여 선교의 밤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주님의 초대에 기꺼이 응답하셔서 처음으로 성당을 찾아주신 새가족과 오랜만에 성당을 다시 찾으신 우리가족 형제, 자매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00년 대희년 준비 마지막해인 “성부 아버지의 해”를 지내며 저희는 짧은기간이나마 가족찾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선교신심을 고양하고 본당의 날 행사시 봉헌한 새가족과 우리가족을 위해 9일기도, 성체조배 등을 기도를 하고 활동을 하였습니다. 10월은 묵주기도 성월이면서 전교의 달이기도 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형제.자매님들은 묵주기도와 더불어 새가족, 우리가족을 꾸준히 찾아 자비로우신 아버지께 봉헌할 수 있도록 기도와 활동을 더 열심히 하는 10월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구원의 기쁜소식을 전하는 선교는 예수님의 명하심이며 이웃사랑과 구원의 길입니다. 오늘의 행사순서는 제1부 선교의 꽃 봉헌, 제2부 말씀과 성찬의 전례, 제3부 새가족, 우리가족 만남의 시간으로 구분해 진행되겠습니다. 지금부터 제1부 순서 선교의 꽃봉헌 예절이 시작되겠습니다.

② 시작성가
☞ 모두 일어서시겠습니다. (신부님 입장) 시작성가로 성가 63번 “ 온 세상에 전파하리 ”를 다함께 노래하면서 집전사제를 맞이하겠습니다.
[ 개회식 ]
③ 성호경 및 인사
④ 환영사/ 행사취지의 말씀 (주임신부)
☞ 00성당 주임신부님이신 000 아우구스티노 신부님께서 오늘 초대되신 여러분들을 위하여 환영의 인사와
행사취지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잠시 앉지의 여부는 상황에 따라 멘트)
⑤ 참회
⑥ 초대자(새가족, 우리가족) 환영

- 새가족, 우리가족 환영 및 소개
☞ 자리에 않으십시오 새가족과 우리가족에 대한 환영식이 잠시 있겠습니다. 오늘 주님의 초대에 기꺼이 응답하셔서
처음으로 성당을 찾아주신 새가족과 오랜만에 성당을 다시 찾으신 우리가족 형제, 자매 여러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는 그동안 여러분들을 위하여 9일기도와 12일간의 성체조배기도를 통하여 여러분이 초대되시기를
고대하여 왔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성당을 찾아주신 새가족들과 오랜만에 성당을 다시 찾으신 우리가족 형제, 자매 여러분들은 잠시 일어서 주십시오. 혹시 접수가 안되신 분도 이 자리에 참석하셨으면 함께 일어서 주십시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새가족은 별도의 입교식이 없이 오늘 선교의 밤 행사예절에 참례하는 것으로 입교식을 대신합니다.
(초심지 준비/ 제대초에서 심지로 불을 붙인후 새가족, 우리가족에게 촛불을 붙여 준다 / 촛불을 다 붙인후).

- 새가족, 우리가족 촛불 봉헌 / 촛불봉헌중 성가 29번, 57번
☞ 이제 주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실 새가족과 주님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신 우리가족들이 아버지이신 주님에게 촛불 봉헌이 있겠습니다. 촛불은 자기를 태우면서 빛을 발합니다. 우리는 촛불을 태워 빛을 내고 어두움을 밝히듯이 어두움에서 벗어나 광명의 길로 나아가도록 합시다. 앞줄부터 차례로 제대옆에 마련돤 봉헌대에 촛불을 봉헌해 주시고, 봉사자분은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촛불이 봉헌되는 동안 성가 29번“주 예수 따르기로”를 다함께 부르시겠습니다.

- 환영 축가 (성가대)
☞ (촛불봉헌과 성가가 끝나면) 오늘은 초대되신 새가족과 우리가족을 위하여 광북성당 성가대에서 특별히 환영의 노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축가가 끝나면/박수) 다시한번 초대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모두 일어서시겠습니다.

19:30 <10.10(일) 주일미사 전례에 따름> / 미사해설자로 교대
⑦ 자비를 구함
⑧ 대영광송
⑨ 본기도 (주례자)
☞ 지금부터 제2부 순서 말씀과 성찬의 전례예절이 진행됩니다. 모두 자리에 않으십시오.

제2부 : 말씀 및 성찬의 전례
① 제1독서 : 이사야서 25, 6-10
② 화답송 : 주보참조
◎ 이 몸 오래오래 주님 궁에서 사오리다.
③ 제2독서 : 필립비서 4,12-14, 19-20
④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⑤ 복음 : 마태오 22, 1-14
⑥ 강론
⑦ 보편 지향기도
1) 성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구원의 주님, 성교회로 하여금, 구원의 진리를 널리 전함으로써 모든 사람을 당신의 제자로 삼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구원의 세례를 배풀게 하소서.
2) 새 가족 예비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님, 오늘 주님의 초대에 기꺼이 응답하여 처음으로 성당에 나오신 새가족 예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새가족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을 주시고 성교회의 가르침에 열심히 하여 구원의 진리를 깨달아 천상의 생명을 얻게 하소서.
3) 우리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님, 저희들은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신 한형제요, 자매요 한가족입니다. 오랜만에 하느님품안에 다시 찾아오신 우리가족들에게 새로운 열정으로 주님의 무한한 사랑을 깨닫고 교회안에서 풍성한 믿음을 키워나가며 다함께 손잡고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전교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님, 구원의 복음을 간직하며 전하는 모든 전교자들로 하여금, 당신의 사랑안에서 참된 기쁨을 찾으며, 용기와 힘을
내어 구원의 복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성찬의 전례
① 예물봉헌 (봉헌 성가 210, 211, 212, ....... )
② 봉헌기도, 감사송
③ 영성체 (성체성가 165, 166, 174, 175, ........ )
④ 영성체후 묵상

☞ 세상에서 아무런 희망이 없는 사람처럼 불행한 사람은 없습니다. 희망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기에 지금의 생활을 밝고 활기 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가 절대자에게 희망을 걸 때 그 희망은 확실한 것이 되고 곧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 나라의 영광된 초대에 기꺼이 응답하여야 합니다. 끊임없이 회개하여 새로운 사람이 되고,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처럼 자기 목숨까지 바칠 수 있어야 합니다. 초대 받은 삶을 거부하는 사람, 하느님의 진리와 정의의 소리를 외면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마련하신 영원한 잔치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 으뜸선교구역 시상 (전교주일 10.26에 실시 / 최종 에비자 입교 봉헌수 파악후)
☞ (공지사항) 가족찾기운동과 관련하여 우수선교구역과 우수 선교신자는 구역별 예비자 입교자수를 최종파악한후 전교주일인 10월26일에 시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까지 새가족 초대는 계속됩니다.
⑤ 맺음기도, 장엄축복 및 파견
☞ 오늘 선교의 밤 행사중에 받은 감사하면서 마침성가로 296번 “새 신자 환영 ”노래를 성가대에서 해주시겠습니다.
⑥ 마침성가(노래) / 영광송
※ 일반신자 퇴장, 자리정리 (새가족, 우리가족은 소성당으로 안내)
☞ 이어서 새가족과 우리가족을 위한 환영다과회가 바로 옆에 있는 소성당에서 있겠습니다. 오늘 초대되신 여러분은
한분도 빠짐없이 다과회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사자분들은 이들을 소성당으로 안내해 주시고, 사목위원과
지역장, 구역장님도 함께 참석하셔서 이분들과 환영의 인사와 친교의 시간을 함께하여 주십시오.

20:30
제3부 : 새가족, 우리가족 환영다과회 (소성당)
① 환영사 (사목회장단)/ 사목위원, 지역장, 구역장 참석
② 새가족, 우리가족 소개 , 예비자반 편성 등 공지.안내
③ 친교시간(다과회)

21:00 끝.

봉사자 : 사목위원, 전례분과, 지역장, 구역장, 성가대, 제대회, 로고스회, 레지오

제3부 : 새가족, 우리가족 환영다과회 (소성당)
① 환영사 (사목회장단)/ 사목위원, 지역장, 구역장 참석

[ 소성당 성가노래방/ 또는 카세트 테이프(즐거운 노래)로 환영 ]
(자리정리가 되면)

☞ 안녕하십니까? 오늘 주님의 초대에 응하여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광북성당의 신자들을 대표하는 사목협의회에서 여러분을 환영하는 환영사가 잠시 있겠습니다.
[ 환영사 ]
☞ 안녕하십니까? 오늘 주님의 초대에 응하여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오늘 처음으로 성당을 찾아주신 새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천주교회, 가톨릭교회는 하느님을 믿으며,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시고 살아갑니다. 천주교는 전세계가 하나의 교회이며 2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주교는 조상을 위해 제사를 지내며 여러 형제, 자매님들의 인생을 축복된 삶으로 이끌어 줍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과 평화를 가져다 주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저희 광북성당은 작년도초에 광명성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신설이 됬으며 아직은 성당으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족하고 조촐한 자리입니다만 즐거운 시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많이는 준비는 못하였읍니다만 약간의 떡과 막걸리를 한잔하시면서 친교의 시간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님의 초대에 기꺼이 응답하셔서 처음으로 성당을 찾아주신 새가족과 오랜만에 성당을 다시 찾으신 우리가족 형제, 자매 여러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 가톨릭 교회에서는 식사전후에 기도를 하고 음식을 먹습니다. 식사전 기도를 하겠습니다.
(성호경/ 주님, 은혜로이 내려주신 이 음식과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 하여 비나이다. 아멘)

② 새가족, 우리가족 소개 , 예비자반 편성 등 공지.안내
☞ 새가족, 우리가족 소개/ 천주교 소개...........................
☞ 천주교회에서는 천주교인으로써 신앙생활을 잘 할수 있도록 일정기간 주1회 천주교회 교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리과정이 끝나면 세례 또는 영세를 줌으로서 정상적인 신자생활을 할 수 있게됩니다. 새가족 여러분에게 교리를
가르쳐 주실 교리교사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로고스회 진행 ...... (인사, 교리반 편성안내, 공지사항 등)
③ 친교의 시간 (다과회) 21:00 끝.

봉사자 : 사목위원, 전례분과, 지역장, 구역장, 성가대, 제대회, 로고스회, 레지오

선교의 밤 행사 준비사항

1. 행사장 안내봉사
지역장, 구역장, 여성레지오 2팀, 남성 레지오1팀
여성 : 티없으신 어머니, 창조주의 어머니 Pr., 남성 : 천상은총의 어머니 Pr.
* 새가족은 접수, 꽃/리본 달아준후 지정좌석으로 안내
* 우리가족(쉬고 있었던 교우)은 접수, 리본달아준후 행사장 지정좌석으로 안내
* 일반신자 주보 나누어주기, 자리안내, 미사예물봉헌 봉사 등

2. 행사장 정리 (철거포함)
남성 레지오 2팀 : 영원한 도움의 성모, 죄인의 피난처 Pr.
* 마당내 장의자 설치 (소성당 및 성당일부)
* 소성당 다과회 장소정리 (바닥내 대형비닐 설치/ 창고보관)
* 행사장내 비품운반 (제대, 해설대, 새가족 촛불봉헌대, 접수대 등)

3. 행사장 시설
남성 레지오 2팀 : 로사리오의 모후, 존경하올 그릇 Pr.
* 성모상, 제대 주변 정리, 현수막, 벽면 천 설치
* 조명시설 (제대, 해설대, 성가대)
* 확성시설 (제대, 해설대, 성가대)

4. 행사후 환영 다과회 (소성당)
사목회, 지역장, 구역장, 성모회, 로고스회,
여성 레지오 2팀 : 루르드의 성모, 신자들의 모후Pr.
* 새가족, 우리가족 소성당으로 안내
* 다과회 준비 (약간의 떡과 막걸리, 음료) / 경비 별도제공
* 새가족 예비자교리반 편성, 예비자 신상카드/봉투)배부 등

※ 당일 행사장 시설은 오후 3시부터 준비(집합)하며, 오후5시반 까지는 완료하도록합니다.
당일 행사장 안내봉사는 오후6시부터 합니다. 안내봉사자는 어깨띠(00성당)를 착용하며,
가급적 정장으로 합니다.



19. 성모의 밤 행사 (예시문)

시작전 해설
☞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는 오늘, 신앙의 모범이신 성모님과 함께 우리들을 봉헌하고자 한자리에 모여있습니다.
“제가 여기있습니다”라는 봉헌의 자세와, “저는 주님의종입니다”라는 순종의 의사와 “ 당신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라고 말씀하시면서 완전한 신뢰를 보여주신 성모마리아님! 아들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만 하셨고 너무나 아픈 경험을 겪으셔야 했으며, 그러면서도 용기와 강인함을 간직한 모성애를 보여주셨기에 이 성모성월에 간절한 마음으로 어머니를 부르고 싶습니다. 우리의 어머니이시고 교회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과 함께 우리의 가정과 우리 자신을 봉헌하도록 합시다

- 미사전 : PM 8:00 슬라이드 / 비디오 묵상(제목 : 마리아/ 5-10분)
- 촛불 점화하는동안 성가 271번 - 복사(제대불 켜고, 전례분과 연결 10명정도)
- 묵주기도 / 각단 신비는 성가로 270번

묵주기도 시작 : 사목회 - 전례분과
환희의 신비 1단 : 꼬미시움 단장 → 교회를 위하여 (000 베드로)
2단 : 여성연합회 회장 → 세계평화를 위하여. (000 데레사)
3단 : 남성연합회 → 성직자, 수도자, 성소자를 위하여. (000회 부회장 )
4단 : 울뜨레아 부간사 → 본당 공동체의 일치를 위하여 (000 안나)
5단 : 로사리오회 회장 → 우리가정의 성화를 위하여 (000 야고버)

성가271번
- 행렬 : 입당성가 244번
성모상행렬 => 중앙모심, 분향

- 성모님께 화환봉헌
☞ 봉헌전 해설
성모님께서는 어디에다 마음과 몸을 그리고 정신을 두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모르는 어두움 속의 인간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십니다. 빛으로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이웃에게 사랑과 기쁨을 나누어 줄수 있는 마음을 구하면서 성모님께 화환봉헌이 있겠습니다. 성가 253번
☞ 촛불봉헌전 해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주님께 자신의 생애를 바쳐 저희에게 사랑을 보여주셨듯이
저희들도 주님께 자신의 삶을 온전히 봉헌하는 마음으로 촛불봉헌을 하시겠습니다.
앞에서부터 차례로 봉헌하시고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복음대앞 독서대앞 [봉사 : 전례분과]
청년사도단

촛불 봉헌하는 동안 성가 245, 247, 240, 256, 254, 235번

- 참회
- 자비송 - 성가306번
- 대영광송 - 성가 307번
- 본기도
- 제1독서 : 이사야 7장 10～14 ; 8장 10절
- 화답송 : 초등부 → 수화(5명)
- 제2독서 히브리서 10장 4～10
- 알렐루야 : 청년성가대- 장엄노래/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저희 가운데 계셨으니 저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도다.”
- 복음 : 루가 1장 26～38 - 향을 드린다.

- 강론 : 성모님의 밤 취지(5-7분)
- 청년 사도단과 교사들 연대시 봉헌
- 보편지향기도

- 봉헌 : 각단체 꽃 봉헌 - 성가 260, 522번
- 성모님께 드리는 글
- 매일미사 성모성월 p174
- 재물봉헌 - 향을 드린다.
(청소년을 위한 봉헌) 성가 252, 257, 250번

거룩하시도다 - 성가 308번
신앙의 신비여 - 성가 373번
아멘 - 성가 378번
주님의 기도 - 성가 387번
주님께 - 성가 389번
하느님의 어린양 - 성가 309번.

- 영성체 : 성가 277, 175, 188번 특송 : 성가대
- 파견 : 중고등부 성모님과 함께 중창 ( 한사람은 한복입고 성모님)

어머니께 바치는 편지(시)

어머니
붉은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피더니
당신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달빛 미소같은 하얀 꽃비속에
당신 향기 쏟아져 내립니다.
매년 변함없이 맞이한 오월인데
오늘 밤
당신은 또 다른 모습으로 저희들 앞에 계십니다.

어머니
저희는 이제까지 화려한 호칭들로 영광받으신
천상의 모후 , 당신의 그 위대함에만 자랑삼았고
무한한 사랑, 자애롭고 한 없는 모습으로만 당신을 기억했습니다.
그런데 이밤 ,
당신 발 아래 저 작은 풀잎에 맺혀진 이슬 한방울이
당신 눈물의 흔적임을 보았습니다.
당신의 슬픈 한숨 소리도 들었습니다.
가슴 깊은 골짜기마다 삭히고 참아내며 오직 한분
당신아들 구원사업을 위해
가나안 혼인잔치의 기적을 저희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당신은 불쌍하고 힘들고 어려운 자식들에게
참으로 큰 사랑의 묘약을 뿌려주십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슴 조이시며 우리들의 손을
살그머니 잡아주셨습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받는 기쁨에 더 연연하고
용서한다고 하면서 마치 내가 주인인양 오만하게
으쓱거렸던 이 어리석음.
이웃의 고통은 가벼이 여기면서
나의 아픔만 힘드오니 거두어 달라고 매달리는 저희들의
철없는 믿음이
한없이 부끄러운 이 밤에
아직도 철들지 못한 응석받이가
어머니 치맛자락에 얼굴을 묻습니다.
어머니
당신 아드님이 우리죄로 피흘리심을 어찌 그리도
참아 받으셨나요
불평많고 억지스런 제 욕심에 어찌 그리도
한없는 너그러우심으로 한결 같으신지요.
우리 위해 울어주시고
우리 위해 늘 빌어주시는 어머니

당신은 님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이십니다.

성모성월을 지내는 오늘밤
지극히 거룩한 당신께 저희들 두손모아
사랑의 꽃다발을 드립니다.
늘 당신과 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비록 힘들고 어려운 현실이지만 좌절하지 않고
희망으로 우뚝 일어서 주님만 바라보고 살아가도록
용기주소서.

당신의 끊임없는 눈물의 기도로
성심성월의 님 앞으로 우리를 이끌어주소서.
당신 아드님 상처로 나음받은 우리가 당신께 드릴
말씀은 사랑한다는 것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며 살겠다는 이 맹세뿐입니다.
순명의 어머니
사랑의 어머니
언제나
저희들 사랑의 꽃 한송이 한송이
엮어나갈때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랑의 꽃비로 흠뻑 적시게 하소서.
그리고 그 향기로 이웃을 향해
넉넉한 가슴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잠겨진 문을 언제나 열어주소서.

저희 본당의 성전이 온통 기쁜소식으로
강물처럼 넘쳐 흐르게 하소서.

0000년 성모성월 성모의 밤에 ○○○ 모니카






20. 예수성심의 밤 행사 (예시문)

예수 성심의 밤 진행순서

[ 제1부 : 예수성심대축일 미사 ]

1. 시작예식
- 입당성가 : 201번
- 자비송 - 성가 306번
- 대영광송 - 성가 307번
- 본기도

2. 말씀의 전례
- 제1독서 : 호세아서 11장 1절, 3～4절, 8～9절
- 화답송 :
- 제2독서 에페소서 3장 8～12절, 14～19절
- 알렐루야
- 복음 : 요한복음 19장 31～37절
- 강론
- 사도신경
- 보편지향기도

3. 성찬의 전례
- 봉헌성가 : 207번
- 거룩하시도다 - 성가 308번 ? 신앙의 신비여 - 성가 373번
- 아멘 - 성가 378번 ? 주님의 기도 - 성가 387번
- 주님께 - 성가 389번 ? 하느님의 어린양 - 성가 309번
- 영성체 - 성체성가 : 성가 335, 199번

4. 마침 예식
- 파견성가 : 208번

[ 제2부 : 성시간 ]
1. 시작성가 206번
2. 시작기도(취지 소개)
3. 성체 현시, 분향 - 성가 185번
4. 양심성찰
5. 예수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 기도서 83쪽
6. 성 토마스의 성체찬미가 - 기도서 86쪽
7. 성가 - 202번
8. 묵상 1
9. 예수성심 호칭기도 - 성가로
10. 묵상 2
11. 예수성심께 천하만민을 바치는 기도 - 기도서 32쪽

[ 제3부 : 성체강복 ]
1. 분향 - 성가 190번
2. 성체강복전 기도
3. 성체강복
4. 하느님 찬미 (또는 기도서 88쪽 상암브로시오의 사은 찬미가)
5. 마침성가 : 203번


묵상 1

○ 사랑하올 주 예수님!
주님은 저희를 위해 당신의 몸을 온전히 주셨습니다.
주님은 저희를 위해 당신의 피를 모두 흘리셨습니다.
사랑이신 주님은 당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따로 챙겨 두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당신의 사랑이 저희 안에서 열매를 맺게 해주시려고
그 모든 사랑이 당신 가슴에서 넘쳐흐르게 두셨습니다.

◎ 저희는 십자가 위에 있는 당신의 죽은 몸을 바라봅니다.
군인들은 당신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두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으나
당신의 다리는 부러뜨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 하나가 창으로 당신의 옆구리를 찔렀고,
거기서 피와 물이 흘러나왔고 당신의 가슴은 터져 버렸습니다.
미움, 보복, 원한, 질투, 시샘이라고는 도무지 모르고 오로지 사랑밖에
몰랐던 그 가슴이 터져 버렸습니다.

○ 당신은 바로 그런 사랑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끌어안으실 뿐 아니라
모든 시간과 공간 속에 존재하는 온 인류를 끌어안으십니다.
이처럼 깊고 넓은 사랑밖에 모르던 당신의 찢어진 가슴은
저희 구원의 근원과 희망의 원천이며, 사랑의 이유입니다.

◎ 당신의 찢겨진 가슴에서 인간적인 사랑과 신적 사랑이 입을 맞추었고
인류 역사 속의 모든 인간이 하느님과 화해를 했으며
모든 고통이 이해 받았고 모든 절망이 위로 받았습니다.
이제 저희는 그곳에서 주님의 몸과 피의 일부가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인간답게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점차 알게 되었습니다.

○ 오 예수님! 당신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저희를 단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사랑과 아버지의 사랑을 저희에게 드러내 보여주시기 위해서 였습니다.
당신의 마음은 저희와 모든 사람에게 얼마나 간절히 그 사랑을 주고 싶어하는지요.
당신의 소망은 오직 저희가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랑이 저희를 하느님의 자녀로,
당신의 형제 자매로 바꾸어 줄 수 있게 하는 것뿐입니다.

◎ 당신의 가슴은 사랑을 주려고, 그리고 사랑을 받으려고 활짝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가슴은 인간들에게 거부당하고, 업신여김을 받고, 침뱉음을 당하고,
비웃음을 당하고, 많은 상처를 받아 찢어졌습니다.

○ 주님! 저희는 당신의 가슴이 터져버린 그곳을, 창에 찔린 옆구리를 봅니다.
이 시간 그대로 주님을 바라보면서 저희의 눈은 주님께서 그들을 위해
당신 자신을 바치신 그 모든 사람의 고통과 번민을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님의 그 터져버린 가슴은 온 인류의 가슴이 되어
저희는 주님의 찔린 옆구리를 바라다보면서
주님 가슴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봅니다.

◎ 주님의 가슴은 보복이 아니라 오직 용서입니다.
질투가 아니라 위로와 격려입니다.
미움이 아니라 평화입니다.
주님의 마음은 악이 자리 할 곳이 없고 오직 사랑이 가득한 마음입니다.

○ 주님 가슴에서 흘러내리는 피는 죄 없는 어린양의 피로서
세상의 죄를 없애줍니다.
염소와 황소의 피가 이룰 수 없었던 것을 주님의 피로 이루었습니다.
거룩하고 흠없고 무죄한 양이신 사랑하올 주 예수님!
주님은 하느님께 진정으로 희생제물을 바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며,
주님만이 저희를 천상 지성소로, 당신 아버지 앞으로 데려가고 싶어하십니다.

◎ 주님의 찢어진 가슴에서 흐르는 저 고귀한 피는
모든 사람의 찢겨진 가슴을 낫게 해 주려고 흐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찢어진 당신 가슴의 타는 사랑과
그 신비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 찢어진 가슴은 이제 용서와 새 삶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 당신 옆구리에서 흘러내리는 그 피와 물은 당신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새 생명을 보여 줍니다.
그 새 생명은 우리가 당신과 당신 아버지와 함께
친밀한 친교를 나누며 사는 삶일 것입니다.
◎ 그러나 그 삶은 또한 세상을 위해 당신 사랑을 전하는 일에
저희의 모든 것을 바치도록 저희를 부르시는 삶이기도 합니다.
그 삶은 기쁨의 삶이지만 또한 희생의 삶입니다.
그 삶은 영광스러운 삶이지만 또한 고통스런 삶의 하나입니다.
그 삶은 평화의 삶이지만 또한 투쟁의 삶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그 삶은 물과 핏속에서 사는 사랑과 용서의 삶입니다.
그러나 그 물과 피는 더 이상 파괴하는 물과 피가 아닌 사랑과 용서이기에
당신 가슴에서 흘러 내려 화해와 평화를 가져다주며, 그 물과 피는
사랑과 용서의 피였기에 저희들이 찌른 당신의 옆구리를 바라보면서,
당신을 흠숭합니다.

○ 당신 가슴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피로 저희가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늘 깨여 있게 도와주십시오.
이 세상에서는 물과 피가 결코 분리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압니다.
이 세상에선 평화와 번민이, 기쁨과 눈물이, 사랑과 고뇌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들은 언제나 당신께 더 가까이 가게 이끌어 줄 것입니다.

◎ 오 주 예수님!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을 찬미하며, 사랑합니다.
당신의 마음과 저의 마음이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
그리하여 당신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해주십시오.
사랑을 찾는 모든 이에게 당신의 마음을 주라고
당신 친히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해주십시오.

묵상2

○ 주님의 마음은 저희를 사랑하고 싶은 소망과 따스하게 해줄
불길로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주님은 저희에게 안식처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자유와 평화를 느끼며 살 수 있는 곳을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주님은 제 삶의 모든 곳에서 더없이 다정다감하게 말씀하십니다.

◎ “나를 보러 오너라. 와서 나와 함께 지내자. 목 마를 때 나에게 오너라..
나를 신뢰하는 이여, 와서 마셔라. 고달프고, 지치고, 울적하고, 용기를 잃고,
기가 꺽인 이여,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새 마음과 새 정신을 주려고 왔다는 것을 알아라.
그렇다. 너에게 내 몸까지 주면서, 이제는 내가 저희 삶의 몸부림들을
아름다움과 희망의 표지로 볼 수 있게 해주려고 왔다는 것을 알아라.
나에게 오너라, 또 나를 믿어라. 나의 아버지 집에는 살 곳이 많다.
나 이제 네가 머물 곳을 마련하러 간다. 네가 있을 곳을 마련한 후
다시 돌아와 너를 데리고서,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겠다.”

○ 예수님! 저희는 당신의 말씀을 온 마음으로 온 몸으로
온 존재로 듣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말씀이 저희안에서
살이 되고 당신이 거처하실 곳을 이룰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 “나는 너희가 나와 함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나의 아버지에게
속해 있는 것처럼 너희도 나에게 속해 있기를 바란다.
나는 너희를 완전히 깨끗하게 사랑과 자비를 부어 씻어 주고 싶다.
그러면 너희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있고, 내가 너희들에게 해준 것을
너희도 다른 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사랑의 주님은 일어나셔서 저희를 식탁으로 초대하십니다.
저희가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주님은 빵을 드시고 축복의 말씀을 하시면서
그 빵을 쪼개어 저희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내어주는 내 몸이다.” 다시
잔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후 저희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내 피다. 너희를 위해 흘릴 새로운 계약의 피이다.”
주님은 이 세상을 떠나 당신 아버지께 가실 시간이 다가온 것을 아시고 저희를 사랑하시더니,
이제 마지막까지 저희를 사랑하십니다.

◎ 주님은 당신께서 지니신 모든 것을, 그리고 당신 자신을 온전히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저희를 위해서 당신 자신을 쏟아주시면서
당신 가슴 속에 품고 계신 저희에 대한 그 모든 사랑이
이제 모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더니, 이제는 자신의 몸과 피를
양식과 음료로써 저희에게 주십니다.

○ 오 주님! 저희가 그리도 갈망하는 그 사랑을 찾기 위해 당신을 두고
그 어디 다른 데로 갈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저희들처럼 죄에 물든 인간들한테서 저희 존재의 가장 은밀한
구석구석에서 저희를 건드릴 수 있는 그런 사랑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 누가 주님께서 저희를 씻어 주시듯이 깨끗이 씻어 주시고,
그 누가 주님께서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시듯이 줄 수 있겠습니까?
그 누가 주님께서 원하시듯이 저희와 그처럼 가깝게, 그처럼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며, 또 저희를 그처럼 안전하게 해주고 싶어하시겠습니까?

◎ 오 주님! 주님의 사랑은 만질 수 없는 사랑, 말과 생각으로 남아 있는 그런
사랑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 주님의 사랑은 주님의 인간적인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전 존재로 그 사랑을 표현하는 마음에서 우러난 사랑입니다.
주님은 저희에게 말씀하시고..., 저희를 바라보시고.,. 저희를 만지시고...,
저희에게 먹을 것을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당신의 사랑을 저희 몸의
모든 감각으로 느끼게 하는 그런 사랑이 되게 하십니다.

○ 어머니가 아이를 품듯 저희를 품어 주고, 어버지가 아들을 끌어안 듯
저희를 안아 주고, 오빠가 동생들을 쓰다듬듯이 저희를 쓰다듬어 주는
그런 사랑이 되게 하십니다.
오 사랑하올 예수님! 당신의 마음은 오로지 사랑뿐입니다.
저희는 당신을 바라 봅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당신을 느낌니다.
온 존재로, 당신이 저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압니다.

◎ 주님, 저희는 당신을 신뢰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많은
순간에 저희를 꾸준히 도와 주십시오.
불신과 의심은 언제나 거기에 존재합니다.
저희가 주님을 떠나 주님에게서 눈과 귀를 돌리거나 다른 데로 손을 내밀 때마다, 거기에 존재할 것입니다.

○ 주님! 제발 저희가 주님께 돌아오도록 꾸준히 불러 주십시오.
낮이나 밤이나, 기쁠때나 슬플때나, 성공하는 순간이나 실패하는 순간이나
불러 주십시오. 저희가 결코 주님을 떠나지 않게 해주십시오.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걷고 계신다는 것을 압니다. 주님과 함께 걷게 도와주십시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언제나....

예수 성심의 밤 (6월) - 진행 예시문2

1. 시작성가 : 206번

2. 시작기도 (취지소개) : 주례자
교회는 전통적으로 예수님의 성심을 사랑과 은총의 샘으로 생각하며,
십자가 위에서 군사의 창에 찔리신 예수님의 가슴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피를
천상 보화의 창고에서 무수한 은혜가 쏟아져 나온 것에 비유하였습니다.
즉 심장에서 흘러내린 물은 영혼을 깨끗이 씻고 영원한 생명을 부여하는
성세성사를 상징하며, 피는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게 하는 영혼의 양식으로 성체성사를 상징합니다.

예수성심의 그림을 보면 주위에는 가시관이 둘러 있고, 위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사랑의 불에 타는 당신 심장을 내 보이시며 “보라,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는 이 마음을! 나는 여기에 대해 감사를 받아야 될 것이거늘,
그 보답으로 오히려 낙담과 망각뿐이구나!"하시며 대신 부속할 것을 명하십니다.
예수 성심 성월 축일을 지내는 이 밤에, 우리 모두 예수 성심의 사랑을 뜨겁게 체험하며
우리도 이웃 사랑을 위한 동참자가 되도록 끊임없이 하느님의 은총을 간청합시다 !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수난 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님을 생각하면서, 우리 마음을 하느님 아버지께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기도 드립시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성자의 무한한 성심의 사랑을 통하여 피와 물을 쏟으심으로써
저희들을 구원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마음이 양선 하시고 겸손하신 예수 성심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은총을 받기에 합당한자 되게 하소서.
은총의 대희년에 남과 북이 하나되어 정의와 평화의 실현을 위하여 헌신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3. 성체 현시 (분향) 성체성가 185번

4. 양심성찰
① 세상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쏟으시는 사랑을 생각하며
자신이 입은 은혜를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까?
②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 안에 매일의 삶을 통해 기도 생활을 충실히 하며 성서를
매일 읽고 쓰고 묵상하고 있습니까?
③ 나는 때때로 예수님의 성심을 기억하며 그분께 위로와 사랑을 드리려 하였습니까?
④ 나의 이웃을 형제 자매로 여겼습니까?
이웃의 어려운 일에 무관심하지는 않았습니까?
⑤ 나는 부모로서, 자녀로서, 신자로서 나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⑥ 나의 부주의한 말과 행동으로 남에게 상처를 준 적은 없습니까?
⑦ 나는 신자로서 사제들이 진정한 목자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겸손 되이 순명하며 협조하였습니까?

예수 성심 성월을 보내면서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하겠습니다.

지극히 거룩한 예수 성심의 사랑은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얼른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예수 성심의 사랑은
나는 나의 가족에게 부끄러움이 없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대답하기 위해
나는 지금 좋은 가족의 일원이 되도록
내 할 일을 다하면서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님께 순종하겠습니다.

풍부한 은혜를 베푸시는 예수 성심의 사랑은
나는 나에게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힘주어 대답하기 위해
지금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회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예수 성심의 밤을 보내면서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겠습니다.

예수성심호칭기도




21. 성탄의 밤 기도 및 구유안치식

성탄의 밤 기도

낮게 더 낮게
작게 더 작게 아기가 되신 하느님
빛의 예수여
모든 이가 당신을 빛이라 부르는 오늘밤은
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
빛으로 오시는 당신을 맞이하여
우리도 한 점 빛이 되는
빛나는 성탄 밤입니다.

죽음보다 강한 지극한 사랑 때문에
우리와 똑같은 인간의 모습을 지니시고
‘세상’이라는 구유, 우리 ‘마음’이라는 구유 위에
아기로 누워 계신 작은 예수여,
진정 당신이 오시지 않으셨다면
우리에겐 아무런 희망도 없습니다. 기쁨도 없습니다.
평화도 없습니다. 구원도 없습니다.
당신의 오심으로 우리는
희망과 기쁨 속에 다시 살게 되었습니다.
평화와 구원의 의미를 깊이 헤아리게 되었습니다.

티없이 맑고 천진한 당신이 누우시기엔
너무도 어둡고 혼탁한 세상이오나 오서 오십시오.
진리보다는 불의가 커다란 언덕으로 솟고
선보다는 악이 승리하는 이 시대의
산 같은 어둠을 허물어 내기 위하여
어서 오십시오.
죄없는 당신이 누우시기엔
너무도 죄 많은 우리 마음이오나 어서 오십시오.
자유의 주인이길 원하면서도
율법과 이기심의 노예로 떨어진 어둠,

빛이신 당신을 온전한 사랑의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나태한 마음의 어둠을 몰아내기 위하여 어서 오십시오.

우리는 오늘 하늘의 천사들처럼
참을 수 없는 기쁨을 노래로 찬미합니다.
밤길을 달려 온 목동들처럼
놀라움과 설레임으로 당신께 인사합니다.

당신을 낳은 성모 마리아와 함께
당신을 따르는 겸손한 사랑의 길을 선택합니다.
성가정의 길잡이신 성 요셉과 함께
충성스런 믿음과 인내의 길을 선택합니다.

낮게 더 낮게 아기가 되신 하느님
침묵의 빛 속에 말씀으로 누워 계신 빛의 예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당신께 드리는
처음과 끝의 가장 소박하고 진실한 기도이게 하소서.

비록 가진 것 없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행복한 부자인 우리 자신을 축복하소서.
나자렛 성가정을 본받아 평화의 빛속으로
많은 이를 불러모으려는 우리 한국 성교회를
우리가 당신을 업고 뛰어가서
당신의 깊은 사랑을 보여 주어야 할 수많은 이웃들을
기억하는 이 거룩한 밤
당신을 빛이라 부름으로
우리도 당신과 더불어 한 점 빛이 되는
이 고요한 기도의 밤.

빛의 예수여, 당신께 받은 빛이
꺼짐 없이 우리 안에 타오르게 하소서
매일의 삶속에서 당신의 성탄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구유 앞에서
하늘에서 땅까지
참으로 먼 길을 걸어 내려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엄청난 거리를 사랑으로 좁히러 오셨습니다.
예수 아기시여

마리아의 몸 속에
침묵하는 말씀으로 당신이 잉태되셨을 제
인류의 희망과 기다림도 잉태되었습니다.
당신이 마리아의 태중에서 베들레헴으로
먼길을 가셨을 제
순례하는 인류의 긴 여정도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이 요셉과 마리아와 함께
숙소를 찾아 헤매실 제
인류도 방을 일고 서 있었습니다.
추위에 몸을 떨면서
울고 싶은 마음으로 서성였습니다.

당신이 비로소 첫울음 터뜨리며
가난한 구유 위에
부요한 사랑으로 누우셨을 제
인류와 교회는 낳음을 받았습니다.
구원의 문이 열리고
구원의 새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천년이 지나고 또 천년이 지나도록
당신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오시건만
당신을 외롭게 만든 건
정작 우리가 아니었습니까
누우실 자리 하나 마련 못한 건
바로 우리가 아니었습니까

죄 많은 우리를 위해
부끄러움도 무릅쓰고
한없이 작아지신 겸손의 아기시여
우리는 오늘밤 처음인 듯 새롭게
당신을 구세주 예수라 부릅니다.
예언자의 말씀대로 탁월한 경륜가가 되실
용사이신 하느님이 되실
평화의 임금님이 되실(이사야 9,6)
인류의 영원한 애인, 예수라 부릅니다.

신앙 없이는 차마 알아들을 수 없는
놀라운 약속과 은총의 아기시여
우리의 어둠에 어서 불을 켜소서
손님 아닌 주인으로
당신을 맞을 마음의 방에
어서 불을 켜게 하소서.

돌처럼 딱딱한 마음 대신
아기의 살결처럼 부드러운 마음으로
당신을 보게 하시고
욕심의 비늘 번쩍이는 어른 옷 대신
티없이 천진한 아기 옷을 입고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 오늘 당신 앞에
천사는 아니어도 기쁜 노래 부릅니다.
목자는 아니어도 달려왔습니다.
삼왕은 아니어도 성령의 별을 따라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예물을 들고
예까지 왔습니다.

오늘밤 당신의 탄생과 함께
온 교회가 온 인류가
당신을 기리며 태어나게 하소서.

두쪽으로 갈라져서 아픔도 많은
이 조그만 나라
길가에서 아이 낳는 여인처럼
외롭고 고달픈 우리의 모국
살얼음 딛듯 불안한 매일 속에
응어리진 상처와 한숨을
마음놓고 토해낼 수도 없는 답답한 이 겨레도
당신께 희망을 걸고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끊임없이 당신을 부르며
기도하고 일하는 한국 교회가
감사하며 걸어가는 우리 자신이
당신께 목숨을 거는 믿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아아, 주 예수 그리스도 임마누엘이여
사랑이신 당신 앞에
천지가 잠을 깨는 밤
당신을 닮고 싶은 영혼들이
피리처럼 떨려 오는 아름다운 밤이여

 


구유 안치식, 성탄 밤미사

제1부 말씀의 전례 및 구유 안치식

- 입당전 해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이것은 2천년전 베들레헴 창공에 빛이 비치면서 목동들에게 들려온 천사들의 합창이었습니다. 바로 이때 예수님은
이 땅에 저희와 같은 똑같은 아기의 모습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저희는 오늘밤 신비롭게 다시 저희들
가운데 탄생하시는 주님을 소박하고 정성스러운 예절 안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 거룩한 밤에 저희는 동정 마리아와 요셉과 같이 기쁨에 넘치어 구세주의 탄생을 기다리며 주님이 저희들 가운데
오시도록 저희의 몸과 마음을 가다듬읍시다. 특히 이 시간, 가난하게 태어나신 예수님을 보며 오늘 성탄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저희 곁에서 고통에 신음하거나 외로움에 얼어붙은 이들과 함께 계시는 아기 예수님을 만나 뵈올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시다. 그리고 여러 모습으로 고통 당하고 있는 저희 이웃과 함께 저희의 위로자이시며 구원자이신
분이 탄생하신 그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신앙인이 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모두 일어나셔서
입당성가 91번을 부르시겠습니다.

- 성호경

- 취지의 말씀 :
사랑하올 교형 자매 여러분!
그 동안 우리가 손꼽아 기다리던 구세주의 탄생 2천년 대희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탄생을 앞둔 이 순간,
저희는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강생의 신비를 묵상함으로써, 보다 뜻있고, 보다 성스럽게 성탄절을 지내어
아기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과 평화의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정성을 다하도록 합시다.

- 참회

- 기도합시다.
온 인류의 구원을 기묘히 안배하시는 하느님, 비오니 저희로 하여금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의 자비로우신 구원사업에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보호하시며 또한 저희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총을 항구히 보존하여 오늘 탄생하시는
당신의 아드님과 함께 영광에 들어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써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
나이다. 아멘.

- 제1독서(이사야 11,1-10)
이사야 예언서 11장 1-10절입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이새의 뿌리에서 돋아난 새싹은 만민이 쳐다볼 깃발이 되며, 모든 민족이 그에게 찾아들고
그가 있는 곳에 영광이 빛나리라“고 예고합니다.

- 화답송 : 가톨릭 성가 98번 1,2절을 부르시겠습니다.

- 제2독서(히브리 1, 1-6)
이제 오실 구세주는 인간의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며,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전능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천사들보다도 더 높으신 분이십니다.

- 독서후 묵상
예수님의 탄생은 저희에게 크나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아기는 바로 저희를 죄악에서 건져내시고 깨끗이 씻어 주셔서 저희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 곧 구원을 주시고자 태어나시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이분을 시작할 수 있는 힘 곧 구원을 주시고자 태어나시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이분을 “가난한 자들의 재판을 정당하게 해 주시고 시비를 가려주시는 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이분이 오시는 날 모든 민족이 그분에게 찾아들고 그분이 있는 곳에서 영광이 빛나리라고 합니다. 저희는 저희를 위한 아기 예수님의 오늘 밤 탄생이 헛되이 없어질 한 순간만의 기쁨이 되지 않기 위해서, 습관에 안주하거나 자기 중심적 인 태도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결심을 구세주께서 오시는 이 순간 저희는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 복음전 해설 (마태오 1,18-25)
이제 저희는 저희 구세주의 탄생에 관한 성서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 약속하셨던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 말씀이 오늘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주님의 한없는 자비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모든 죄악과 어두움에서 저희를 구원하시고자 오시는 구세주 탄생의 기쁜 소식을 다시 들어봅시다.

- 복음후 해설
첫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장면을 마음에 담으며 저희 가운데 그분이 오시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합시다.

- 성당의 모든 불을 끈다. (제대위 촛불만을 켜 놓는다.)

- 묵상기도 : 저희 모두 묵상합시다.
고요한 이 시간 저희들은 당신 앞에 머리 숙여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니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침묵)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저희가 주님께로 가는 길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우리를 유혹하는 마귀와
헛된 쾌락을 쫓아가는 이 세상, 감각적 향락과 이웃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심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러기에 주님!
저희는 두손의 저려오도록 두손모아 기도 드리옵니다.
저희의 모든 잘못과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저희들은,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셔도 당신께 드릴 예물이 없습니다.
당신께 보여드릴 아무런 자랑거리도 없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셔도 당신을 맞아드릴 자리가 없습니다.
당신을 모셔드릴 마음이 부족합니다.
오직 메마르고 차갑고 상처투성이인 우리 영혼뿐입니다. (침묵)

주님! 받아주소서. 찬란한 황금과 물질이 아닌, 이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저희들의 몸과 마음을 송두리째 바치옵니다. (잠시 침묵)

당신은 오늘도 저희들의 냉대 속에서 탄생을 하십니다. 저희들의 무관심 속에서 탄생 하십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친교와 사랑의 일치를 이루기 위해서 이 모든 그릇된 것을 받아주시고 감싸주시는 주님! 저희들의 마음 안에 탄생하소서!

주님, 이전의 저희의 모든 잘못과 죄악을 기억하지 마소서!
저희는 당신께 드릴 것이 별로 없나이다. 오시어 저희 모든 것을 받으시고 감싸 주소서.
저희들은 기도합니다.
주님! 받아주소서. 찬란한 황금과 물질이 아닌, 이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송두리째 바치옵니다. (잠시 침묵)

[ 행렬 및 구유안치식 ]
- 복사는 향로에 불붙인 숯2개를 준비한다.
- 초 두 개를 불붙여 준비한다.

- 해설
이제 곧 구유 안치식이 있겠습니다. 주님은 저희들을 너무나 사랑하셨기에 당신의 모든 영광과 위엄을 버리시고,
저희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강생하십니다. 저희 모두 겸손한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어서셔서 아기 예수님을
맞이합시다.

- 행렬 입장 (향2, 초2, 성수, 아기예수님, 신부님)
- 성가대는 허밍으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노래한다.
- 구유 앞에 도착하면 행렬 종대로 서서 기다린다.

- 해설
고요한밤 거룩한밤
만상이 잠든 때 천주성자 하늘에서 내려와 구유에 누우십니다.
전능하신 조물주 친히 하늘 높은 곳에서 이 세상에 내리심에 만물은 숨소리 마저 죽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깊이 잠든 채 삼라만상이 고요히 잠들었습니다.
마치 창조주께서 친히 만물의 숨결을 잠시 중단시키신 듯 천지가 고요합니다.
무한한 전능이 유한 안에 쌓이고, 세상을 만드신 이가 세상 속에 탄생하셨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시고 세계를 다스리시는 자가 연약한 젖먹이가 되시었습니다.
이것이 오늘 성탄!
이 밤의 신비인 것입니다.

- 아기 예수님을 구유에 모시면 구유와 츄리에 불을 켠다. 복사들이 들고 입장한 초는 구유 옆에 놓는다.
- 아기 예수님께 향을 드린다.
- 사제와 복사는 성수를 뿌린 후 제대 의자에 앉는다. 신자들은 자리에 앉는다.

- 성탄 축시 낭송...(성탄 밤의 기도)..(계속 소등)
- 축시가 끝나면 성당의 모든 불을 켠다.

[구유경배]

- 행렬전 해설
이제 저희는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구유 앞으로 다가와 참으로 큰사랑으로 오신 주님께 정성어린 경배를 드립시다. 구유함 준비, 양쪽에서 두분씩 나오셔서 네분이 함께 깊은 인사로 경배합니다.

- 먼저 신부님께서 경배의 예를 한 후 이어서 복사들과 수녀님, 신자들의 경배가 시작된다.
이때 99번 반주만
- 행렬
- 신자들이 경배 시작하면 노래한다.
102,98,(구유 앞에서 축시 낭송),101,112,108,106

오늘밤 당신의 탄생과 함께 / 온 교회가 온 인류가 당신을 기리며/ 태어나게 하소서.
아아! 주 예수 그리스도 임마누엘이여 / 사랑이신 당신 앞에 /
천지가 잠을 깨는 밤 / 당신을 닮고 싶은 영혼들이 /
피리처럼 떨려 오는 아름다운 밤이여

- 구유경배가 끝나면 사제는 구유 앞에서 분향 후 기도한다.

- 사제의 기도 (신자들은 모두 일어선다)
이 거룩한 밤이 깊어, 온 누리가 평화로이 잠들 때 전능하신 말씀이 하늘의 옥좌에서 내려오시오 저희의 구원을 위하여 천상 아기로 태어나셨습니다. 비오니 저희로 하여금 아기예수님의 은총과 평화를 받기에 합당한 자가되게 하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기도후 사제는 제대로 올라가 대영광송으로 대축일 미사를 계속한다.

제2부 대축일 미사





22. 성주간 예절 (예시문1)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제 1부 : 행 렬
(성당안에서)

☞ 찬미 예수님, 오늘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입니다.
(이하 ☞표시 : 해설자 멘트임)
* 제의실 출발후 즉시 (1명 성당)
* 사제가 출발하기 직전에 (예식전) 해설을 한다.

■ 예식전
☞ 오늘 사순 제 6주일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입니다. 교회는 오늘부터 한 주간 동안 본격적으로 주님 수난과 부활을 기념하므로 특별히 이 기간을 가리켜 성주간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사실과 그분의 수난을 동시에 기념합니다. 먼저 우리는 구원자로 오시는 주님을 환영하는 뜻으로 “호산나 다윗의 후손”을 부릅시다.
* 성가대 “호산나 다윗의 후손” 반주

(사제의 권고 말씀과 기도)
†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동참하도록 합시다.
..............
◎ 아멘

* 성지 가지 축성전 해설
■ 축성전
☞ 예수의 제자들과 히브리인들은 손에 빨마와 올리브 가지를 들고 입성하시는 예수를 왕으로 환영하였습니다.
사제의 손으로 축성되는 이 나뭇가지는 생명과 희망과 승리를 상징합니다.
* 성수뿌림
사제는 아무 말 없이 나뭇가지에 성수를 뿌린다.
다음에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에 관한 복음을 4복음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 읽는다.
복음은 부제나, 부제가 없을 때는 사제가 보통 때와 같이 읽는다.
※ 성지 가지 축성시 성가대 성가(헤브레아)
* 사제가 올라오셔서 복음대로 가실 때 (복음전)해설을 한다.

■ 복음전
☞ 즈가리야 예언자가 미리 예고한 대로 예수께서는 참다운 메시아 이시지만 어린 나귀를 타고 겸손되이 평화의
왕으로써 입성하십니다. 그분은 이렇게 겸손과 순종으로 우리를 영원한 천상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복음 (다 해)

†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우리도 예수님을 환영하던 군중을 본받아 평화의 행렬을 합시다.
(그리고나서 미사 드릴 성당으로 향하여 행렬을 시작한다. 향을 사용하면 선두에 향로잡이가 향을 피워들고,
그 뒤에 아름답게 장식한 십자가가 서고 그 양옆에 촛불을 켜 든 복사가 선다. 그 다음에 사제가 복사들과 함께 서고
그 뒤에 나뭇가지를 든 교우들이 따른다. 행렬하면서 성가대와 교우들은 다음 노래나 적합한 노래를 부른다.)

응송1
헤브레아 아이들이 올리브 가지를 손에 들고...........
(성가: 신자들 모두 입당할때까지 끊어지지 않도록 준비)
<사제가 제단에 도착하면 제단에 절하고 향을 드릴 수 있다>

본기도

☞ 앉으시겠습니다. 말씀의 전례입니다. 우리들에게 들려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새겨들읍시다. 조금 전 승리와 기쁨을
자아내는 행렬과는 달리, 이제부터는 온전히 주님의 수난을 기념합니다. 이사야가 “야훼의 종”에 관한 세 번째 노래에서 예고하였듯이, 주님께서는 온갖 모욕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저항하시지 않으십니다. 오직 성부께서 내려주신 수난의 운명을 조용히 감수하실 뿐입니다. 오늘의 제1독서는 ( )말씀입니다.

■ 화답송 전
☞ 처절한 고통속에서도 성부께 자신을 의탁하셨던 주님과 한 마음이 되어, 우리도 신뢰의 시편을 노래합시다.
화답송은 성가대에서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 제2독서 전
☞ 초대교회는 그리스도의 강생과 수난과 부활을 찬미하면서 성부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둘째 독서를 통해서
바로 그 찬미가를 듣습니다. 예수를 천상 주님이 되게 한 기본바탕은 십자가의 죽음까지도 마다하지 않으신 그분의
철저한 겸손과 순종이었습니다. 이어지는 제2독서는 ( )의 말씀입니다.

☞ 일어서시겠습니다.
■ 복음 환호송
☞ 복음환호송은 성가대에서 노래로 부르겠습니다.

수난복음
■ 수난복음전
☞ 모든 예식 중의 절정을 이루는 부분은 지금 곧 선포될 수난 복음에 있습니다. 교회는 일년중에 두 번,
곧 “주님 수난 성지 주일”과 성금요일의 “주님 수난예식”에서 수난 복음을 선포하면서 주님 수난과 죽음을 기념하고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이들로 하여금 주님 수난과 죽음에 동참하도록 요청합시다. 수난 복음 낭독시는 촛불도 향도
인사도 십자표시도 없습니다. 그것은 비천한 죄인으로 취급받아 천시와 모욕을 받고 고통당하는 가운데 희생되시는
주님의 고난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끔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하느님의 아들이 왜 그토록
처참하게 고통을 받고 죽으셔야 했는가?”하고 말입니다. 오늘 복음은 그 이유를 상세하게 밝혀줍니다.
그분은 구약에서 거듭하여 예고된대로 인류 구원을 위한 속죄의 희생물이 되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 봉독도중 예수께서 운명하신 부분이 되면 모두 무릎을 꿇게 하고 잠시 묵상한 후
신부님께서 일어서시면 모두 일어서서 주의 수난기를 읽은 다음 짧은 강론을 할 수 있다.
다음에 신경을 바친다.

수난복음 (짧은독서)
마르코가 전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과월절 이틀 전 무교절 이틀 전이었다. 대사제들과........지켜보고 있었다.
☞ 신부님의 강론 말씀을 경청하시겠습니다. (강론)
☞ 일어서시겠습니다.

신앙고백
† 한분이신 하느님을 .... ◎ 저는 믿나이다......... ◎ 아멘

보편지향기도

☞ 앉으시겠습니다. 한 주간 동안 우리들에게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정성되이 준비한 예물을 봉헌하시겠습니다. 봉헌하시는 동안 봉헌 성가 ( )번을 부르시겠습니다.
* 사제가 제대에 분향할 때 모든 신자는 일어선다.
☞ 일어서시겠습니다. .........

 


주님 만찬 성목요일(저녁 미사)

개회식과 말씀의 전례

☞ 찬미 예수님, 오늘은 주님 만찬 성목요일입니다.
(☞ : 해설자 멘트임)

■ 입당전
☞ 지난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된 사순시기는 오늘 저녁으로 끝이나고, 이제 곧 시작하는 주님의 만찬 저녁미사부터
부활주일 저녁까지는 파스카의 성삼일, 곧 주님의 수난과 부활의 성삼일을 지냅니다. 모든 축일의 절정을 이루는
이 성삼을 동안 우리는 거룩하고 성대한 예식을 통하여, 주님께서 수난하시고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사흘만에 부활
하셨음을 기념하고 그 신비에 동참하게 됩니다. 성삼일을 시작하는 오늘 저녁미사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유다인들의
파스카 만찬례 중에 거행하신 “주님의 만찬례”를 재현합니다. 주님께서는 이 예식 중에 사랑의 새 계약과 희생 제사의
표시인 성체성사를 세우시고, 당신의 살과 피를 우리의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우리도 사제들과 같이 주님을 우리
가운데 모시고 이 거룩한 만찬에 참석합시다.

☞ 모두 일어서시어 입당성가 ( )번을 부르시겠습니다.

* 사제가 제대에 절한 후 분향한다.
분향하는 동안에 성가가 끊이지 않게 조절한다.

참회
자비를 구함 (성가 306번)
■ 대영광송 전
☞ 지금 우리가 부를 대영광송으로부터 부활성야의 대영광송까지는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특별 애도기간입니다. 이 엄숙한 순간을 맞아 온 세상의 교회에서는, 모든 종과 올겐 등을 울리고선,
깊은 슬픔의 침묵 속에 들어갑니다. 우리 모두 주님께서 함께 수난에 임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 대영광송 때에 종을 치고 부활 전야까지 종을 치지 않는다.

대영광송

본기도

☞ 앉으시겠습니다. 말씀의 전례입니다.
■ 제1독서

■ 화답송 전
☞ 에집트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 주신 것처럼, 우리도 죄의 사슬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시고자 당신 피를 주시는 주님께 찬미와 감사의 노래를 부릅시다. 화답송은 성가대에서 노래로 부르겠습니다.
(축복에 B)

■ 제2독서

☞ 일어서시겠습니다.

복음환호송
☞ 복음환호송은 성가대에서 노래로 부르겠습니다. (새계명A)

복음

* 사제가 복음서에 분향할 때 복음전 해설을 한다.
■ 복음전
☞ 예수께서는 최후만찬 석상에서 당신의 살과 피를 양식으로 주시어 인간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더러운 발까지 씻어줌으로써, 우리에게 이웃에 대한 사랑과 겸손한 봉사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 앉으시어 신부님의 강론 말씀을 경청하시겠습니다.

(준비 : 주전자, 대야, 수건, 비누)
* 선발된 남녀 교우들이 준비된 자리로 나오고 사제는 중앙통로 봉헌대 있는 줄에서 발에 물을 붓고 닦는다.
그동안 성가대는 노래를 한다.
세 족 례 (주친히, 새 계명을, 주님께서 제 발을, 사랑)
* 지역에서 대표부부

■ 세족례전
☞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주님의 모범을 따라서 주례사제는 우리 공동체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발을 씻어주는 예식을 거행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들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예식에 참여하면서 우리는 주께서 직접 실천하시고 그토록 강조하셨던 이웃사랑과 봉사의 계명을 마음에 깊이 새깁시다.

☞ (세족례후) 모두 일어 서십시오.

■ 보편 지향기도

성찬의 전례
(성찬의 전례 시작 때에 가난한 이들을 위한 예물을 바치는 행동을 할 수 있다.)

성찬의 전례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가난한 이들을 위한 예물 봉헌이 있겠습니다. 봉헌하시는 동안 봉헌 성가 ( )번을
부르시겠습니다.
* 특송 : 애덕과 사랑이 있는 곳

영성체 후 기도
영성체후 성체 옮겨 모심. (모심 전 성체찬가 195번)설거지 하실 때
(영성체 후 기도가 끝나면 곧 제대 아래로 내려가 향로에 향을 넣는다. 제대 앞에 꿇어 제대 위 성체께 분향한다.)
- 폐회식 : 강복은 없다.

* 분향시 ☞ 일어서시겠습니다.

■ 성체 옮겨 모심 전
☞ 최후의 만찬이 끝난 직후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게쎄마니 동산에 가시고 그때부터 번민, 제자들의 배반, 체모,
모욕, 편성, 사형선고, 십자가의 고통등 모든 고난을 다 받으시고, 여정에 참여하는 뜻으로 (별실제대)로 성체를 옮겨
모시고, 밤을 세워가며 성체조배를 합니다. 우리는 “한 시간만이라도 나와 함께 깨어 기도 하여라”고하신 주님의 말씀에 따라, 고통을 당하시는 주님과 함께 지내면서 우리 자신과 세상의 죄를 뉘우치고, 그 어느때보다도 뜨거운 사랑의
대화를 주님과 함께 나눕시다.

* 성체 이동시
☞ 성체가 앞을 지날 때 성체께 경배하시겠습니다.
가. 사제 행렬시 성가대 따르면서 성가. (성체조배 첫 시간 성가대)
나. 사제 별실에 도착하여 성합을 감실에 넣고 어깨 보를 벗음
다. 꿇어 앉아 분향할 때 (성가 193 지존하신 성체)
라. 침묵기도 후 제의를 벗으신 후 복사단 앞세우고 제대치움.

■ 제대를 치울 때
☞ 지금 사제는 제대 위의 모든 것들을 치우면서, 비록 침묵중이지만, 게쎄마니 동산에서 외로이 계시는 주님의 고통에 참여하도록 호소하십니다. 우리 인간을 위해서, 우리 인간과 항상 함께 하시기 위해서 당신의 몸을 우리에게 남겨주신 주님의 가엾은 사랑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깁시다. 우리에게 먹힐 밥으로 오신 주님, 우리 인간을 위해 자신을 완전히 내어주신 주님, 그 주님의 고귀한 성체가 (별실 제대)에 모셔져 잇습니다. 잠시 후부터 우리는 밤새워 성체 조배를 하면서 주님의 고통을 위로해 드리고 아울러 주님의 사랑에 더욱더 감사드려야 하겠습니다.


주님 수난 성 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 찬미 예수님, 오늘은 주님 수난 성 금요일입니다.
(☞ : 해설자 멘트임)

* 입당성가 없음
■ 입당전
☞ 오늘은 예수께서 많은 고통을 당하신 후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수난과 죽음의 본 날입니다. 교회는 이 날을 맞이하여 주님의 수난과 죽으심을 기념하는 수난예식을 거행합니다. 이 예식은 말씀의 전례, 십자가의 경배, 영성체로 이루어지며, 예식전에는 인류에게 구원의 열매를 가져다 준 주님의 십자가상 죽음에 집중됩니다. 일년 중 가장 슬프고 마음 아픈 이날, 우리도 수난의식에 직접 참여하면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묻힘으로써 영광스러운 부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사제는 제대 앞에 엎드려 주님의 수난과 고통을 묵상하면서 침묵중에 기도합니다. 엎드리는 자세는 불쌍하고 비천한 우리 인간이 하느님 대전에 자기 자신을 완전히 낮추고 그분의 자비와 구원을 갈구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들도 낯추인 마음으로 무릎을 꿇고 사제와 함께 깊은 침묵 속에서 하느님의 자비를 간구합시다.

(사제와 부제들은 미사때 처럼 붉은 색 제의를 입고 제단 앞으로 나가 경의를 표한후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그 대신에 무릎을 꿇을 수도 있다. 모두 잠깐 동안 침묵 중에 기도한다. 그 후에 사제는 복사들과 함께 걸상에 있는 데로 가서 두손을 합장하고 교우들을 향하여 아래 기도 중에서 하나를 드린다.)

* 사제 입당 후 무릎을 꿇고 침묵중에 기도(신자들 같이 꿇음)

제1부 말씀의 전례

☞ 앉으시겠습니다. 말씀의 전례입니다.

■ 제1독서

■ 화답송 전
☞ 오늘 화답송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고통 중에 읊으신 탄원의 기도입니다. 예수께서는 그토록 심한 고통과
조롱을 당하시면서도, 끝끝내 성부께 대한 신뢰심을 잃지 않고, 자신을 내맡기셨습니다. 우리도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와 함께 한 마음이 되어 신뢰하는 마음으로 성부께 기도 드려야 할 것입니다.

☞ 화답송은 성가대에서 노래로 부르겠습니다.

■ 제2독서

■ 수난복음 전
☞ 수난 예식은 요한 복음의 수난사 낭독으로 절정을 이룹니다. 요한 복음은 특히 주님 수난의 영성적 의미를 잘 알려
줍니다. 아버지께 대한 지극한 효성과 사랑으로, 그리스도께서는 어린 양과 같이 자신을 희생제물로 바치십니다.
그분의 고통과 십자가상 죽음은 인간의 구원을 안고 성부께로 향하는 승리와 영광의 행진이 될 것입니다.

복음

(주의 수난기를 읽은 다음에 간단한 강론이 뒤따른다.)
☞ 앉으시어 신부님의 강론 말씀을 경청하시겠습니다.

보편지향기도

제 2부 십자가의 경배 (십자가 가림)

* 사제가 (고백소 앞으로) 향하는 동안 <십자가 보임전>해설을 한다.

■ 십자가 보임 전
☞ 지금부터 오늘 수난예식의 중심 부분인 십자가의 경배가 시작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수치와 고통의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고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살리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십자가를 엄숙히 맞이하면서, 입장하는 십자가를 향해 머리 숙여 경배합니다. 뒤로 돌아서시겠습니다.
(일어서시어 신자를 고백소 쪽으로 보라 십자나무 - 3번)
<행렬순서 : 고백소 = 중앙통로 = 제대앞>

■ 경배권고
☞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께 나아가 십자가에 직접 경배하면서. 십자가의 원인이 된 우리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청하고 아울러 사랑과 감사를 표시합시다.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시어 생명까지지 바치신 그리스도께서 달리셨던 십자가 앞에 엎드려 큰절을 하면서 참된 통회와 사랑과 감사를 고백합시다.
* 십자 경배는 중앙 통로로, 두줄로 나오셔서 경배하시겠습니다.
경배하시는 동안 성가대에서 비탄의 노래를 부르시겠습니다.
(비탄의 노래가 끝난 후) 이어서 성시를 함께 부르시겠습니다.

[ 성지 복구를 위한 봉헌 ]이 있겠습니다

제 3부 영성체

* 십자가 경배가 끝난 후 약간의 침묵 후에
■ 영성체 전: (별실에서 성체를 모시고 올동안)
☞ 오늘 예식의 마지막 부분은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바치시고 그 몸을 우리에게 양식으로 남겨주신 성체를 영하는
예식입니다. 우리는 영성체로써 십자가에 희생되신 그리스도와 일치하며, 그분의 고통과 죽음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경건한 믿음과 뜨거운 사랑으로 주님을 모시고, 그분과 함께 땅에 떨어져 썩음으로써 많은 열매를
맺는 밀씨가 되도록 결심합시다.

* 사제가 별실에서 성체를 모시고 제대 앞으로 올 때
☞ 일어서시어 성체가 앞을 지나실 때 머리 숙여 성체께 경의를 표하시겠습니다.

* 사제가 성체를 제단 위에 놓고 성합을 열면 사제가 제단 앞으로 나가 깊은 절로 경배하고 제단으로 올라간다.
거기서 두손을 합장하고 똑똑히 말한다.

† 하느님의 자녀되어 구세주의 분부대로..........

(성찬식 계속)

영성체 후 기도

폐회식

백성을 위한 기도

(신부님 제의 방으로 퇴장후)
다음에 모든 이가 집으로 돌아간다.



23. 성주간 예절 (예시문2)

● 주의 만찬 저녁미사
● 예 수 수 난
● 부 활 성 야

주의 만찬 저녁미사 (성주간 책 96쪽)

예절전 준비 사항
- 제의방 : 제의일체(백색), 행렬용 촛대 2개, 행렬용 십자가,
향로 2개(1개는 성체를 무덤제대로 모실 때 쓰임), 향그릇
-무덤제대 : 향그릇, 방석, 향합
-주수상 : 성작일체, 성합, 주수병, 종, 딱딱이, 어깨보(백색), 물과, 손수건,
복음용 촛대 2개, 대야와 물수건(세족례 잇을 경우), 무덤제대용 촛대 2개
-제대 : 아름다운 꽃으로 꾸밈
-복사 : 촛대잡이 1, 2, 향잡이 1, 2, 십자가 잡이


개회식
감실은 비우고, 제병은 성직자와 교우들이 오늘과 내일 영성체할 수 있게 넉넉히 이 미사중에 축성해야 한다.
1. 모든 복사는 행렬위치에 선다.
2. 주례자가 제의를 다입으면 향잡이와 예절지기는 주례자 앞으로 가서 향을 피운다.
3. 향잡이와 예절지기는 향을 피운후 제자리로 돌아 온 다음 행렬을 시작한다.

(입장전 해설)
☞ 형제 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주의 만찬 저녁미사가 봉헌되겠습니다. 오늘 예식은/ 주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저녁에/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시며/ 구원의 기쁜 소식을 세상 끝마칠 때까지 전하라는 / 성사를 세우신 것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온 백성의 구원을 위해 죽으시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살과 피를/ 우리가 서로 나누어 먹고 마실 때 / 모든 이가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며/ 이로써 모든 인류가 구원될 수 있다고 하시는 당부의 말씀입니다. / 비록 베드로처럼 장담하지는 못하더라도/ 유다스처럼 주님을 팔아 넘길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던 그분을/ 어떻게 모른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예식중에 그 분이 보여 주신 모범을 따라/ 이웃 사랑의 실천에 정진할 수 있도록 주의 은총을 구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이 거룩한 예절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1. 입 당 (입장행렬)
☞ 모두 일어나셔서 입당성가 19 번 “ 주를 따르리” 를 부르 시면서 집전사제를 맞이합시다.
2. 인 사
3. 참 회
4. 기리에
5. 대영광송
(대영광송때 종과 오르간을 치는 요령)
* 오르간의 반주에 맞추어 주례자가 “ 하늘 높은 곳에는 천주께 영광 ”(원어로)을 한 뒤에 성가대에서
대영광송 “ 땅에서는 마음이 ....”(원어로) 구절을 계속 노래한다.
* 이때 종도 끝날때까지 계속 친다
* 그리고 부활전야까지 종을 치지 않고 딱딱이를 사용한다.
6. 본기도
- 기도합시다.
(본기도전 해설)
☞ 그리스도의 빠스카 신비를 묵상하는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 하는 은총을/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말씀의 전례

7. 제1독서
☞ 모두 자리에 앉으시겠습니다. 지금부터 말씀의 전례가 시작되겠습니다.
오늘의 제1독서는 출애굽기 12, 1-8 . 11-14절까지의 말씀이 봉독되겠습니다.
(독서전 해설)
☞ 구약의 빠스카는/ 에집트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의 고난과/ 억압의 심연을 거쳐 해방을 얻는/
출애굽 사건을 통해서 이루워 집니다/ 이러한 구 약의 빠스카는/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상에서
못박혀 돌 아가시고/ 부활하신 신약의 빠스카 예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8. 화답송
☞ 말씀의 응답으로 화답송은 성가대에서 하시겠습니다. (응송 1, 3)
(또는 말씀의 응답으로 성주간책자 98쪽의 화답송을 하시겠습니다)

9. 제2독서
☞ 이어지는 제2독서는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11,23-26
절까지의 말씀이 봉독되겠습니다.
(독서전 해설)
☞ 미사성제는 죄 많은 인간과/ 자비로우신 하느님과의 사이를 화해시키고자/ 죽으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사도로부터 전승된 거룩한 예식입니다/ 세상에 새 생명과 빛을 가져다 주신 /
그리스도의 빠스카 신비를/ 세상 마칠때까지 재현하는 그것이/ 미사성제라는 것을 가르치 고 있습니다.
........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10. 복음환호송
☞ 모두 일어서시겠습니다.
복음환호송은 성가대에서 하시겠습니다.
(성가대에서) “새 계명을 ........ ”
....... ? ( )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 영광받으소서.

11. 복 음
☞ 오늘의 복음은 요한복음 13,1-15절까지의 말씀이 봉독되겠습니다.
(복음전 해설)
☞ 복음사가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면서/ 그 사랑은 진정/ 생활안에 살아 있는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사랑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손수 제자들의 발 을 씻어 주심으로써/ 너희도 이같이 하라고 권고하시며/
우리에게도 이런 봉사적인 삶을/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12. 강론
☞ 모두 조용히 앉으셔서 신부님의 강론말씀을 들으시겠습니다.
*** 사도신경은 없음 ***

13. 신자들의 기도 (확인후)
*** 세족레가 없으면 신자들의 기도후 즉시 성찬의 전례로 들어감 ***
☞ 모두 일어나시어 신자들의 기도(보편 지향기도)를 바치겠습니다.
☞ 말씀의 전례에 이어 지금부터 성찬의 전례가 시작되겠습니다.
☞ (제물봉헌후) 오늘은 가난한 이들을 위한 헌금이 있겠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우리의 예물을 봉헌하시는 동안 봉헌성가 41 번 “형제에게 베푼 것” 을 부르시겠습니다.
(이어서 45, 212번)
☞ (신자들에게 분향시) 모두 일어나셔서 분향받으시겠습니다.

성찬의 전례
14. 봉 헌 :
15. 성찬식
- ...... 기도합시다.
◎ 사제의 손으로 바치는 이 제사가 주님의 이름에는 찬미와 영광이 되고 저희와 온 교회에는 도움이 되게 하소서

(☞ 모두 일어 서시겠습니다/분향시 일어선채로 있으므로 멘트 불요.)
..................

16. 영성체 :
☞ 성주간 책자 104쪽에 있는 영성체송을 합송하시겠습니다.
☞ 모두 자리에 앉으시겠습니다. 성체는 일치의 상징입니다. 주님의 자녀로서 주님의 식탁에 초대받은 우리는 서로를
받아 드리고 사랑할 것을 다짐하면 서 주님의 성체를 정성껏 모셔야 하겠습니다. 성체를 모시는 동안 성체성가 169 번
“사랑의 성사” 를 다함께 부르시겠습니다. (이어서 170, 164번)
................... * 1, 2절후 성가대 특송 (성가대와 사전 확인요)
☞ 우리안에 오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잠시 눈을 감고 머리숙 여 묵상을 하시겠습니다.
(영성체후 묵상 매일미사 000쪽)
17. 영성체후 기도
- 기도합시다. ☞ 모두 일어서시겠습니다.

성체를 무덤제대로 모심
* 신부님 공지
☞ 지금부터 성체를 무덤제대로 모시는 예절이 있겠습니다.
1. 제대위에 성체를 모심
2. 성체분향 (제대에서 내려오실때 바로 멘트 시작)
☞ 이제 성당안의 감실을 비우고/ 성삼일 동안/ 주께서 살아 계시지 않음을 음 미하기 위해/ 무덤제대로 성체를 모시게 됩니다./ 이는 주님의 수난과/ 돌 아 가심을 슬퍼하고/ 이 세상 삶을 살고 있는 우리 죄인들은/ 죄를 진정으 로 떨쳐 버릴 것을 다짐하며/ 은총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돌 무덤에 묻 히신 주님을 묵상하며/ 우리 인간 본성의 나약함을 깨달아/ 주님을 다시는 죽게하는 일이 없도록/ 죄를 멀리 하려는 결심과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용기 와 힘을 주시도록/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3. 행렬
☞ 성체를 무덤제대로 옮길 때 모두 성체를 향해 주십시요
일반신자는 그 자리에 계시고 성가대만 따라 가시겠습니다.
☞ 성가 178 번 “성체 앞에” 를 부르시겠습니다. (이어서 188, 198, 163번)
* 신부님 오실때까지 서 있는다.

4. 무덤제대 : 성체께 향 분향
* 성가 : 딴뚬에르고
(성체안치후 성가 193번/ 성가대)

5. 제단을 벗기는 예절 (제단을 치우기 시작할 때 ☞ 모두 앉으십시오)

1. 감실문을 닫고 잠시 침묵중에 기도한후 복사들은 행렬시와 동일한 숭서로 제의방 으로 퇴장한다.
(이때무터 주의 수난 예절이 있기까지 성체조배가 계속된다.)
2. 주례자와 부제, 시종복사는 제단으로 나와서 제대포를 벗겨서 빈제대를 만든다.
(이때 모두 일어 선다)
3. 성당안의 십자가는 모두 가리운다.
4. 감실문을 열어 놓고 성체등을 끈다.
5. 성당안에 있는 성수는 없엔다.
6. 밤 동안에 성체조배는 돌아가며 한다.
6. 십자가를 가린다 : (예절이 끝난후 별도)
☞ (무덤제대 성체조배 일정 공지)
☞ 성목요일, 주의 만찬 저녁미사 예절을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성금요일로 주 의 수난 예식이 거행되오니 많이 참례하시기를 바랍니다. 성체조배는 각 구 역에 지정된 시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고 주님과 일치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 10시부터는 1-1구역과 1-2 구역에서 성체조배를 하시겠습니다.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가십 시오.

예수수난 성금요일 / 성주간 책 106쪽

예절전 준비사항
- 제의방 : 제의일체(붉은색), 경배용 십자가, 촛대2
- 주수상 : 성체포, 재대보, 작은 책틀, 어깨보, 물, 성작수건
- 제대앞 : 사제가 엎드릴 때 사용할 방석 2개
- 독서대 : 수난 복음 책틀 3개 , 수난 복음서 3권
- 복사 : 촛대 1,2 ,예절지기,복사 1,2

* 이 날은 십자가와 향이 없다. 촛대 1,2는 촛불없이 입장한다.
* 미사전 주의사항 공지 (주의수난 복음봉독시 신자들이 해야 할 부분 등)
(예: ○ 해설자, ? 신부님, ◎ 신자 모두가)

(입당전 해설)
☞ 형재, 자매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지금부터 성금요일 예수 수난 예식이 시작되겠습니다./ 주님은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돌무덤에 계십니다./ 그것은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바로 우리 인간의 죄 때문에 대신 죽으셨고/ 묻히신 것입니다./ 그분을 알아뵙지 못하는 우리의 두눈이/ 그분을 죽으시게 한 것입니다./ 그분의 가르침을 알아듣지 못하는 우리의 두귀가/ 그분을 죽으시게 한것입니다./ 그분의 말씀대로/ “예” 할것과 “아니오”할 것을/ 정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우리의 입때문에/ 그분을 죽으시게 한 것입니다./ 이를 어찌한단 말입니까? 그렇다고 감히 사람까지 되셨던 주님을/ 위로한다는 것이 될법이나 할 일인지요?/ 아닙니다. 그보다도 오히려 오늘 우리 죄를 슬퍼하고 가슴으로 통회해야 합니다./ 오늘의 예식을 통해서 우리의 속마음을 찢어 통회하고/ 하느님께 내 대신 돌아가신 주님께/ 돌아갈 마음을 다져야 할것입니다. ... 모두 일어서십시오.

입장행렬
기도 (.....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 모두 자리에 앉으시겠습니다.
지금부터 말씀의 전례가 시작되겠습니다.

제1부 말씀의 전례
1. 제 1독서 : 이사 52,13 ~ 53,12
(독서전해설)
☞ 오늘의 제1독서는 이사야서 52장 13절에서 53장 12절까지의 말씀이 봉독되겠습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그 영광에 대해서 예견합니다./ 현세의 왕이 아닌/ 초라한 모습의 그리스도,/ 더구나 처참히 처형당하고야 마는 그리스도께서/ 바로 우리들에게 길을 잃고 헤메이는 양떼를 보살피시는/ 참 주님이심을 예견하는 것입니다./ 그저 묵묵히 고문당하시고 판결받고 죽으시어/ 모든 인간과 똑같이 무덤에 묻히셨지만/ 그 모든 것이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찬/ 업적이었음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2. 화답송
☞ 말씀의 응답으로 화답송은 성가대에서 하시겠습니다.

3. 제 2독서 : 헤브 4,14~16, 5, 7~9
(독서전 해설)
☞ 이어지는 제2독서는 헤브리서 4장 14절에서 16절, 5장 7절에서 9절까지의 말씀이 봉독되겠습니다./ 사도 바오로께서는 헤브레라인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대재관 예수그리스도를 굳게 믿고,/ 그분을 통해 하느님께 가까이 가자고 간곡히 권고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야 말로 하느님의 아들이면서도 고통을 순종하셨던,/ 바로 모든 사람의 영원한 근원이심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 모두 일어나셔서 복음전 노래로 복음을 준비합시다.

4. 복음전 노래 (신자모두)

5. 복음 : 요한에 의한 주의 수난기 / 요한 18,1 ~ 19,42
(복음전 해설) 생략
* 수난기 봉독시 ○표 해설자, ?표 신부님, ◎표 신자 모두가
6. 강론
☞ 모두 조용히 앉으셔서 신부님의 강론말씀을 들으시겠습니다.
(강론말씀후) 잠시 강론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묵상후) ☞ 모두 일어나십시오
*** 사도신경은 없음 ***

7. 신자들의 기도 (신부님이 기도 1-8)
1) 성 교회를 위한 기도
2) 교황을 위한 기도
3) 모든 계층의 신도들을 위한 기도
4) 예비 신자들을 위한 기도
5) 그리스도 신자들의 일치를 위한 기도
6) 하느님을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한 기도
7)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
8) 고통을 받는 이들을 위한 기도

☞ 제1부 말씀의 전례에 이어 지금부터 제2부 십자가 경배예식이 있겠습니다.

제2부 십자가의 경배
1. 사제 : “보라 십자나무. . . ” (3번 반복한다)
2. 성가대와 신자 : “모두 와서 경배...”
(모두 무릎을 끓고 십자가에 끓고 경배함/ 3번 반복한다)
☞ 십자가 경배는 신부님, 수녀님, 신자들 순으로 하게되며, 신자들은 네줄로 나오셔서 십자가 앞에서 허리를 굽혀
큰절로 경배하신후 예루살렘 성지를 복구하기 위한 헌금을 하고 자리에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십자가 경배를 하시는
동안 성가대에서 “비탄의 노래”를 하시겠습니다. (신자 116, 121, 119, 118, 123, 115, 489번)

제3부 영성체
☞ 이어서 제3부 영성체 예절이 있겠습니다.
(성체가 모셔질 때/ 올라올 때)
☞ 모두 일어 서십시요

주의기도(성가로)

영성체송
☞ 모두 자리에 않으십시오. 성체속에 현존하시는 주님을 우리 마음안에 모시는 동안 성체성가 160번
“하느님의 어린양”을 부르시겠습니다.
(이어서 성가대 특송 또는 156, 151, 152번)

영성체후 묵상
☞ 성체를 모신 지금 잠시 눈을 감고 머리숙여 묵상하시겠습니다.
거룩한 삶의 십자가를 보여주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촉구하시는 결단을 용기있게 내릴수 있도록/ 은총을 구합시다./ 주께서 죽으셨던 것이 우리에게는 참 죽음이 아니고/ 부활로 지나가시는 과정이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일상생활의 자질구레한 온갖 번거러움으로 인해/ 어느새 주님을 내 안에서 떠나게 하지는 않았는지요?/ 아니면 내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촉구하시는 결단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이미 우리가 들어 알고 있듯이/ 주께서 죽으셨음에 /같이 우리도 매순간 죽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두렵고 떨림이 없이 가능하겠습니까?/ 이것 없이는 주님사랑과/ 이웃형제 사랑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참 삶의 의미를 알아야/ 부활의 기쁨을 제대로 노래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다시 청합시다./ 우리의 모범으로 보여 주신대로 따를수 있게/ 용기와 은총은 주시도록/ 우리 모두 그분이 못박히신 십자가 앞에 엎드려/ 정성껏 기도 드립시다.

☞ 모두 일어 서십시요
영성체후 기도
백성을 위한 기도
폐회사
☞ 오늘 주의 수난 예절중에 받은 은혜에 감사드리며, 파견성가 490번 “십자가에 가까이”를 부르시겠습니다.
마침기도/ 공지사항 (내일 축성할 부활계란 미리 제대앞에 갖다 놓도록)
성금요일, 주의 수난예절이 모두 끝났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24. 본당의 날 행사 (예시문)


본당의 날 행사계획

제1부 (오전행사)
10:00 : 준비, 주교님 환영 및 개회식 (신자분은 09:30 집합)

* 지역(구역)별 신자 입장 <구역 재편성 소속 확인>
- 지역(구역)별 신자표시가 가능토록 색별 표지 (청.백색 리본 부착)
- 12개 지역별 팻말 제작 (청팀 3,5,7,9,11,13지역 / 백팀 2,4,6,8,10,12지역)
- 초등학교 출입구부터 본부석까지 신자(견진자 대부모) 도열 주교님 환영

* 개막식 애드벌륜 띄우기 (다량풍선 + 현수막)등 행사분위기 고취
- 주교님 행사장 입장시(주교님+신부님 커팅)띄우고, 박수로 환영
<현수막1 : 『축 본당의 날, 견진성사 광북성당』/ 세로형> 당일 행사장 부착
<현수막2 : 『축 본당의 날, 견진성사 광북성당』/ 가로형> 사전 성당 부착후
00 초등학교 행사장 입구 부착
<현수막3 : 선교의식 표어 / 당일 행사장 부착후 성당 재부착
『선교는 예수님의 명하심이며, 이웃사랑과 구원의 길이다. 00성당』/가로형>

* 본당의 날 기념 성가대 특송
10:20 : 견진성사 및 미사

* 견진대상자 축하 꽃사지/리본 달아주기 (행사장 입장시)

* 견진자 및 대부모석 별도 지정

* 미사중 전신자 평화의 인사시 선물교환 및 서로 축하, 인사
(사전 전신자 영적<기도> 또는 물적선물<천원상당> 준비, 타가족과 교환)

* 견진자, 대부모는 정장, 견진후 제2부(오후)행사 필히 참석 (퇴장 지양)
11:50 : 전신자 선교 파견식 (선교 결의대회)

* 전신자 선교파견식(선교 결의대회)

* 선교 대상자 (향후 봉헌할 예비자) 명단 봉헌
- 구역별 선교대상자 6명이상씩 배당활동 및 기도
- 구역장이 사전 취합후 당일 구역대표로 봉헌

* 10월 전교의 달 전교주일에 입교목표로 9월중 집중선교활동/기도운동 병행
* 구역별 9일 기도(묵주기도 포함)운동 전개
(제1차 9일기도 : 8.20-8.28 , 9일동안 반원들의 가정에 모여 함께 기도)
<지향 : 본당 공동체의 일치와 선교를 위하여 >

(제2차 9일기도 : 9.6-10.23 전교주일 전까지 지속)
* 새 가족과 우리가족 찾기운동과 연계 추진

12:00 : 영명축일 축하
* 영적/물적 선물<사전 봉투 배부>, 꽃다발 증정, 축가 <어린이 연주, 합창>
12:10 : 본당 연혁보고
12:15 : 이웃사람 초대 환영
* 열심치 않는 교우, 쉬고 있는 교우(냉담자), 노인, 외인(예비자 대상) 등
한가족 1명이상 초대 (외인은 초대시부터 입교, 영세때까지 지속관리)
* 초대자에게도 신자와 똑같이 행사장 입장시 구역리본 달아주기
* 성가대 환영 특송

제2부 (오후행사)
12:25 : 자리이동, 정리
12:30 : 만남과 나눔의 시간 (중식, 지역별 행사)
* 중식은 구역장 주관하에 구역별 또는 가족별로 준비 지참
* 음식판매는 간식 및 음료만 판매 / 성모회(간식류)와 빈첸시오회(음료)
합동판매 / 성모회 판매이익금은 성전건립기금으로 빈첸시오 판매이익금은 지역내 불우이웃돕기
및 복지시설 자선기금으로 사용
* 음식판매 장소내 판매대 및 일부 차양 그늘막 설치
* 신자 만남의 장소 차양 그물막 설치
* 지역별행사는 구역장 주관하에 실시 (반소개, 가족소개, 음식나누기 등)
* 식사중이라도 일부 운동회 경기는 진행

13:00 : 운동회 (청.백팀 편성)
* 어린이, 청년, 성인, 노인 대상 분류 게임
* 본당 제단체 합동 친선게임
[ 운동회 내용 : 세부 진행계획은 준비위서 준비 ]
* 사물놀이패 공연
* 훌라후프(유치부, 초등1-3학년 대상)경연,
* 바구니 터트리기(청백팀 구분 오재미로 바구니 터트리기)
< 바구니안에는 소형 현수막 내장 >
현수막 1 : 축 본당의 날 광북성당, 현수막2 : 축 영명축일 최중인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지역별 10명 (남5, 여5)참가/ 청 60명, 백 60명 /장년층 구성(견진자 우선참여)
-구역별로 사전 오재미(콩주머니 5*5Cm) 10개씩 만들기, 접수 (8.22일까지)
* 풍선터트리기(초등부3-6), 피구(청년/성인 여), 족구(청년/성인 남),
대형윷판놀이(노인 6인1조), 축구(패널티 킥/청년 각11명), 공 볼링(여성 단체),
골프(남성 단체)
* 이어 달리기 (청.백팀 혼합 각 10명씩 : 초2, 중2, 고2, 청2, 장년2명 )

16:30 : 전신자 함께 레크레이션
* 전신자 율동 체조 (에어로빅) : 전신자 참여
* 합창, 율동, 어린이.청년 디스코, 그룹퀴즈.........

17:00 : 시상, 마침기도
* 시상 (우승/준우승팀 우승컵, 지역별 상장 )
* 부상 : 본당의 날 1주년 기념 전신자 간이 기념품 제공

17:30 : 정리 및 청소, 귀가

붙임 : 1. 본당의 날 행사 준비사항 및 소요예산 1부.
2. 본당의 날 행사 준비 일정표 1부.
3. 행사장 배치도 1부
4. 본당의 날 행사 관련 기타 준비사항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