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정수 주말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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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차 월간 농장 종합일기 (447차~450차)

[ 13년차 주말농사 시작 ]

신축년 새해를 맞이한 후 24절기인 1월의 소한과 대한, 2월의 입춘과 우수, 3월의 경칩과
춘분을 지나 벌써 한해의 일사분기(1/4)가 지나가고 있다. 농촌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
난다’는 3월의 경칩(驚蟄)이 되면 밭갈이 등 한해의 농사를 준비하면서 농번기가 시작된다.
주말농장을 그동안 12년간에 걸쳐 총 446회(2009.4~2020.12)의 주말농사를 매 주간 단위로
정리하여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월간 단위로 주말의 농사일을 종합하여
남겨 두기로 했다. 매년 40여 종의 농작물(다년생 포함)을 재배하고 있으나 주작물이나 재배
요령도 대등 소이한 상황이어서 주요 농작물의 재배 요령은 취합후 정리하여 별도로 기록해
두기로 하고, 앞으로는 농사일을 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당월에 한일(상·중·하순 구분)과 익월에
할일들을 구분하고, 비료와 농자재, 농약류, 씨앗(모종) 등 항목별로 구입(지출) 내역을 좀 더
구체적으로 기록하며, 재배 요령이나 특이 사항 그리고 농사정보 등을 관련 사진 일부와 함께
정리해 두기로 하였다.

3월말이 되면서 농로와 인근 농가에는 목련, 개나리, 벚꽃 들이 보이고 주말 농장에는 유실수인
매실과 살구나무에 꽃들이 피기 시작했으며 자두와 복숭아는 꽃망울을 만들고 있다. 또한 농장
주변은 서서히 토끼풀 등 들풀로 연초록으로 물들고 있으며, 노랗고 하얀 민들레와 냉이 꽃들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작은 들풀꽃들이 새로운 봄을 알리고 있다. 추운 겨울을 흙속에서
자랐던 월동용 작물인 마늘, 양파, 쪽파, 시금치, 부추가 성큼 자랐다. 농번기가 시작되는 '경칩'의
절기에 다시 시작한 주말농사는 월동후 필요 조치와 밭갈이 및 일부 작물의 파종이나 모종 정식
등으로 농한기중 잠시 쉬었던 몸을 푸는데 보냈다. 주말농장이 전업농은 아니더라도 소규모
농장으로 소일거리로 하기에는 일이 많은 편이다. 연중 40여 가지의 작물과 여러 유실수와 관상용
나무들을 둘러보면 보이는 것들이 다 일거리이다. 작물 씨앗의 파종과 모종 정식 그리고 물, 풀,
비료 관리와 병충해 방제 그리고 수확 후 갈무리 및 보관 등 일련의 작업들이 계속되어야 한다.
조금은 힘들지만 농사일이 주는 기쁨이 있다. 작은 씨앗이 땅속에 들어가 생명의 새싹을 틔우고,
크게 자라 잎과 꽃들이 만들어 지고, 맛나는 열매를 맺어 주는 과정을 지켜 보는 것이다. "나락
한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나락 한알의 무게는 생명/ 평화/ 농부/ 세월의 무게" 라는 노래의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올해의 농사를 시작하려 한다.


[ 3월에 한일들 ]

<3월 상순>
- 매실, 대추, 복분자, 복숭아, 밤, 자두, 사과 등 유실수 가지치기
- 농장 아래언덕 통나무 계단(8단) 설치
- 자동 분무기(전동식) 점검 및 보수
- 지하수 양수기 및 수도관류 열선(동파방지용) 철거
- 말린 땅콩, 들깨 줄기류 부산물 썰어 밭에 뿌려 두기
- 농막(컨테이너) 및 비닐하우스 내 농기구 및 잡품 정리
- 마늘, 양파 밭 보온비닐 걷어내기, 잡풀 뽑아내기
- 마늘, 양파 밭 병해충 방제(防除) 및 웃거름 주기(1차)
* 마늘 방제 :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농약명 : 대풍)
* 웃거름 : 맞춤 전용비료 (맞춤30호)
- 산딸기나무 묘목 채취(10목) 및 정식
- 유실수 줄기 보온용 볏짚 걷어내기 (포도 등 5종)
- 농작물용 화분(기존 7개 활용) 흙갈이
- 인접 복숭아과수원 가지치기 부산물 수거 분리 보관 (땔감, 작물지지대용)
- 농업용 관리기 시운전 점검

< 3월 중순 >
- 대파(여름용) 밭갈이 및 두둑 만들기
* 소량의 토양살충제, 복합비료 혼합
- 냉이 캐기, 월동 시금치 수시 수확(3.13~)
- 월동 돼지감자 일부 수확(5kg 정도)
- 가축분 퇴비 (1등급) 20kg/포 31포 인수 (3.11/ 안성퇴비/농협)
* 20~30포(400~600kg) <1000㎡/330평/10a기준> (약 6포~9포/100평)
- 당근 및 감자 밭갈이, 비닐 멀칭
* 당근 밭 : 1개 두둑 (길이 10m)
* 감자 밭 : 3개 두둑 (길이 10m) 비닐 멀칭(대1, 소2)
- 감자 파종 총 90홀 (1차 3.11/ 1개 두둑 45홀, 2차 3.20/ 2개 두둑 45홀 )
* 방제약(거세미나방/농약명 : 대풍) 토양혼합 처리
- 대파 모종 정식 280홀 (3.13/ 1개 두둑 : 10홀x28줄)
- 당근 파종 280홀 (3.13/ 1개 두둑 : 8홀 x 35줄), 꽃양귀비 소량 파종 (3.13/ 화단)

- 완두콩 모종 정식 (3.14/ 18모, 잉여 텃밭) 및 지지대 설치(복숭아 나뭇가지 활용)
- 혼합유박 비료 20kg/포 16포 인수 (3.18/유박골드/ 농협)
* 4-2-1+유기물 70%이상
* 10~25포(200~500kg) <1000㎡/330평/10a기준> (약 3포~8포/100평)
- 고추 재배 예정 농지내 밑거름 살포 및 1차 밭갈이 (트랙터 협조)
* 퇴비 12포, 유박 10포, 복합비료 1포, 숙성 우분 1톤)
- 타 농작물(땅콩 등) 농지내 밑거름 살포 및 1차 밭갈이
* 퇴비 12포 < 총 인수 비료중 잔여 퇴비 7포, 유박 6포 >

< 3월 하순 >
- 농막앞 비가림 비닐 교체 및 추가 설치 (사진)
- 농막앞 처마 천정 녹 제거 및 유성페인트(밝은 회색) 칠
- 대형건조대(원두막 겸용) 지붕 비/햇빛가림 비닐류 교체 (사진)
- 상추(적치마), 로메인(적색) 파종(3.20)
- 곰보배추 모종 정식 (3.21/ 10모 무상 구입/ 잉여 텃밭)
- 강낭콩 파종 (3.28/ 모종 재배용)
- 양배추 모종 정식 (3.28/ 18모/ 잉여 텃밭)
- 유실수 묘목 정식 (3.28/ 복숭아-주월황도 5목, 감-대봉 1목)


[ 4월에 할일들 ]

- 고추, 땅콩, 참깨, 고구마밭 등 밭갈이(로터리 2차 작업 및 두둑 만들기)
- 땅콩 3종 파종(일반, 적색, 흑색)
- 고추밭 두둑 점적 관수시설 및 비닐 멀칭작업
- 각종 두둑 만들기 및 비닐 멀칭(풀자람 방지용)
- 감자 새싹 솎아주기 및 흙 북주기
- 마늘, 양파 밭 2차 웃거름 주기 및 방제(무름병/잎마름병)
- 두릅순 따기, 달래 캐기 등
- 옥수수 파종, 고구마 모종(순) 정식
- 인접 배과수원 꽃수정 작업 협조


[ 지출 내역 : 총 20종 265,400원 ]

< 비료 : 6종 74,300원 >
- 마늘 맞춤 비료(맞춤30호/21-17-17#) : 20kg 1포 6,500원(8,100-1,600)
- 복합 비료 : 20kg 1포 8,800원 (11,000-2,200)
* (21-17-17/질소 4.2kg, 인산 3.4kg, 칼리 3.4kg/ 수퍼21)
- 방출조정 완효성 피복비료 (바사코트) 5kg 1봉지 30,000원
* 16-8-12(+2 mg+T.E)/ 고추 모종 정식시 밑거름용
- 상토(생그린 플러스) 20kg 2포 13,000원 @6,500원
- 미량요소 복합 액비(모두싹 칼마/ca+mg) 0.5L 1통 12,000원
* 칼슘 12%+마그네슘 5%+구리 0.05%+붕소 0.05%+아연 0.05%
- (퇴비 31포, 혼합유박 16포 : 농협 추후정산)
- 조경용(유실수) 고형 복합비료 1봉(2kg/조개탄형 80여개) 4,000원
* 질소 13%+인산 6%+황산칼리 8%+고토 3%+붕소 0.2%

< 농자재 : 2종 66,000원 >
- 농업용 기능성비닐 (두께 0.1mm, 폭(겹)300cm x 길이15m/태양표) 1포장 30,000원
- 유광 페인트 1통 (밝은 회색, 4L, NOROO) 30,000원/ 붓(2)과 신너(2L) 6,000원

< 농약류 : 2종 36,100원 >
- 농약(대풍) : 마늘, 감자 병해충 방제용 6,100원(7,600-1,500)
- 방제약(모두싹) 2kg 1통 30,000원

< 씨앗 및 모종 : 10종 89,000원 >
- 당근 씨앗 2봉 6,000원 @3,000원
- 꽃양귀비(개양귀비) 씨앗 1봉 3,000원
- 대파 모종 1판(200구) 7,000원/ 완두콩 모종 18모 3,000원
- 씨감자(강원도 왕산면 채취) 4kg 1박스 10,000원
- 씨앗 3종 6,400원
* 상추(적치마) 5g 1,800원/ 로메인(적색) 4g 1,800원/ 옥수수(찰옥4호) 40g 2,800원
- 양배추 모종 18모 3,600원
- 유실수 묘목 2종 6목 50,000원
* 복숭아 5목(주월황도) 40,000원/ 감 1목(대봉) 10,000원

[ 특기 사항 및 농사 정보 등 ]

- (마늘 웃거름 주기) 월동 마늘(양파 포함) 밭 보온비닐 걷어내기후에는 방제 및 웃거름
(추비)을 주었다. 마늘은 ‘고자리파리’와 ‘뿌리응애’에 대한 방제를 하고 전용비료로 추비
한다. 이는 일기예보상 비오기 전에 미리 흩뿌려 두면 효과적이다. 웃거름은 성장과정에서
총 3차례 정도 주는데 수확 예정 약 1개월 전부터는 마늘 껍질이 터지는 벌마늘 방지를 위해
과다한 비료나 수분 공급을 중지해야 한다. 벌마늘이 되면 병충해를 쉽게 입게 되고,
저장성도 떨어진다.
결과적으로 벌마늘이 많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 (대파 모종 정식) 여름용 대파 모종을 1판(200구)을 구입하여 정식하였다. 1구(포트)에는
1개가 아닌 보통 2~5개 모종이 다발로 들어 있다. 2~3개 정도는 그대로 뽑아 정식하고,
4~5개는 반으로 갈라서 나누어 심는데 재배상 문제는 없다. 심는 열과 열의 간격을
충분(30cm정도)이 두고 심어야 향후 추비나 흙으로 북주기가 수월하다. 북주기를 많이해
주면 잘 자라고 대파의 하얀 밑둥이 많이 생성
된다.

- (복숭아 가지를 작물 지지대로 활용) 인접한 복숭아 과수원에서 가지치기로 발생한
복숭아 가지를 수거하여 손질 후 분리 보관하였다. 복숭아 가지는 질겨서 휘어져도 잘
꺽이지 않아 작물지지대로 활용할 수 있다. 곧고 긴 가지류는 작물지지대용으로 다발로
묶어 두고, 굵거나 잔가지류는 땔감용으로 별도 보관해 두었다. 우선 완두콩 모종을 정식한
후 작물 지지용으로 복숭아 가지를 주변에 박아 두었다.
도라지, 더덕, 토마토, 콩류 등에
지지나 가지 유인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방제약 ‘모두싹’의 효능) 유기농 방제약으로 ‘모두 싹’ (나라바이오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무게 2kg 1통에 3만원으로 비교적 고가이다. 액상으로 물에 희석하여 분무기로
엽면방제를 한다. 사용 범위가 다양하여 제품에 표기된 작물별 병충해 방제 효능을 메모
하였다. 고추 : 탄저병, 목화진딧물/ 배추 : 뿌리혹병/ 시금치 : 노균병/ 마늘 : 무름병/
양파
: 노균, 흑색썩음, 무름병/ 딸기 : 잿빛곰팡이병/ 멜론 : 흰가루병/ 수박 : 점박이응애,
목화진딧물/ 오이 : 노균병, 총채벌레/ 참외 : 흰가루병/ 토마토: 잎곰팡이병, 온실가루이/
그리고 배나무(검은별무늬병), 감나무(탄저병)에도 방제 효능이 있다.

- (비닐하우스 규격 및 설치시 주의사항) 대형 건조대(원두막 겸용) 천정은 비가림용
농업용 기능성 비닐위에 햇빛가림용 검정망을 덧씌운 구조로 되어 있다. 비닐을 교체하기
위해 구입한 비닐의 규격은 0.1mm(두께), 300cm(폭), 15m(길이)이다. 여기서 폭은
300cm(3m)이나 반을 접은 상태의 폭(겹)으로 실제 길이는 600cm(6m)이다. 설치시
햇빛을 직접 받는 비닐 외측 표면은 인쇄된 글씨가 하우스 밖에서 바로 읽히도록 하는
방향에서 설치해야 수명이 오래 간다.


- (꽃양귀비 시험재배) 일반 양귀비는 한해살이 꽃으로 아편(마약)을 추출하는데, 아편을
합법적으로 생산하는 나라는 그리스 등 몇 개국이며 한국에서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꽃양귀비(개양귀비/Shirley Poppy)는 아편을 추출할 수 없는 꽃으로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꽃중의 꽃이라 불리는 꽃양귀비를 화단에 다른 꽃들과 함께 몇 송이 키우며
관상해 보기로 하고 씨앗을 구입(종묘상)하여 농장출입측 타이어 화단에 파종해 두었다.
발아가 잘되어 아름다운 꽃으로 자랄지 두고 볼 일이다. 파종시 주의사항이 있다. 종자가
미세하고 광발아를 하기 때문에 복토는 하지 않으며 파종 후 분무기로 물을 뿌린 다음
씨앗이 뜨지 않게 손바닥 또는 판자로 눌러준다.


- (곰보배추 시험재배) 이웃 농가에서 무상(10모)으로 얻은 ‘곰보배추’ 모종을 잉여 텃밭에
정식하였다. 다년생으로 매년 번식하면서 자란다. 잎의 생긴 모습이 ‘곰보’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항암 효능이 있다고 한다.
효능을 검색해 보니 성인병 예방과 항염, 항암(시니그린
성분 함유)을 비롯하여 기관지, 아토피, 중이염, 관절염, 간기능 개선과 지혈작용, 면역력
강화, 변비 예방, 치통 완화, 체내가스 제거 등이다. 부작용으로는 소화력이 약한 분이 과다
섭취시 복통 증상이 있다. 쌈배추, 김치, 장아찌나 차로해서 식용하면 된다.

- (페인트칠 사용 붓 임시 관리) 페인트칠을 한 후에 사용한 붓을 임시(몇일)로 보관했다가
재사용(추가나 마무리 작업 등)하기 위해서는 비닐봉투에 담아 묶어두면 된다(약간의
희석제를 묻힌 상태). 하루에 작업이 마무리 안된 상태에서 임시 보관하는 경우이다.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희석제(신너)를 사용해서 잔여 페인트를 제거한 후에 보관한다.

- (가위 및 칼 갈기) 농작물용으로 쓰이는 가위(전지, 쪽가위 등), 칼(나무접용 등), 낫(풀제초,
작물 수확 등) 등 작물을 자르는 농기구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이 날들을 자주 갈아주게 된다.
날을 갈아 주는 간단한 도구로는 숫돌과 줄이 있는데 가는 요령이 있다. 날을 갈 때는 한 방향
으로만 밀어 내는 식으로 고르게 압력을 가하면서 갈아야 된다.
왕복(밀고 당기고)하면서 갈게
되면 날면이 고르지 못해서 잘못하면 아니 간만 못하게 된다. 숫돌인 경우는 물에 충분히
담근 후에 사용하도록 한다.

- (복숭아 묘목 정식 등) 올해는 농장 코너(삼각 부지)의 일부분을 할애하여 복숭아 나무를
심기로 했다. 안성산림조합에서 신품종인 복숭아 5 묘목(주월황도)과 감(대봉) 1묘목을 구입
(접붙인 1년생)하여 밑거름을 뿌리고 밭갈이 해두었던 밭에 정식하였다.
묘목간 거리는 상호
5~6m 정도이고 깊이는 0.4m 정도로 파 내고 심었다. 그리고 과수용 고형비료(조개탄 모양)를
묘목 주변에 삼각형의 3개 지점에 한개씩을 넣어 묻어 두었다. 기존 1목을 포함 총 6목의 작은
복숭아 밭이 만들어 졌다. 열매를 맺는 큰나무가 될때 까지는 밭내에 여러 타작물을 텃밭 개념
으로 함께 경작할 예정이다.

[ 2021년 3월 주말농사 사진 종합 ]

월동 농작물 밭 (마늘, 양파, 쪽파, 시금치) - 원거리부터

월동 마늘 밭

월동 양파 밭

월동 시금치 밭

월동 쪽파 밭

당근 및 감자(1)밭 (파종 완료) - 근거리부터

대파 모종(여름용) 정식

대파 및 감자밭(2)

산딸기 묘목 이식

인접 복숭아과수원 가지치기 부산물 분리 보관(작물 지지대로 활용)

가축분 퇴비(1등급) 비료 31포(20kg/포) 인수/ 3.11

혼합 유박 비료 16포(20kg/포) 인수/ 3.18

'모두싹' 방제약(액상) 및 비료(액상, 입상)

밑거름(퇴비, 유박, 복합 등) 살포후 1차 밭갈이 (고추 등 여름작물용)

농막앞 비/햇빛 가림막 보강

대형 건조대(마늘 등/ 쉼터 겸용) 지붕비닐 교체 등 보수

강낭콩 파종 (3.28/ 모종 재배용)

월동 다년생 부추 밭

유실수 (복숭아나무 5목, 감나무 1목) 정식

홍매실나무 꽃

살구나무 꽃

자두나무 꽃

피자두나무 꽃망울

민들레 꽃

목련 꽃 (농지 경계점)
 
 
 
- end.
 

 

 




2021년 4월차 월간 농장 종합일기 (451차~454차)

[ 4월은 청명, 곡우의 절기 ]

4월 초순에는 하늘이 맑고 만물의 생기가 왕성해지는 청명(淸明)의 절기와 하순에는 곡식에
도움이 되는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穀雨)의 절기로 봄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유실수는 열매를 맺기 위한 아름다운 꽃들을 피어내고, 꽃나무와 풀들도 다양한 모습과 색상
으로 꽃들을 피어내었다. ‘새로 본다’는 봄이 왔음을 실감나게 한다. 주말 농장 주변에서 피어난
꽃들을 찾아보니 20여 종에 이른다. 나무 꽃으로는 살구, 자두, 피자두, 조팝, 배, 영산홍, 철쭉,
명자, 사과, 복숭아, 아로니아이며 풀꽃으로는 냉이, 봄까치(개불알), 머위, 민들레, 꽃잔디,
할미, 광대나물, 젖풀(애기똥풀), 쇠뜨기, 유채 등이 있다. 꽃은 피지 않았지만 새싹이 늦게
나타난 밤, 포도, 대추, 감나무가 있으며 여러 잡풀들과 나무들도 새싹들을 모두 내놓았다.
농장 주변은 연초록의 새싹들과 형형색색의 꽃들로 커다란 정원을 만들어 놓았다.

* 2021년 4월에 주말농장에서 핀 꽃들 모음(클릭하세요)


(2021년 4월 중순경 주말농장 주변 전경)




[ 농작물 파종 및 모종 정식 등 ]


4월은 농사를 시작하면서 밭갈이를 비롯하여 봄채소 및 여름작물 대부분을 파종이나 모종으로
정식을 한다. 월동 작물로 자라고 있는 농작물은 6종으로 마늘, 양파, 쪽파, 시금치, 더덕,
도라지가 있다. 4월중에 파종이나 모종으로 정식한 농작물들을 정리해 보았다. 유상으로 구입한
모종을 정식한 농작물
은 완두콩, 양배추, 대파, 피망, 여주, 참외, 고구마로 7종이며, 무상으로
구입한 모종을 정식한 농작물
은 곰보배추, 토마토, 오이, 노각, 가지, 마디호박으로 6종이다.
씨앗을 파종(직파)하여 발아시켜 자라고 있는 작물은 감자, 당근, 상추, 로메인으로 4종, 파종
(직파)후 발아중인 농작물
은 열무, 얼갈이배추, 아욱, 시금치, 땅콩으로 5종이다. 그리고 파종
(트레이포트)하여 발아시켜 정식한 농작물
은 강낭콩, 단호박, 옥수수로 3종이며, 파종(트레이
포트)후 발아중에 있는 농작물
은 여주, 수세미오이, 녹두콩으로 3종이 있다. 모종을 유상으로
구입(450모)한 후 정식 대기중인 농작물로는 고추가 있다. 4월말 기준하여 파종이나 모종으로
재배중인 농작물(자생 및 과수 제외)은 총 34종
에 이른다.

* 2021년 주말농장 농작물 재배 현황 (클릭하세요)

(4월 하순경 주말농장 전경)




[ 농사 경비 지출 ]

4월은 농사를 시작하면서 준비해야 하는 농작물용 비료, 농약, 농자재, 씨앗 및 모종 구입으로
지출금액이 총 26종에 57여 만원에 이른다. 연중 지출비용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달이기도
하다. 비료, 농약, 농자재류는 기존 보관중인 것을 다 소진하고 신규 구입하고 있으나 씨앗 및
모종은 대부분 새로 구입해야 한다. 비목별로 구분하면 비료는 복합비료 1포(20kg) 등 7종
(107천원), 농자재는 두둑용 멀칭비닐 1롤(1.2m x 500m) 등 7종(177천원), 농약은 과수용
1세트 등 5종(47천원), 씨앗 및 모종은 고추모종(450모) 등 8종(234천원)이다.

(고추 모종 구입(9판/450모) 보관 <안성시 개산동 육묘장 직구매/ 4.23)




[ 4월에 한일들 ]

<4월 상순/초순>
- 옥수수밭 두둑 만들기 (3개 두둑 길이 총 30m)
- 고추밭 추가(상측 7개 두둑)분 농지 밑거름(유박4, 퇴비1, 복합비료 0.5포) 살포
- 여주, 더덕/도라지밭 울타리형 지지대 설치 (강관+유인끈+복숭아 가지 활용)
- 감자 새싹 보온 캡 씌어주기 (PT병 1/2 활용)
- 여주(50), 수세미오이(100), 단호박(20) 모종판(트레이)에 파종 4/4
- 강낭콩(100) 모종판(트레이)에 파종 4/4
- 대파 북주기
- 유실수(자두, 복숭아, 사과, 매실) 방제(‘모두싹’)
- 마늘, 양파 엽면 방제(‘모두싹’)
- 울타리콩(강낭콩) 지지대 설치 (길이 8m)
- 두릅 및 부추 1차 수확, 머위꽃(약초) 채취
- 고염나무 접(대봉감)붙이기 추가 작업
- 감자 새싹 1차 솎아주기 및 북주기

< 4월 중순 >
- 수세미오이 밭 정리 (원두막 후면 언덕)
- 울타리성 작물(여주, 오이, 마디호박, 강낭콩) 지지대 상단 망(유인끈) 설치
- 감자 새싹 2차 솎아주기 및 북주기 (총 2개 두둑 90여개 홀)
- 이웃 배과수원 꽃 수정작업 협조 (4/9-11)
- 월동 시금치 전량 수확 및 밭갈이(열무, 얼갈이배추, 아욱 재배용 )
- 옥수수 모종판(트레이)에 파종(75구) 4/12
- 강낭콩 재배 모종(50모) 정식 4/12

- 당근 새싹 솎아주기 4/11
- 열무, 얼갈이배추, 아욱 파종(기존 시금치 밭 활용) 4/17
- 고추, 땅콩, 참깨, 고구마 밭 등 2차 밭갈이 및 이랑 만들기 4/17
- 땅콩 씨앗 3종(적색, 흑색, 일반) 선별 마련

< 4월 하순 >
- 고추, 땅콩, 고구마 밭두둑 멀칭 비닐 설치 (총 29개 두둑)
* 고추 : 19개(총 200m), 땅콩 : 7개(총 100m), 고구마 3개(총 30m) 두둑
- 땅콩 파종 (3종 7개 두둑 350홀/ 4.22)
* 적색 : 3개 두둑(150홀), 흑색 : 2.5개 두둑(125홀), 일반 : 1.5개 두둑(75홀)
- 마늘 밭 잎마름병 방제 시작 (4.23) / 7일~10일에 1회씩
- 고추밭 점적관수시설 (총 19개 두둑/ 하측 12개, 상측 7개)
- 고추 모종 구입(9판/450모) 보관 <안성시 개산동 육묘장 직구매/ 4.23>
- 토마토 등 텃밭용 농작물(5종) 모종 정식 준비 (일부 밭갈이, 밑거름 등)
- 두릅순 최종 수확 및 전지, 일부 삽목 작업 (4/23), 쑥 채취
- 텃밭용 농작물 모종 정식 (4.29~30)
* 무상 구입 모종 : 토마토 4종(14모), 오이(10), 가지(4), 노각(3), 마디호박(4)
* 재배 모종 : 강낭콩(50모), 옥수수(70), 단호박(5)
* 유상 구입 모종 : 피망 3종(8모), 여주(5), 참외(3)
- 옥수수 재배 모종(70모) 정식 및 2차 파종(직파) 40홀 (4.30)
- 모종판(트레이) 파종 : 녹두콩(150구), 꽃씨(분꽃/메리골드) 100구 (4.29)

- 참깨 파종 준비 (2개소 총 10개 두둑 비닐멀칭)
- 농로 및 농장 주변 예초 시작 (가솔린 예초기 사용)
- 고구마 모종(순) 정식 (3개 두둑 2단/4.30)


[ 5월에 할 일들 ]

- 고추 모종 정식(450모), 초석잠 모종 정식(50모)
- 고추 지지대 설치 및 줄매기(1차), 풀자람 방지용 부직포 일부 깔기
- 여주, 수세미오이, 녹두콩 재배 모종 정식
- 화초 재배 모종 정식(메리골드, 분꽃) 및 꽃씨 직파
- 참깨 파종(직파) / 10개 두둑 400여 홀
- 기타 여름작물 파종 및 모종 정식 완료
- 새싹 솎아주기, 제초, 물주기, 줄매기, 병충해 방제, 기타


[ 농사 경비 지출 내역 : 총 26종 564,800원 ]

< 비료 : 6종 107,000원 >
- 땅콩/참깨 전용비료(엔피코) 20kg 1포 7,200원(9,000-1,800)
* 질소 8, 인산 8, 칼리 9, 고토 4, 붕소 0.3, 규산 14, 석회 18(성분 %)
- 복합비료(21-17-17#) 20kg 1포 8,800원(11,000-2,200)
- 과수용 비료(엽면시비용/불가사리) 500ml 1통 20,000원
* 천연유기칼슘(액상/침투제+붕소/침투성, 이동력, 흡수력)
- 붕소 1.5kg 1봉 4,000원
- 혼합유박 비료(20kg/포) 10포 추가 구입 60,000원
- 상토 20kg 1포 7,000원

< 농자재 : 7종 176,800원 >
- 고추용 멀칭비닐 1R/O 37,800원* 0.02t x 120cm x 500m
- 과수 유인끈(검정) 1R/O 8,000원
- 관리기 타이어 튜브 2개 교체 30,000원
- 관리기, 예초기용 휘발유 20L 30,000원
- 농업용 장화 1켤레 18,000원
- 점적관수시설 추가 부속품 1식(라인밸브 등 6종) 38,000원
- 명품 호미 1개 15,000원

< 농약류 : 5종 47,000원 >
- 고추 탄저 방제약 3kg 13,000원
* 멸균탄(토양살균제/테부코나졸 입제)
- 자두, 복숭아 등 과수용 농약 4종(1세트) 34,000원
* 살충제1(프로큐어/100ml : 나방류 방제, 살충제2(팡파레에스/100ml): 진딧물류 방제,
* 살균제(벨리스에스/100ml) : 잿빛무늬병, 갈색무늬병, 탄저병 등 방제
* 전착제(레이트론/100ml) : 채소, 과수용

< 씨앗 및 모종 : 8종 234,000원 >
- 봄채소 씨앗 3종(열무, 얼갈이배추, 아욱) 9,000원
- 고추 모종 2종 450모 180,000원 (@400/탄저병 방제처리)
* 보통맛(덜 매운맛) 350모, 매운맛 100모
- 작물 채소 모종 3종(고구마 2단, 피망 8모, 여주 5모) 45,000원


[ 특기 사항 및 농사 정보 등 ]

- (꽃샘추위 냉해 대비 새싹 보호 방안) 4월 초순~중순경에는 꽃샘추위(서리)로 새싹들이
냉해를 입을 수 있다. 일찍 파종(직파)하여 나온 감자나 강낭콩의 어린 새싹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온용 캡을 씌어 두었다. 플라스틱 생수통(1.8L)을 반으로 잘라 2개로 하고, 중간
부위에 작은 환기구를 낸 후에 새싹을 덮어 땅에 박아둔다 (모아 두었던 생수통 50여 개
활용/ 정식한 모종 임시 보온용으로 활용 예정)
. 또 한가지는 비닐하우스내에서 모종판
(트레이)에 파종하여 새싹으로 키운 후 적절한 날씨에 본 밭에 정식
하면 된다. 그리고 상추나
양배추 등 수량이 많거나 새싹이 큰 것은 임시 보온용으로 강철 활대와 투명비닐을 활용한
간이형 비닐 하우스를 설치해준다.

- (나물/약초 채취) 농장 주변에는 자생하는 야생풀들이 많다. 잡풀로 생각하고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풀들이지만 대다수가 나물과 약초들
임을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냉이, 쑥, 민들레,
질경이, 머위, 쇠뜨기, 광대나물, 명아주, 제비꽃, 산파, 씀바귀, (우슬, 한삼덩굴, 쇠비름,
까마중) 등이 있다. 이들 중 올봄에 나물용으로 채취한 것으로는 냉이, 쑥, 질경이, 머위 정도
이다. 틈틈이 농장 주변에서 자생하는 약초성 풀들을 모아 사진과 함께 정리해 보려고 한다.

- (여주, 수세미오이 씨앗 파종) 여주나 수세미오이의 씨앗은 표피가 비교적 두꺼워 마른
상태로 파종하다 보면 발아가 안 되거나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물에 하루정도 담가 두었다가
수세미오이는 바로 파종하고, 여주는 새싹이 나오는 부분(뾰족함)을 인위적으로 살짝 쪼개
주어 발아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하여 파종한다. 올해는 밭에 직파와 함께 트레이에 2중으로
파종하여 발아시키고 있다.
여주는 발아가 쉽지 않아 모종 하나에 천원 정도로 비교적 고가로
구입해야 한다.

- (밭갈이용 관리기 운용) 관리기는 올해로 3년차 운용을 하는 상태이다. 주로 작은 텃밭용
밭갈이나 고랑 그리고 두둑을 만드는데 활용하고 있다. 큰 면적의 밭갈이는 이웃 농가의
트랙터를 협조 받아 로터리작업을 한다. 관리기나 예초기는 자주 사용하는 편이 아니라서
운전을 할 때마다 조심스럽고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관리기의 날은 밭갈이용, 고랑파기용,
두둑형성용으로 세 가지
나 되어 이를 교체하거나 두둑 형성틀을 부착하는 과정이 번거롭다.
관리기로 두둑을 만드는데 가고 오는 방향이 고르지 못하고 휘어진 상태로 만들어 지고 있다면
타이어에 문제가 있으므로 타이어 튜브에 공기를 주입해 주거나 튜브를 새로 교체하여야 한다.
작은 밭은 두둑 형성틀을 부착하지 않고 이랑(두둑+고랑)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고랑파기 날로
고랑을 파면서 좌우로 흙을 퍼내 쌓으면서 두둑을 만들고 고랑의 잔여 흙을 삽으로 다시 퍼내어
손질하면 이랑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 (두릅순 수확후 전지 및 삽목 작업) 농장 아래언덕에 자생(50여 목)하는 두릅순을 1, 2차에
걸쳐 수확하고 전지(줄기치기)를 해주었다. 높게 자라는 것을 방지하고 익년에 더 많은 순의
채취를 위해서이다. 나무 아래 측에서 2개 정도의 새순(새싹)만을 남겨 두고 상단 부분을 잘라
내었다.
잘라 낸 것은 시험 삼아 삽목해 보기로 했다. 순이 2개 정도 있는 잘라낸 줄기마디를
땅속에 박아 심었다. 먼저 철근으로 깊이 구멍을 낸 후에 삽목할 마디를 집어넣은 후 주변 흙
으로 다듬으면서 물을 주는 방식으로 해두었다 20여 개를 해두었는데 살아날지 두고 볼일이다.

- (지하수 전용 정수기 설치) 농장에서 사용하는 생활용 지하수의 물을 수질검사(2015년)한
결과 46개 검사항목중 45개 항목은 불검출, 없음 등으로 양호한 상태였으나 ‘질산성 질소’ 1개
항목만이 수질기준치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어 생활용수로만 활용하고 식용수는 별도 구입하여
식용하고 있었다. 금년 4월 중순경에 지하수 전용 정수기(코웨이/3중 필터 채용)가 있다는
정보가 있어 이를 설치(렌트)하고, 기본적 수질검사(무료/10개 항목: 납, 비소, 카드뮴, 크롬,
셀레늄, 구리, 철, 알루미늄, 아연, 망간)한 결과로는 음용수로 안전함을 통보받았으나 ‘질산성
질소’ 항목은 누락되어 있어 추가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기준치(10mg/L) 이하로 판정(6mg/L)
되어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 (고추 모종 선택 및 구입) 고추 모종은 품질 좋은 것을 잘 선택하여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량인 경우는 주로 구입이 용이한 종묘상이나 야적한 노상에서 구입하게 된다. 고추 재배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좋은 품종을 선택하는데 한계가 있다. 고추 모종은 품종과 맛정도, 병충해
면역력 여부, 재배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게 된다. 올해는 고추 모종을 종묘상(농약상)에서
구입하던 것을 육묘장(모종 재배지)에서 직접 구입하였는데 판매상인이 아닌 일반인이 구입할
경우는 종묘상에서 판매하는 모종값과 동일하다. 또한 재배 품종에 따라 모종 단가에 차이(300
~500원)가 있다. 육묘장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보온관리하면서 재배하는데 종묘상에서는
노상에 보관 판매하기에 꽃샘추위에 혹시 냉해를 입을 수도 있기에 구입에 조심스럽다. 어느
유튜브 영상자료에서는 고추 모종 구입시 몇 가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여
참고로 메모해 둔다. 1) 떡잎이 있는 것. 2) 웃자라지 않은 것(크기 25cm 정도). 3) 첫방아다리에
꽃순이 있는 것. 4) 뿌리가 하얀색일 것. 5) 잎에 병해충 증상이 없는 것, 냉해를 입지 않은 것
등이다.

- (모종재배 트레이 활용)
모종판(모종재배용 트레이)은 재배 모종에 따라 트레이의 구멍(홀)
수가 다르다. 예를 들면 고추는 50구(5x10), 토마토는 40구(5x8), 대파는 200구(10x20),
양배추는 72구(6x12), 녹두콩은 105구(7x15) 등이며 트레이 크기는 28cm x 54cm 로 동일
하다. 모종이 큰 것은 트레이가 아닌 낱개의 비닐 화분(포트)으로 대신하고 있다. 고추 모종을
정식하고 생기는 빈 트레이는 모아 두었다가 깨끗이 씻어(소독 처리 포함) 옥수수, 단호박,
강낭콩 등 여러 모종재배에 재활용
하고 있다. 모종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상토가 필요하다.

- (고추밭 점적관수시설) 고추밭에 적절한 물 및 액비 공급 목적으로 점적테이프(호수 일종)를
사용한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재배하고 있다. 매년 밭갈이후 두둑의 형성에 따라 길이에 차이가
있어 파이프(엑셀 및 연질호수) 및 점적 테이프의 길이를 수정해서 설치해 주어야 한다.
대부분은
기존 자재류를 재활용하고 있으나 점적 테이프는 가급적 새 것으로 교체하고 라인밸브 등 부분적
으로 불량한 것은 교체하고 있다. 여기서 한가지 요령(팁)은 연질호수(13)와 연결구(숫미늘 13)
와의 접속 시에는 연질호수를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연결하면 팽창으로 쉽게 접속되고 식어가면서
강하게 접속된다. 그리고 점적테이프(13)를 연결구(라인밸브)에 접속 시에는 천천히 깊게 삽입
하도록 하여 잠금 처리를 제대로 해야 물이 새지 않고 단단히 고정된다.

* 참고 : 2019년 점적관수시설 접속 및 설치요령 (클릭)

- (붕사 비료의 용도, 명품 호미 소개) 비료중 미량요소의 비료인 붕사는 많이 주어도, 없어도
농작물 열매에 많은 영향을 준다. 붕소는 입상 또는 분말로 되어 있는데 입상은 밑거름용으로
분말은 엽면시비로 사용한다. 다음은 붕소 성분의 비료가 부족하거나 없을 시 생길수 있는 현상들의
예이다. 왕토마토 열매의 밑면이 썩음, 감자 속이 썩음, 고구마의 근심 발생, 배추나 무의 가장자리가
썩음(무름병), 풋고추가 썩거나 꼬부라짐, 사과나 딸기 등 못생긴 과일 발생 등이며 특히 대부분
수확한 열매들의 저장 기간이 좋지 않게 된다. 명품 호미라 하여 1개를 구입하였는데 수제품으로
비교적 고가(15,000원)이나 가치가 있다. 호미 날이 직선이 아니라 톱의 날처럼 길게 쪼개진 날들이
11개로 되어 있어 10개의 잡초를 동시에 제초할 수 있다.
사용해 보니 마음에 들어 풀을 뽑으러
다닐 때는 명품 호미를 데리고 다닐 정도이다. 풀도 쉽게 뽑고 단단한 흙을 긁으면 얕은 밭갈이도 된다.


[ 4월 주말농장 사진 ]

4월의 주말농장 사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end.





2021년 5월차 월간 농장 종합일기 (455차~459차)

[ 5월은 입하, 소만의 절기 ]

5월은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立夏)와 만물이 소생하는 소만(小滿)의 절기가 있는 달이다.
또한 5월은 가정, 청년, 축제의 달로 계절의 여왕, 신록의 계절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가정의 달이라 근로자(1일), 어린이(5일), 어버이(8일), 스승(15일), 성년(19일), 부부
(21일)의 날들이 있다. 농장 주변은 밤과 배, 복숭아나무의 연초록 새잎들과 찔레, 토끼
풀꽃 등 여러 꽃들로 푸르고 상쾌한 작은 숲을 만들고 있다. 이제 주말 농장에는 여러
농작물(30여 종)을 정식하거나 파종으로 거의 채워져 있으며 소만 절기답게 만물이 소생
하면서 잘 자라주고 있다. 인접한 배와 복숭아 과수원에서는 열매를 솎아내는 작업(적과)이
한창이며, 논들은 물대기, 써레질을 거쳐 모내기가 끝낸 상태이다. 써레질할 때면 왜가리
들이 먹이를 찾기 위해 트랙터 뒤를 따라 다니며, 청둥오리도 물위에서 먹이를 찾으며
노니는 모습도 가끔 보인다. 어두운 밤이 되면 개구리와 두꺼비의 합창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 2021년 5월말 주말농장 전경 )



[ 농작물 파종 및 모종 정식 등 ]

5월중에 모종으로 심은 작물로는 고추, 초석잠, 참외, 여주, 녹두콩, 큰호박이 있으며,
파종한 작물로는 참깨, 상추(추가), 옥수수(추가), 수세미오이(추가)가 있다. 5월 초순에는
고추(430모) 등 일부 모종의 정식과 참깨를 파종함으로써 농장을 농작물들로 거의 채웠다.
중순에는 여주 등 모종의 추가 정식, 상추 등의 추가 파종, 땅콩 등의 일부 보식과 마늘의
잎마름병, 고추의 탄저병 방제와 함께 엽면시비(뿌리 성장/활착)도 해 주었으며, 감자는
웃거름(복합비료)도 주었다. 하순에는 마늘종을 뽑기 시작했으며, 고추는 첫 가지 분기
(방아다리)의 꽃순들을 제거하고 줄기 하단부의 곁순들을 모두 따내었으며, 웃거름(고추전용
고형비료)도 포기 사이마다 주었다. 고추는 5월초순경에 꽃샘추위로 약간의 냉해를 입은
듯하였으나 엽면시비 등으로 거의 회복된 상태이며, 오이 및 가지 등 채소류 모종 등도 잠시
성장을 멈춘 듯하더니 날씨가 따뜻해지고 비가 자주 내리면서 회복되었다. 그리고 농장에서
채취한 이달의 먹거리용으로는
상추와 적로메인, 부추, 쑥순, 머위 잎과 줄기, 마늘종, 고추
곁순, 열무와 얼갈이배추(솎은 것) 등이며 약재(차, 환)용으로는 말린 아카시꽃과 뽕나무
새잎, 초록오디가 있다.

* 2021년 주말농장 농작물 재배 현황 (클릭)


( 농장 하측 고추밭 전경)



[ 농사 경비 지출 ]

5월의 농사 경비인 비료, 농약, 농자재, 모종구입으로 지출한 금액은 총 12종에 29만 4천원
이다. 밑거름 비료로 안성시에 주문하여 수령한 유박(혼합 입상/16포)과 퇴비(가축분/31포)
구입비를 후납한 금액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비목별로 구분하면 비료는 유박과 퇴비, 고추
엽면시비용 액비(뿌리활착제)등 4종에 18만6천원, 농자재는 반코팅 장갑 1타(100켤레) 등
2종에 2만 6천원, 농약은 고추 방제용 등 4종으로 6만 8천원, 씨앗 및 모종은 여주 모종(10모)
등 2종에 1만 4천원이다. 여기서 안성시에 주문한 유박과 퇴비는 농협과 시의 보조(농업인
대상)로 저렴하게 구입하였는데 유박은 20kg 1포 @8,370원을 @5,270원(37%할인)에,
퇴비는 @3,920원을 @1,670원(57%할인)에 지급한 금액이다.

( 3월초에 미리 인수하였던 퇴비 31포 )



[ 5월에 한일들 ]

<5월 상순>
- 고추 모종 정식 (430모/ 19개 두둑/ 5.2)
- 고추 지지대 설치 및 지지끈 1단 줄매기 * 보통맛 : 350모, 매운맛 : 80모
- 참깨 1차 파종 (120홀/ 4개 두둑/ 5.5)
- 참깨밭 추가 밭갈이 및 이랑 만들기, 비닐멀칭 작업(6개 두둑)
- 참깨 2차 파종 (300홀/ 6개 두둑/ 5.8)
- 참외 모종 정식 (3모/텃밭 02/ 5.2)
- 초석잠 모종 정식 (50모/ 1개 두둑/ 5.2)
- 수세미오이 모종(트레이 재배) 정식 (25홀/ 농장 언덕 가장자리/ 5.5)
- 자두 등 과수류 방제(살균, 살충) 및 마늘 등 채소류 엽면시비(모두싹)
- 매실, 자두, 사과, 복숭아나무 적과(솎아내기)
- 고추 1차 엽면시비(아미노산) 및 방제 (진딧물)

< 5월 중순 >
- 여주 모종 추가 정식 (10모/ 텃밭 03/ 5.11) 총 15모 정식
- 고추 밭 등 일부 고랑 풀자람 방지용 부직포 설치
- 상추, 로메인 추가 파종 (160홀/ 잉여 텃밭/5.11)
- 땅콩 멀칭비닐 찢어주기(직경 15cm 정도/7개 두둑), 북주기 및 일부 보식
- 수세미오이 모종(트레이 재배) 2차 추가 정식 (10홀/ 농장언덕 가장자리/5.14)
- 참깨 보충 파종 (20여 홀)
- 아카시 꽃과 뽕나무 새잎, 초록 열매(오디) 채취
- 꽃씨 파종 (화단/ 메리골드, 분꽃, 금계국)
- 마늘 잎마름병 방제(2차) 및 고추 엽면시비 (2차)
- 감자 웃거름 주기(2개소/ 복합비료 1s/1홀)
- 수세미오이 3차 추가 정식 (10모 총 45모)
- 고추 첫방아다리 꽃순 제거
- 녹두콩 모종(트레이 재배) 정식 (150모/ 2개소 2개 두둑/ 5.16)
- 옥수수 3차 파종 30홀 (5.16)
- 예초기 점검 시운전 및 농로주변 예초

< 5월 하순 >
- 마늘종 뽑기(1,2,3차), 쑥순 채취
- 수세미오이 3차(트레이 재배) 추가 정식(10모/5.21) 총 45모
- 큰(맷돌) 호박 모종(트레이 재배) 정식 (10모/5.21)
- 더덕밭 울타리 보완 (상단부 유인끈 설치)
- 고추 줄기 하단부 곁순 따주기 (첫 방아다리 꽃순 포함)
- 고추/마늘 방제 (탄저병 및 총채벌레/잎마름병) 및 엽면시비
- 옥수수 곁순 제거 및 지지끈 설치 (1차 정식분)
- 고추 지지끈 2단 설치 (강한 비바람 피해대비)
- 고추 웃거름 주기 (1차 고추전용 고형비료)
- 마늘 긴급 방제 (잎마름병)
- 농로 및 주변 (언덕 및 출입측 도로변) 예초

[ 6월에 할 일들 ]

- 참깨 새싹 1, 2차 솎아주기
- 고추 3단 지지끈 설치, 방제 및 엽면시비 (1주 1회)
- 땅콩 북주기 및 잡풀 뽑아내기
- 복숭아 및 사과 열매 봉투 싸주기
- 유실수 방제 (자두, 사과, 복숭아 등)
- 채소류 방제 (고추, 오이, 토마토 등)
- 완두콩, 양파, 마늘, 쪽파, 감자, 매실 열매 전량 수확 및 갈무리
- 복분자 및 산딸기 수확 시작

- 녹두콩 지지대 설치 (복숭아 가지 활용)
- 들깨 모종재배 파종 및 밭갈이 (기존 마늘, 양파밭)
- 물주기, 풀매기, 북주기 등


[ 경비 지출 내역 : 총 12종 294천원 ]

< 1. 비료 : 4종 185,930원 >
- 고추 엽면시비용 액비(루트모스트 프로) 1병(0.5ℓ)/ 15,000원
* 뿌리발근/뿌리활착/스트레스 완화/수세회복 (고추 냉해 예방 및 치료용)
- 유박 20kg 16포, 퇴비 20kg 31포 소계 143,930원 (농협 입금)
* 혼합 입상 유박(유박골드)유박 20kg 16포 84,320원 (133,920-보조 49,600) @5,270원
* 가축분퇴비(안성퇴비) 20kg 퇴비 31포 51,770원 (121,520-보조 69,750) @1,670원
- 고추 고형비료(조개탄형/웃거름용) 20kg 1포 27,000원
* (%)15질소-6인산-8칼리+2고토+0.2붕소+12유황+7석회+기타(규산, 미량요소)

< 2. 농자재 : 2종 26,000원 >
- 반코팅 장갑 1타(100켤레) 20,000원
- 등짐 분무기 호수 1개(1.2m) 6,000원

< 3. 농약류 : 4종 68,000원 >
- 고추 농약 3종 49,000원
* 살균제(탄저병/아너스) 1병 15,000원,
살충제(담배나방/플레토라) 1병 30,000원, 전착제(레이트론) 1병(100mℓ) 4,000원
- 밤나무 방제용 농약 1종 15,000원
* 살충제(빅카드) 1병(250mℓ) 15,000원

< 4. 씨앗 및 모종 : 2종 14,000원 >
- 여주 모종 10모 10,000원 @1,000원
- 고추 모종 10모(보식용) 4,000원


[ 특기 사항 및 농사 정보 등 ]

- (고추 모종 정식시 주의 사항들) 고추는 열대성 식물로 추위에 약하다. 모종 정식은
봄철 꽃샘추위(서리)의 냉해에 대비하여 일반적으로 따뜻한 5월 초순의 입하(立夏)
절기를 전후로 하여 정식한다. 이때에도 낮과 밤의 온도차이는 큰 편이다. 고추 모종은
낮의 온도보다는 밤의 최저 온도가 냉해에 영향을 많이 주게 된다. 기온이 14℃
(13~15℃) 이하가 되면 성장 장애 등 냉해를 입게 되므로 심는 시기에 신중해야 한다.

심하면 아랫잎이 떨어지고 줄기와 잎이 부분적으로 갈색화 되며 성장이 멈추거나 시들어
고사한다. 심한 냉해를 입은 경우에는 다시 정식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고추 정식은
정식의 때가 중요하여 정식 전 최저 기온 주간 예보를 파악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정식
후 냉해에 대비하기 위해 빠른 뿌리 활착을 위한 입면시비 등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군중심리에 의해 이웃에서 심는다고 덩달아 따라 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온도
조건이 적당(밤낮 14℃ 이상)할 때 정식해야 함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고추 정식 과정) 5월 2일은 입하전이나 일요일이기도 하여 가족들의 도움으로 430여
고추 모종을 반나절 만에 정식하였다. 모종은 정식 일 주전 미리 육묘 상에서 직접 구입
(4.23)하여 비교적 따뜻한 비닐하우스에서 보관하였었다. 그리고 미리 두둑에 정식할
위치(간격 50~60cm)마다 구멍을 내어 두었다. 정식을 하면서 트레이에서 자란 뿌리는
서로 엉켜 활착에 장애가 되므로 반으로 살짝 갈라서 심도록 했다.

- 정식하는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비가 온 뒤라서 물주기는 하지 않았으며 후에
점적관수로 물을 주었다. 구멍내에 웃거름용 비료(완효성 피복 복합비료/바사코트)를
모종삽을 깊게 찔러 넣은 상태에서 한 스푼씩 넣고 삽을 빼내면서 흙으로 덮어 둔다.
그 위에 빠른 뿌리 활착을 위해 반으로 갈라 논 모종을 올려놓고 구멍 주변의 흙으로
모종을 자리 잡아 주고 떡잎 아래까지 고은 흙으로 북주기를 해준다. 그 다음 지지대인
강관 파이프(1.2~1.5m)를 고추 모종 3개 단위로 하여 박아두고 1단계 줄매기를 하면서
마무리 하였다. 정식 후 한두 차례 기온이 떨어지면서 몇 개의 모종이 시들어 냉해를
입은 듯하였으나 뿌리 활착제로 엽면시비를 해주고 일부는 보식을 해줌으로서 거의
회복되었다. 지금은 성장하여 2차 방아다리에 꽃들이 피고 있다. 1차 방아다리의 꽃순은
조기 성장을 위해 전량 따내었다.

- (참깨 파종시 요령) 매우 작다는 의미로 ‘깨알 같다’는 표현을 쓰듯이 참깨 씨앗은 작다.
직파하여 발아시켜 재배하기가 까다롭다. 요즘은 참깨도 트레이(모종판)에 파종하여 모종
으로 키워서 정식하기도 한다. 다음은 노지에 직파하는 요령이다. 밭갈이 시에 밑거름으로
참깨 전용 비료를 뿌린 후 비닐멀칭을 미리 해둔다. 파종시점에서 둥근 막대로 파종할
위치에 적정한 간격(30cm 정도)을 두고 얕은 구멍들을 낸다. 그리고 조리로 물을 뿌려둔후
파종도구(작은 병속에 씨앗을 넣고 작은 구멍이 7~8개 정도 뚫린 병마게로 닫은 것)를
사용하여 구멍별로 씨앗을 뿌리고 나서 상토와 고은 흙을 섞은 것을 그 위에 골고루 흩뿌려서
마무리 한다. 그리고 1주일 정도면 새싹이 나타나는데 안 보이는 홀에는 추가로 파종하도록
한다. 새싹이 안 나타나는 요인은 너무 깊게 심었거나 메마른 밭, 새들의 먹이 또는 세찬
비로 깊게 묻혀 버렸거나 땅에 노출된 경우로 보인다.


- (아카시꽃 채취) 논의 모내기철인 5월 중순에는 어김없이 아카시(아카시아)꽃과 찔레꽃이
활짝 핀다. 농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아카시와 찔레나무 군락지가 있어 하얀 꽃들이 다발로
피어나 은은한 꽃향기로 볼거리가 된다. 아카시 꽃에는 꿀이 있어 꿀벌들이 모여 들어 꿀벌
나무(Bee tree)라고도 한다. 아카시 꽃차를 만들기 위해 하얗고 향기로운 꽃들을 한바구니
따내어 씻어 말렸다. 검색 자료에 따르면 아카시 꽃은 염증 개선, 항암작용, 스트레스 완화,
신장기능 개선, 변비 등에 효능이 있다. 또한 찔레는 꽃, 순(잎), 줄기, 열매, 뿌리 모두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꽃차는 머리가 맑아지고 만성피로에 좋으며 노화방지, 기억력 향상,
감기 예방에 좋다. 순이나 열매, 뿌리는 산후통, 생리통 등 여성에게 좋은 효능이 있고 이뇨
작용과 혈액순환, 당뇨병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아카시나 찔레꽃을 채취할 때는
활짝 핀 꽃보다는 꽃봉오리를 채취한 것이 더 효능이 있다.


- (초석잠 시험재배 및 효능 등) 이웃 지인으로부터 초석잠(草石蠶)모종을 한판(50모)을
무상으로 받아 시험재배해 보기로 하여 정식했다. 누에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땅 속 다슬기’,
‘식물동충하초’라는 별칭이 있으며 골뱅이를 닮은 덩이줄기를 채취하여 식용한다. 효능을
정리하면 치매, 간경화, 위질환, 혈관질환, 여성질환, 피부질환, 변비 등을 예방 및 개선해
준다.
생식이나 장아찌, 차(10-20g/일), 가루(3g/일)로 만들어 식용한다. 번식력이 강하여
작은 규모의 농장에서는 잘 판단하여 재배 여부를 선택하라는 권고이다.

- (녹두콩 파종 및 정식) 올해는 녹두콩을 직파하지 않고 트레이로 키운 모종으로 정식했다.
파종한지 2주간이 지나니 크지는 않았으나 정식할 만큼 자라 2개소에 150모를 정식했다.
1구에 2개씩의 씨앗을 파종했는데 거의 발아되었다. 트레이에 모종재배시 좋은 점(발아율이
높고, 새와 세찬 비 피해 방지, 취사선택 등)이 많아 점차 트레이에 모종재배후 정식하는
작물이 늘어나고 있다. 멀칭 비닐에 적절한 간격(30cm 정도)을 두고 구멍을 낸 후 물을
조금씩 부어 둔다. 모를 넣고 주변의 고은 흙으로 북주기를 하면서 정식을 마무리한다.
녹두콩은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어린이 성장촉진, 고혈압, 당뇨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

- (옥수수 3단계 파종) 옥수수는 시차를 두고 세 차례로 나누어 심기로 했다. 먼저 1차는
냉해(꽃샘추위/서리)에 대비하여 트레이에 파종(4.12)하여 모종으로 키워 2주 후에 정식
(4.30/70모)하였다. 이 때 2차로 옥수수 본 밭에 추가로 직파(4.30/40홀)하였다. 그리고
2주 후에 다시 3차로 본밭에 직파(5.16/30홀)하여 총 140개 홀에 심었다. 이는 7~8월
중에 시차를 두고 단계적으로 열매를 수확하기 위함이다. 판매가 아닌 먹거리로 한 번에
많은 양의 옥수수를 수확하면 보관하기에 애로사항이 있다.


- (예초기 시운전 및 날의 종류 등)장마가 있는 여름철에는 풀 자람이 왕성하여 자주
풀을 제초해야 한다. 작은 규모의 농장에는 풀자람 방지용 멀칭비닐(두둑)과 부직포(고랑)를
설치해 두면 농로나 가장자리를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되나 작물과 함께 자라는
풀은 어쩔 수 없이 수작업으로 뽑아내야 한다. 올해 처음으로 농로와 주변을 제초하기 위해
예초기를 시운전 했다. 우선 주요 부위(점화프라그/연료밸브/공기흡입구/긴 용수철 구리스
칠 유무 등)를 점검 및 세척하고 새연료(휘발유와 오일 혼합 22:1/1100cc+50cc)를 만들어
주입하였다. (장기 보관시에는 필히 연료를 모두 빼내고 보관).
연료밸브를 열고 몇 차례의
시도 중에 시동이 걸렸다. 보유중인 예초기는 10년 이상을 사용한 등짐용 가솔린 예초기
(2행정)로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다. 오래 사용하여 매연이 심한 경우는 엔진내부를 청소
해야 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또는 엔진오일과 휘발유의 혼합비율에서 오일이
많이 혼합될때 발생할 수도 있다)

- 그리고 예초기 날은 2도날(일자형), 안전날(3방향 날), 원형날, 나일론날(나일론 커터)
등 다양하다.
초창기에는 2도날과 안전날을 사용하다가 요즈음은 나일론날(끈형)도 구입하여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2도날은 절삭 효과가 좋으나 안전에 주의해야 하고, 안전날은
큰 충격이 있는 상황이면 날이 접혀 위험을 줄이고 흔들림이 거의 없다.
나일론날은 금속날에
비해 절삭 범위가 넓고 비교적 안전하며 구석구석 깔끔하게 예초를 해준다. 참고로 과수원
등 규모가 큰 농장의 제초는 트랙터 부착제초기, 관리기 제초기, 소형 승용차 제초기(고가)
등을 주로 사용하면서 등짐 예초기는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 (마늘종 뽑기) 마늘의 수확시기가 다가오면서 마늘은 꽃줄기인 마늘종을 내놓기 시작한다.
꽃과 씨앗을 만들기 위해 많은 영양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마늘 열매를 실하게 맺도록 종을
뽑아내거나 잘라 낸다. 마늘종은 무침, 볶음, 장아찌 등을 만들어 맛있는 찬거리를 제공한다.
뽑을 때 통째로 뽑아내기 보다는 잘린 형태로 뽑아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는 빗물
침수가 덜하고, 밑동이 힘을 받아 비바람에 쓰러짐을 예방할 수 있고, 갈무리시 묶어 말릴
때에 지지역할을 하기도 한다. 아침 이슬이 걷힌 후에 종이 길게 나온 것을 우선하여 뽑아
내는데 가는 바늘을 사용하고 있다. 마늘종이 잘릴 중심부에 바늘을 찔러 넣었다 빼면서 종을
같이 뽑아낸다. 찌르면 공기구멍이 만들어져 쉽게 잘리면서 뽑힌다. 찌를 중심부는 밑동에서
한 뼘 정도로 하였다. 허리를 굽혀가면서 하나씩 조심스럽게 뽑아내야 하므로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쉬운 작업이 아니다. 성장 상태에 따라서 마늘종이 자라기 때문에 시차를 두고 몇
차례에 걸쳐 뽑아내도록 한다. 어느 정도 먹거리가 마련되었으면 잔여 종들은 마늘통이 커질
수 있도록 꽃순 부분을 잘라내 준다.

- (마늘 병충해 관리) 월동 작물인 마늘이 혹한에도 잘 견디어내고 비교적 줄기가 굵고
실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이웃 농부들의 평가였다. 그동안 비오는 날 웃거름(전용 복합비료)
도 두 차례 주고, 입면시비(뿌리 성장제)와 방제(해충 및 잎마름병)도 해주었다. 수확시기가
1개월 정도로 다가오면서 웃거름과 물주기는 중단한 상태이나 수시로 비가 내리면서
잎마름병(곰팡이성 마름)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잎마름병 방제로 사용했던
살균제의 보존기간이 한참 지난 것(2015/2017년)으로 효과가 거의 없거나 문제가 되는
것임을 나중에야 확인했다. 급히 최근의 유사 농약을 찾아내어 다시 방제를 해주었다.
농약이 남았다고 오랫동안 보관했다가 사용하는 것은 약효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가급적
이면 보존 유효기간을 확인하면서 사용하여야 제대로 방제를 하고 약해를 입지 않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겠다. 마늘의 마름병에는 잎마름병과 잎끝마름병이 있다.
잎마름병은
습기(잦은 비)가 많으면 곰팡이성 병균으로 잎면 전체에서 노랗거나 검은색으로 나타나
방제가 필요하며, 잎끝마름병은 잎 끝에서 노랗게 되는 현상으로 수분 부족이나 미량요소
등 비료 부족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잎면시비, 수분공급 등으로 해결하면 된다.

- (고추 하단부 곁순 따내기) 고추 모종 정식후 한 차례 냉해로 성장이 멈춘 듯하더니 3주가
지나니 엽면시비와 잦은 비로 뿌리가 활착이 되면서 두 번째 분기 가지(방아다리)가 나타나고
꽃까지 피면서 곁순도 많이 나타났다. 첫 분기 가지의 꽃순은 성장 촉진을 위해서 미리 모두
따낸 상태이다. 이어서 첫 분기 가지 하단부의 곁순들도 모두 따내었는데 이 역시 성장
촉진을 위해서이다. 이때 잎은 광합성 역할을 하도록 그대로 놔 두어야 한다.
따낸 순들이
부드럽고 신선하여 모으니 맛있는 무침용 나물먹거리가 한 바구니나 되었다.

- (감자, 고추 웃거름 주기) 대부분의 농작물은 밭갈이 하면서 밑거름(퇴비, 유박 등)을
주며, 성장하면서 웃거름을 주게 된다. 밑거름은 밭 전체에 골고루 주게 되는 기본적인
거름이고, 웃거름은 농작물에 집중적으로 주는 거름이다. 특히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에는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웃거름에는 고체, 입상, 분말, 액체형이 있어 필요에 따라
밭에 직접 묻어주기도 하고 입면시비를 하기도 한다.
감자의 경우는 입상의 복합비료(잔여
보관분 활용)를 포기사이마다 한 스푼씩 주고, 고추의 경우는 전용 고체비료(조개탄형)를
한 개씩 묻어 주었다. 포기사이마다 비료를 줄때에는 모종삽으로 두둑의 포기 사이 가운데의
측면에 모종삽으로 깊게 질러 넣고 살짝 들어 올린 상태에서 적정량의 비료(1스푼 또는 낱개)
를 넣고 삽을 빼내면서 흙으로 덮어 준다.

- (두더지 퇴치) 두더지는 주로 농장의 언덕과 가장자리 주변에서 살아가면서 땅 속에 굴을
만들어 놓고 돌아다니면서 먹을거리를 구하러 다닌다. 이 굴(터널)속에서 각종 유실수와
농작물의 뿌리를 먹거나 상하게 하여 피해를 주기도 한다. 심한 경우는 월동하는 유실수와
마늘 등 농작물을 고사시키기도 한다. 밭(흙) 속에 있는 지렁이류는 두더지의 맛 좋은 먹잇감
이다. 두더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들이 있다. 두더지 잡는 덫(트랩)을 설치
하거나 전용 알약(두더지싹)을 놓아두기도 하고 깡통을 이용하여 잡음을 발생(바람 이용)
시키거나 냄새가 짙은 토양살충제를 주변에 뿌려 두기도 한다. 이 중에서 살충제로 쫒아내는
손쉬운 방법을 선택해 보기로 했다. 두더지가 다니는 길목(굴)을 찾아내면 해충 방제용으로
사용하는 토양살충제를 한 스푼씩 집어넣고 그 주변에도 뿌린 후 흙으로 살짝 덮어 둔다.

잡지는 못하지만 다른 곳으로 가서 지내라고 쫓아낼 수는 있다.

- (뽕나무 새싹과 아기열매 채취) 뽕나무는 새싹(순)과 아기열매(초록 오디)가 나타나는
5월에 채취하는 것이 약재로서의 효능이 크다.
자료에 따르면 뽕나무 잎(열매 포함)은
뇌건강(치매 예방), 뼈건강(골다공증 예방), 항암작용, 당뇨개선, 비만억제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로변에 있는 뽕나무의 새싹(어린 열매 포함)을 세 바구니 정도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건조기로 말린 후 한방 건강원에 의뢰하여 작은 환으로 만들어
두었다. 환(알약)을 만들 때 말린 마늘과 머위 줄기도 첨가되었다.


[ 5월 주말농장 사진 (5월중 촬영) ]

- 5월에 핀 꽃들 (클릭)





- 5월의 주말농장 사진 (클릭)



-end.

 

2021년의 이전의 주말농장 일기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주말농장 6월차 월간 농사 종합일기 (460~463차)


[ 6월은 망종, 하지의 절기 ]

망종(芒種)은 곡식의 종자(보리)를 거두고 종자(벼)를 뿌리기에 적정한 때로 보리를 베고
논에는 벼를 심는다는 절기이다. 요즈음은 온난화 기후의 영향인지 5월 중순이면 대부분이
모내기를 끝내는 상황이다. 그리고 여러 농작물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여름 맞이 하지(夏至)의
절기가 있다. 4~5월 초순에 파종하거나 모종을 심었던 어린 작물들이 잘 자라 이제는 꽃들을
피우며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농장 내에는 개망초 등 풀꽃과 채소류의 오이꽃, 유실수인
밤나무 꽃 등 24여 가지 꽃들이 피었으나 5월에 핀 꽃에 비하면 화사함이 덜하다. 그리고
꽃이 피었다가 지면서 맺은 열매들도 자두 등 24여 가지나 된다. 일반적으로 6월 초순경에는
봄 가뭄이 심할 때이나 자주 내린 비로 농작물은 자연 비료를 섭취한 탓인지 고추, 옥수수 등
대부분의 농작물들이 크게 성장했다. 6월은 월동 작물이었던 마늘과 양파의 전량 수확과
갈무리 그리고 초봄에 파종했던 감자, 당근 등 열매의 수확, 병충해 방제와 풀 관리, 이웃
배, 복숭아 과수원의 적과(솎아내기 작업)와 열매 봉투 싸기 협조, 정기건강검진, C-19 예방
접종(AZ) 등으로 바쁜 한 달을 보냈다.




( 밤나무 꽃 )

* 2021년 6월에 주말농장에서 핀(본) 꽃들 모음(클릭)


* 2021년 6월에 주말농장에서 맺은 열매들 모음(클릭)


[ 상반기 농작물 재배 및 수확 상황 등 ]

어느덧 한 해의 절반인 상반기가 지났다. 올해 농사를 시작하면서 파종을 하고 모종을 심은
작물들이 월동작물인 마늘, 양파, 시금치, 쪽파를 포함하여 총 35여 가지에 이른다. 이중에서
6월중에 전량 수확한 것으로는 마늘, 양파, 쪽파가 있으며, 금년에 파종하여 수확한 것으로는
감자와 당근이 있다. 수시 먹거리로는 채소류로 상추/로메인, 대파, 아욱, 시금치, 열무,
얼갈이배추 등이 있으며 열매로는 완두콩, 마디호박, 오이, 가지가 있다. 과수류로는 매실과
복분자 등이 있다. 상반기 중에 전량 수확한 농작물은 다음과 같았다. 참고로 ( )은 2020년도
수확량임. 마늘 : 37접↑(33접), 양파 : 10박스↑(9박스), 감자 : 3박스↓(4박스), 당근 : 2박스
(신규), 매실 : 30kg=(30kg) 등이다. 월동 작물인 마늘과 양파는 밭을 농장 하측에서 상측으로
옮겨 재배하였는데 열매가 대체적으로 실하였다. 올해 시험재배 작물인 곰배추와 초석잠은
꽃들이 이 피어난 채 자라고 있으며, 산딸기와 살구는 맛보기로 열매를 거두기도 했다. 그리고
농장 가장자리에 과수로 자라고 있는 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피자두, 아로니아, 밤은 열매를
맺으면서 여물고 있다. 복분자는 현재 수시로 거두어 복분자주도 담그고 이웃과 나눔을 하고
있다. 울타리성 작물인 여주, 수세미오이, 강낭콩, 더덕은 높게 잘 자라고 있고, 잡풀들도
하루가 다르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오이, 가지, 마디호박, 토마토 등 텃밭 작물들)

* 2021년 주말농장 농작물 재배 현황 (클릭)


[ 농사 경비 지출 ]

6월중 농사 소요경비는 고추 액비 등 9종 품목 구입으로 총 331천원이다. 비목별로는 비료인
고추용 엽면시비용 액비 2종 구입으로 45,000원, 농자재로 원예용 결속기(Tape Binder/ TB-S)
1세트, 텃밭용 관수자재 1식(추가분/엑셀밸브15 2개 등 8종), 작물 지지대 및 지지끈 구입
등으로 6종 266,000원, 고추용 농약(나방, 총채 벌레 방제용) 구입으로 1종 20,000원이다.



(원예용 결속기 및 소모품 자재들)


[ 6월에 한일들 ]

<6월 상순> 6.1-6.10
- 참깨 새싹 1차 솎아주기 및 북주기 (총 420홀)
- 월동 쪽파 전량 수확 및 말리기 (씨쪽파용)/ 6.4
- 땅콩 두둑 멀칭비닐 찢어주기 및 북주기 마무리 (총 7개 두둑/ 총 350홀)
- 참깨 새싹 부분 보식(이식) 및 방제(해충)
- 고추 2단째 줄매기 (총 19개 두둑) 및 방제
- 마늘종 최종 뽑아내기 및 잔여 종꽃순 잘라주기
- 들깨 파종(모종 재배용) 2개소(2py)/ 6.4
- 포도나무(2목) 가지 유인 및 수평지지대 보강
- 피자두나무(2목) 가지치기(도장지 제거) 및 가지 유인작업
- 밤나무(3목) 해충 1차 방제 (꽃필 무렵/고압분무기 사용)
- 녹두콩 지지대(복숭아 마른 가지 및 철관 지지대 활용) 설치
- 이웃 과수농가(배, 복숭아) 적과(열매 솎아내기) 작업 협조
- 잡풀 제초 (농로, 땅콩, 고추, 더덕 밭 등)
- 옥수수 지지끈 1단 설치 (2차 파종분)
- 정기 건강검진 및 C-19 예방 접종 (AZ 1차/ 6.10/ 안성성모병원) 등

< 6월 중순 > 6.11-20
- 완두콩 1차 수확 (6.12), 전량 수확 (6.16)
- 고추 방제 (살균+살충+액비)
- 자두 등 과수류 방제 (자두나무 등/살균+살충+액비)
- 옥수수 지지끈 2단째 설치, 웃거름(복합 1스푼씩) 주기
- 참깨 새싹 최종 솎아주기 (홀당 모 2개->모 1개)
- 고추 및 울타리성 작물 지지끈 매듭 (원예용 결속기 구입 활용)
- 마늘 전량 수확 및 말리기 (6.13/6.19)
- 고구마 새순 일부 묻어 주기 (수확량 증대)
- 복숭아(300개) 및 사과(100개) 열매 봉투 싸주기
- 땅콩밭 두둑 잡풀 뽑아내기
- 복분자 열매 1차 수확 (2kg)
- 텃밭 물주기용 관수시설 (3분기)/마디호박, 오이, 가지, 토마토, 여주 등 )
- 감자 전량 수확 (70kg/3박스)/ 6.18
- 이웃 복숭아 과수원 열매 봉투싸기 협조

< 6월 하순 > 6.21-30
- 양파 전량 수확 (10박스/자색2, 일반8)/ 6.26
- 감자, 마늘, 양파, 당근 열매 갈무리 작업
- 마늘 갈무리(분류) 및 보관
* 소: 5접, 중: 17접, 대: 9접, 기타(벌마늘, 파치): 6접, 계 37접
- 복분자 열매 2차 수확 (2kg) 계 4kg
- 당근 전량 수확 (2박스)/ 6.25
- 매실 열매 전량 수확 (30kg)/ 6.28
- 고추 및 텃밭 관수 물주기 (각 1시간)
- 이웃 배과수원 배 열매 봉투싸기 협조
- 참깨 줄기 1단 줄매기, 고추밭 방제(영양+살충+살균)
- 들깨밭 밭갈이 및 이랑 만들기 (기존 월동작물 마늘, 양파, 쪽파밭 및 감자밭 등)
- 들깨 모종 정식 (총 350홀)/ 6.30 (파종 6.4)
- 농로 및 농장 주변 예초 (예초기 사용)


[ 7월에 할 일들 ]

- 김장용 대파 모종 심기
- 고추밭 4단째 줄매기 및 홍고추 수확 개시
- 고추 병충해 집중 관리 (담배나방, 총채벌레, 탄저병, 역병, 칼라병 등)
- 밤나무(3목) 해충 2차 방제 (어린 열매 맺을 무렵/고압분무기 사용)
- 토마토, 오이, 가지, 마디호박 등 수시 수확
- 옥수수 일부 수확, 양배추 전량 수확
- 김장용 밭갈이 및 밑거름 주기, 이랑 만들기, 두둑멀칭 비닐 설치
- 장마대비 물, 풀, 병충해 관리


[ 지출 내역 : 총 9종 331,000원 ]


< 1. 비료 : 45,000원 >
- 고추 등 채소류 액비 2종 45,000원
* 아바나투 500mml 1통 20,000원, 알게플러스 500ml 1통 25,000원

< 2. 농자재 : 6종 266,000원 >
- 호박(오이)집게 50개 5,000원
- 원예용 결속기(Tape Binder/TB-S) 1세트 76,000원
* 결속기구(TB-S) : 64,000원
* 소모 자재 : Tape(핑크/30m/20R/L) & Staples (5000pcs/2갑) 12,000원
- 고추용 검정 지지끈 2R/L 18,000원
- 텃밭용 관수자재 1식(엑셀밸브15, 2개 등 8종) 39,000원
- 고추밭용 부직포 (폭 1m) 1R/L 78,000원
- 농작물 지지대(은색/녹색) 1.2m 100개 50,000원

< 3. 농약류 : 1종 20,000원 >
- 고추용 나방 및 총채벌레 전문약(엑셀트/100ml) 1통 20,000원

< 4. 씨앗 및 모종 : 없음 >


[ 특기 사항 및 농사 정보 등 ]

- (원예용 결속기 구입 활용) 포도 등 과수농가의 나무 가지 유인작업을 하거나 오이 등
키가 큰 울타리성 작물과 고추 등에는 비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지대와 끈을 설치
하게 되는데 작물의 기울어짐을 보강하기 위해 줄기에 매듭을 해주게 된다. 텃밭 개념의
소규모 농장에는 수작업으로 끈이나 집게 등을 사용하여 고정시키고 있으나 포도나무 등
작업량이 많은 과수농가에서는 이를 대신해 전용 농기구인 테잎 결속기(Tape Binder)를
활용한다. 포도나무뿐만 아이라 이를 활용하면 원예(과일, 채소, 화초 등) 작물에 적용하면
효율적이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결속기를 1세트(소모자재 포함 76,000원)를 구입
(과수농협)하여 농장물 전반에 걸쳐 활용하기로 했다. 고추 매듭을 비롯하여 울타리성
작물인 마디호박, 오이, 수세미오이, 여주, 토마토, 가지, 강낭콩, 더덕 등에 지지용 매듭을
효율적으로 처리
하게 되었다.


- (원예용 결속기 사용 요령) 결속기 제품은 전문용, 일반용, 간이용이 있으나 과수 전문
농가가 아닌 한 일반용을 구입하는 것이 무난하다. 결속기의 소모성 자재로는 테이프
(6가지 색/길이 22~30m/폭 mm)와 스태플(핀)이 있다. 먼저 테이프와 스태플을 장착한다.
손잡이를 살짝 눌렀다 놓으면 테이프를 물고 나온다. 그러면 해당 가지(유인 또는 매듭 대상)
에 테이프를 감듯이 집어넣고 손잡이를 강하게 누르면(잘린다는 느낌) 스태플이 테이프에
박히고 테이프는 절단되면서 결속된다. 사용중 수시로 테이프와 스태플의 잔량을 확인해
봄이 필요하다. 작물 재배 등에 여러 가지로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옥수수 웃거름 주기) 농장의 가장자리(위 언덕 아래)에 1열 및 2열로 트레이에 파종하여
재배한 모종을 정식했었다. 고랑을 만들면서 형성된 두둑에 비닐 멀칭을 하여 언덕 아래
부분의 풀 자람을 방지할 겸 옥수수 밭으로 활용하면서 부지 경계선 울타리가 형성되었다.
별도의 비료를 주지를 않았음에도 크게 자라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 두 번째 줄매기까지
해 놓은 상태이다. 옥수수는 실한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많은 비료가 요구된다. 포기
사이마다 복합비료를 한스픈씩을 모종삽으로 찔러 넣어 주었다.
6월말이 되면서 꽃들이
피고, 아기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 (마늘 수확 시기 및 요령) 마늘은 대체적으로 하지(夏至)를 전후해서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전량 수확을 한다. 마늘잎이 마른 상태에서 견본으로 캐보아 마늘통이 불그스름한 색을 띠면
수확의 적기이다. 사용하는 농기구는 호구(삽쇠/쇠스랑)이다. 흙이 부드러운 경우는 호미를
사용할 수 있으나 흙이 단단한 경우는 호구를 사용함이 안전하다. 삽처럼 발로 깊게 찔러 넣은
후에 들썩이면서 뽑아낸다. 그리고 묻은 흙을 털어내고 마른 잎들은 일부 흘터내어 가지런히
하여 모아 둔다. 이때 주의할 것은 땡볕의 지열이 높은 땅바닥에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이는 높은 지열로 마늘이 데어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지에서는 잠시 말린 후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옮겨 서서히 말리도록 하면서 갈무리 작업을 한다. 크기별(소, 중, 대)로
분류하고 50개 단위로 해서 묶어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천정 등에 메달아 보관한다. 올해
마늘을 수확하여 갈무리해 보니 총 37접으로 작년(33접)보다 약간 늘었으나 대체적으로
실하였으며 중상품이 많았다. 이는 재배 밭을 타장소로 변경시키고, 웃거름을 제때에 준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 (텃밭 점적 물주기 시설) 주작물 밭이 아닌 먹거리용 일부 텃밭에 간이형 점적관수시설을
했다. 가뭄시 물조리개로 매일 물을 주는 것이 번거로워 지하수를 3분기(10m x 3관)로 연결
하여 공급하도록 했다. 1분기는 오이, 노각, 단호박, 마디호박용이고, 2분기는 가지, 다품종의
토마토류이며, 3분기는 여주 및 수세미오이용이다. 오이 등은 열매를 맺을시 하루에 1ℓ정도의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 관수용 호수를 지하수도관에 임시 연결하여 1회에 30~60분 정도
물을 주면 된다. 수도관을 틀어 자동 급수하면서 다른 일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 (고추 병충해 방제 및 엽면시비 ) 고추는 물 관리와 병충해로 재배하기가 까다로운 작물이다.
병에 걸려 치료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상책이다.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해야 하고 병에 걸릴 수 있는 요인들을 없애주어야 한다.
그래서 고추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우선 밭의 물빠짐(배수처리)을 좋게 하고, 모종을 정식할 때는 가급적 모종(포기)간 간격을
넓히고, 두둑간의 폭을 넓혀서 햇빛, 통풍, 방제가 수월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주변에
잡풀들이 무성해 벌레들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제초도 해주어야 한다. 주기적으로 방제를 하는
경우에는 살균, 살충과 영양제를 매회 교대로 바꾸어 가면서 방제와 엽면시비를 해 주라고
농약상이나 농협에서는 권고하고 있다. 예를 들면 1차 때는 살균제1+살충제1+ 영양제1로
하고 다음 2차 때는 살균제2+ 살충제2+영양제2로 하면서 매회 교대로 방제하는 식이다.

그리고 전착제는 필요시 첨가하면 된다.

<고추 방제용 농약 구입 사례1/2020년도 >
* 1차용 방제 농약 : 살균제(새빈나/탄저, 반점세균병)+살충제1(살무사/담배나방 등)+살충제2
(팡파레/담배가루이 등)+ 영양제1(아미카 또는 아바나투/생육촉진)
* 2차용 방제 농약 : 살균제(석회보르도액/내병성강화)+살충제(한방/진딧물, 담배나방 등)+
영양제1(고추나라/복합비료액비,탄저)

<고추 방제용 농약 구입 사례2/2021년도 >
* 1차용 방제 농약 : 영양/살균제1(석회보르도액/내병성강화)+살충제1(플레토라/담배나방)+
영양제1(알게/생육촉진)
* 2차용 방제 농약 : 살균제2(아너스/탄저)+살충제2(엑셀트/총채)+영양제2(아바나투/생육촉진)+
전착제(레이트론)

- (들깨 파종 및 모종 정식) 들깨 모종을 재배하기 위해 잉여 공간인 자투리 땅(3.3㎡/1평)에
파종(6.4)을 해두었었다. 발아가 되어 한 달이 가까워지자 큰 한뼘 정도로 새싹이 자라 정식할
정도가 되었다. 파종시에 흩뿌림이 아닌 줄뿌림으로 하니 나란히 보기 좋게 골고루 잘 자랐다.
기존의 마늘과 양파 밭 등을 이웃 농가의 트랙터를 협조 받아 밭갈이(밑거름 유박, 토양살충
처리)하고, 관리기로 고랑을 내면서 삽으로 간단히 손질하여 두둑을 만들었다. 심기 전에
둥근 막대로 심을 위치를 표시해 두고 밭이 마른 상태여서 조리로 물을 부어 두었다. 줄뿌림
으로 모종을 재배하니 모종들을 뽑아내기가 수월하고 안전하다. 흩뿌림 상태에서 자란 모종을
힘주어 다발로 뽑다 보면 줄기가 꺾어져 상할 수 있다. 한 개 두둑에 2열로 정식하면서 지그
재그 형태로 모종(3개씩 묶음)을 뉘어서 심고 북주기를 해주면서 마무리 하였다.
모두 350여
개의 홀에 정식(6.30)하였다.

- (농사 관련 유튜브/YouTube 채널 보기) 농사관련 정보를 포털사이트의 블러그나 카페에
올려진 정보들을 검색하여 얻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동영상으로 제작된 농사 정보를 유튜브
(YouTube)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정보를 얻는 것이 대세이다. 유튜브는 공식적인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어 전 세계인들이 동시에 시청을 하면서도 영상이 거의 끊어짐이 없다 보니 신뢰
도가 높은 편이어서 사용자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에서 농사 관련 유튜브를 활용하는 채널만도
100여개가 넘게 운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채소, 과수, 약초 등 전문분야와 남성과 여성 또는
남여가 합동으로 운용하는 채널도 있다. 채널에 따라 농업에 유익한 채널들도 많이 있어,
구독자수와 조회수가 많은 채널일수록 볼 가치가 있기는 하다.
동영상의 재생시간이 5분
정도면 부담 없이 볼 수 있으나 그 이상이 되면 시간적으로 부담이 되어 일단은 접고 넘기게
된다.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저장해 두었다가 적절한 시간에 시청할 수는 있다. 시청하다
보면 모두 도움이 되고 맞는 말일 수도 있으나 나름대로 판단하여 농사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요령 등의 정보들을 취사선택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 6월 주말농장 사진 (6월중 촬영) ]

- 6월에 핀 꽃들 (클릭)
- 6월에 맺은 열매들 (클릭)
- 6월의 주말농장 사진 (클릭)



(6월의 주말농장 전경/북향)


- end.


주말농장 7월차 월간 농사 종합일기 (464~467차)

[ 7월은 소서, 대서의 절기 ]

- 7월에는 더위를 구분하는 소서(小暑/작은 더위)와 대서(大暑/큰 더위)의 절기가 있으나
중서(中暑/중간 더위)는 소문없이 지나간다. 그 대신 소서와 대서 사이에는 여름의 삼복 더위중
초복(初伏/초기 더위)과 중복(中伏/무더위)이 있다. 말복(末伏/끝더위)은 대서와 입추(立秋)가
지나서야 온다. 폭염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4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등 몸과 마음이
무더웠던 7월이 지나고 있다. 농장의 농작물들은 꽃들이 피고 지면서 옥수수, 토마토 등 열매를
맺어 부분적으로 거두기 중에 있거나 여물고 있다. 고추는 크고 실한 풋고추들을 주렁주렁 달고
점차 홍고추가 되어가고 있다. 농장에는 참깨 꽃이 꾸준히 피고 있었으나 수확의 때가 되어 꽃순
지르기를 마친 상태이고, 매년 이맘때가 되면 파종하여 자라면서 주홍색(금색)을 띤 꽃을 피우는
메리골드와 금계국화를 보게 된다.



( 농장 입구측 메리골드 꽃밭)

* 2021년 7월에 주말농장에서 핀(본) 꽃들 모음(클릭)
* 2021년 7월에 주말농장에서 맺은 열매들 모음(클릭)


[ 7월 농작물 재배 및 수확 상황 등 ]

- 6월말에 재배 모종으로 정식한 들깨는 물주기와 잡풀제초로 줄기가 자리를 잡고 잎들이
커지면서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고추는 수많은 풋고추를 달고서 고추지지대(1.5m) 끝부분에
다다른 상태로 크게 자랐고, 참깨도 꽃이 피고 지면서 수많은 꼬투리(씨방)를 만들고 키가
지지대(1.2m)를 넘어섰다. 비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키가 큰 작물인 고추는 5단째 줄매기를
해주었고, 참깨는 3단, 옥수수와 녹두콩은 2단째 해주었다. 부분적으로 수확 중에 있는 작물
로는 옥수수, 녹두콩, 넝쿨강낭콩, 여주, 마디호박, 단호박, 노각,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 피망
등이 있으며, 전량 수확한 것으로는 양배추, 대파(여름용), 자두(피자두 포함)가 있다.

- 주 작물로 월동작물인 마늘과 양파는 이미 갈무리후 나눔(일부는 유상)중에 있으며, 고추와
땅콩, 참깨, 들깨는 잘 자라 주고 있다. 특히 고추는 가뭄에 대비한 점적관수시설로 물 공급을
적절히 해 주고 있고, 병충해(탄저병/담배나방, 총채벌레 등) 방제도 주기적으로 해주는 편이
어서 현재까지는 피해가 거의 없는 상태로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일부 밭의 가장자리에 풋마름병
(청고병)이 발생(3% 정도)하여 뽑아 버리거나 토양살균처리 등을 하면서 지켜보고 있는 상태
이다. 작물들도 잘 자라지만 잡초들도 자람이 왕성하다. 수시로 땅콩 등 농작물 내에 있는 잡초
들을 뽑아내고 농장 주변과 농로의 큰 풀들은 벌레들의 서식을 막기 위해 예초기로 제초해
주었다. 장마가 시늉만 내고 가버린 후 폭염과 가뭄이 심해지면서 이웃 농가들은 고추, 들깨,
콩 밭 등 물주기에 바쁘다.




( 농장 하측 고추 밭1)

* 2021년 주말농장 농작물 재배 현황 (클릭)


[ 농사 경비 지출 ]

7월중 농사 소요경비는 농자재 등 9종 품목 구입으로 총 154,000원이다. 비목별로는
1. 비료 구입비 : 고추 고형 비료 1포(20kg) 1종 27,000원, 2. 농자재 구입비 : 고추용
지지대(1.5m) 50개, 원예용 물분사기(스프링클러) 2세트, 작물 지지끈 (흰색, 2km) 1R/L
구입으로 3종 76,000원, 3. 농약류 구입비 : 탄저병 예방약(델란) 등 3종 41,000원,
4. 농작물 모종 구입비 : 오이(6모), 대파 모종(1판) 2종 10,000원이었다.



(신규 구입 물분사기/스프링클러)


[ 7월에 한일들 ]

<7월 상순/ 7.01-10 >
- 들깨 모종 보식(20여 모) 및 들깨 밭 물 뿌려주기
- 텃밭 (오이 등) 웃거름 주기 (복합 고형 비료)
- 고추 밭 4단째 줄매기 및 중간 매듭 (강한 비바람 대비)
- 김장용 대파밭 밑거름 주기 및 밭갈이 (퇴비, 유박, 복합)
- 텃밭에 오이 모종 추가 정식 (6모)
- 텃밭 점적관수 1분기(8m) 추가 시설 (총 4분기)
- 장마 대비 고추 1차 방제(탄저병, 해충) 겸 엽면시비
* 살균/탄저+살충/나방+영양제/마그네슘 등+전착제
- 녹두콩 밭 1, 2단 줄매기
- 옥수수 3차 파종분 1단 줄매기
- 참깨 밭 1, 2단 줄매기
- 고추 2차 방제(탄저) 및 엽면시비 (모두싹+칼마)
- 밤나무 2차 방제 (살충제/빅카드+전착제/레이트론)
- 농로 및 농장 주변 제초 (예초기 사용)
- 고추 밭 2차 웃거름 주기 (고추 고형 비료)
- 땅콩 및 고구마 밭 풀 제초(뽑아내기)
- 고추 지지대 일부 연장 (1.5m+0.4m=1.9m/ 연결핀 및 연장용 강관 사용)
- 고추 지지대(1.5m) 보강용 추가 설치(50개)
- 김장용 대파 모종 정식 1판(200홀)
- 참깨 방제 (역병)

< 7월 중순/ 7.11-20 >
- 참깨 1차 해충(노린재) 방제 및 엽면시비
* 살충제(진딧물+노린재)+영양제
- 고추 3차 방제 (탄저병, 총채벌레, 영양제)
- 자두, 피자두 열매 전량 수확 – 낙과, 해충피해
- 참깨 3단째 줄매기
- 농로 및 주변 예초 2회 (예초기 사용)
- 넝쿨강낭콩 일부 수확 및 방제(노균병)
- 고추 밭 2차 점적관수 물주기 (약 1hr)
- 참외, 호박, 토마토, 가지 등 순치기
- 여주, 수세미오이 순치기 및 가지 유인 (테입 바인더 활용)
- 들깨 밭 잡풀 새싹 제초(삼각 긴호미로 긁어내기)
- 참깨 2차 방제 및 엽면시비 (모두싹 +칼마)
- 옥수수 1차 수확 (열매 100여 개)

< 7월 하순/ 7.21-31 >
- 고추밭 물주기 겸 액비(천일염) 주기
- 텃밭(오이 등), 참깨, 들깨, 땅콩, 고구마 등 수시 물주기 (관수, 스프링클러)
- 고추 곁가지 열매 지지끈 매듭
- 고추 밭 5단째 줄매기
- 고추 4차 방제 (탄저병, 담배나방, 영양제)
- 참깨 최종 꽃순 지르기 및 방제(역병)
- 여주 열매 수시 수확 (총 120여개)
- 과채류 수시 수확 (왕토마토, 대추토마토, 가지, 오이, 마디호박, 단호박, 녹두콩 등)
- 청고병 고추 줄기 뽑아 버리기(15포기) 및 긴급 방제(토양 살균처리)
- 옥수수 열매 2, 3차 수확 (열매 100여 개/ 총 200여 개)
- 홍고추 1차 수확(4박스), 숙성, 씻기, 건조



[ 8월에 할 일들 ]

- 홍고추 2차 및 수시 수확, 말리기
- 고추 병해충 방제 및 엽면시비/관주시비 계속
- 옥수수, 아로니아, 녹두콩, 넝쿨강낭콩 등 전량 수확
- 수세미오이, 여주 열매 수시 수확 및 말리기
- 참깨 전량 수확 및 갈무리
- 들깨 밭 지지대 및 지지끈 설치
- 김장 밭 밑거름 주기 및 밭갈이(무, 배추, 쪽파 등)
- 김장용 무 파종, 배추 모종 정식

- 농장내 잡풀 제초 및 농작물 물주기 등


[ 지출 내역 : 총 9종 154,000원 ]


< 1. 비료 : 1종 27,000원 >
- 고추 고형비료 1포(조개탄형/20kg) 27,000원
* 질소, 인산, 칼리+고토, 붕소, 유황, 석회, 규산 등 미량요소 포함
* 고추를 비롯하여 오이, 가지, 토마토 등 텃밭 과채류 작물에도 적용효과

< 2. 농자재 : 3종 76,000원 >
- 고추 지지대(1.5m) 50개 40,000원 (@800)
- 물 뿌리개(자동 물분사기/스프링클러) 2개 28,000원 (@14,000원)
- 작물 지지끈(흰색/2kg/2km) 1R/L 8,000원

< 3. 농약류 : 3종 41,000원 >
- 살균제1(탄저예방치료/오티바) 1병(100ml) 18,000원
- 살균제2(탄저예방/델란) 1병(200ml) 12,000원
- 살균제3(세균점무늬병/아그리마이신) 1봉(100g) 11,000원

< 4. 씨앗 및 모종 : 2종 10,000원 >
- 오이 모종 6모 3,000원 @500
- 대파 모종 1판/트레이(200구) 7,000원


[ 특기 사항 및 농사 정보 등 ]

- (고추 및 참깨 병충해 방제) 7월은 병균과 해충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고추의 병충해 방제(탄저병 및 총채, 담배나방 등)와 더불어 웃거름주기와
엽면시비(칼슘 등)를 주기적으로 해주었고, 참깨도 병충해 방제(역병 및 진딧물, 노린재 등)
겸 입면시비를 두 차례나 해주었다. 몸이 건강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이치로 작물도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건강하게 자라도록 보살핌과 영양식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 방제 주기는 대체로 한 주간 단위로 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긴급 방제나 추가 방제를
하기도 한다. 특히 고추는 여러 가지 농약으로 매회 방제 때마다 혼동이 되어 기 보유 농약과
신규 구입 농약을 방제 차수별(1~3차)로 분류하고, [고추 방제 차수별 농약 분류표]를
작성해 두고 방제일자 등을 기록해 두면서 차수별 농약을 번갈아 사용하고 있다.


- (농약 작용기작 분류 표시에 따른 고추 탄저병 방제 요령) 고추는 탄저병 외에 역병, 칼라병,
시들음병 등 다양하다. 그중 주된 탄저병의 농약 사용에 관한 참고 사항이다. 살균제인 농약
작용기작(작용원리) 분류표시는 가, 나, 다, 라, .. 등으로 표시
되는데 대부분 농약의 봉투나
병의 좌측 상단에 표시되어 있다. 예를 들면 탄저병 농약의 경우 살균제 (카)는 예방(보호)약
으로, (사)는 치료약으로, (다)는 예방과 치료 겸용으로 사용된다.
탄저병이 오지 않은 상태
에서는 (카)를, 병이 오기 시작한 상태에서는 (다), 이미 번진 상태에서는 (사)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방제 시에는 한가지의 농약만을 계속 사용하는 것보다는 2~3종을 마련해 두고 이를 번갈아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병충해를 동시 방제 시에는 살충제와 영양제 그리고 전착제를 혼합
하여 살포하는데 혼합 사용가능 여부도 알아 두어야 한다. 참고로 살충제는 농약 작용기작
표시가 1, 2, 3, 4, ..로, 제초제는 A, B, C, D, ..로 표시되어 있다.

- (고춧잎 시들음병 관찰 및 조치)
올해는 짧은 장마로 고추(총 430모 정식)의 탄저병 증상이
아직 안보이고 고추에 구멍을 내는 담배나방의 피해가 거의 없는 상태라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잘 자라주고 있다. 그러나 농장 상측의 고추 밭(매운 품종 80모)은 연작 사유인지, 모종이나
냉해의 문제인지를 정확한 판단은 안되지만 고추 일부(15여 포기)가 풋마름병(청고병)에 걸린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잎이 낮에는 시들고 아침에는 다시 살아나는 듯한 상태가 지속되어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떤 사유인지 알아보았다. 고추 시들음병에는
역병, 시들음병(위조병), 풋마름병(청고병), 흰비단병(백견병)이 있다고 한다. 현상태로 보아
풋마름병이 아닌가 싶어 한 포기를 뽑아 시험해 보았다. 줄기 밑 부분을 잘라 2~3분 정도 투명
컵(일회용 커피컵 활용)속의 물에 담가 우윳빛 색의 액체가 퍼져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청고병
으로 진단하였다.
이때 시료로 잘라낸 밑부분 줄기(약 20cm)를 물 컵에 담글 때 수직으로 움직
이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어야 흰색 액체의 퍼짐을 잘 볼 수 있다.

- 현재로는 청고병에 대한 치료제는 없는 상태이고 토양소독제를 통해 예방할 수는 있다고 한다.
이웃 농부의 긴급 조치방안대로 토양소독제(물 20ℓ에 천일염 50g과 레귤러락스 50ml를 혼합)
만들어 주사방식으로 주변의 고추 포기마다 좌우에 주입해 두고 지켜보기로 했다. 10여 포기는
재활 불능 상태로 보여 뽑아 멀리 버렸다. 이 병은 고온 다습의 7월중에 많이 발생하고, 연작시에
발병하며, 일전에 발병되었던 밭에 다시 심으면 잔균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돌려짓기를
하거나 토양을 개선해야 한다고 한다.

- (관수시설로 고추밭에 천일염 액비 주기) 고추 밭은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기 위해 두둑을
만들고 멀칭비닐을 설치하면서 점적관수시설(19개 분기)을 해둔 상태이다. 이는 지하수, 빗물
탱크, 액비 탱크의 물을 선택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비료 성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액비탱크를
활용한다. 탱크 안에 정량의 지하수 물을 미리 받아 놓고 액비를 희석하여 공급하는 것이다.
시험 삼아 물주기겸 액비주기로 ‘천일염’을 주기로 했다. 작물에 필요한 미량요소를 시비(施肥)
하면서 잡균도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일염에는 나트륨을 비롯해 칼슘, 마그네슘,
칼륨, 염소, 황 등의 미량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희석 기준은 물 20ℓ(1말)에 천일염 40~50g
이다.
천일염은 물에 녹는 시간이 비교적 길어 휘저어 주면 빠르게 녹는다. 액비탱크에 물 1톤
(t)을 받아 놓고, 천일염 2kg을 섞어 녹인 물을 탱크에 부은 후 약 1시간에 걸쳐 공급하였다.

- (여름철 가뭄 등 물관리) 여름철에는 물관리도 중요하다. 가뭄 시에 비교적 넓은 농장내 곳곳에
심어 놓은 모든 농작물에 물을 골고루 주기란 쉽지가 않다. 이는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어야만
가능하다. 나름대로 가능한 방법으로 물주기에 대비하고는 있다. 지붕에서 내려오는 비를 큰
물탱크에 모아 두었다가 퍼 쓰기도하고, 고추 밭(19개 두둑)과 주요 텃밭(4개 두둑)에는 점적
관수시설을 해둔 상태이다. 그리고 필요시에는 물조리개나 자동 물분사기(스프링클러)를 사용
하기도 한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와 지하수는 질적인 차이가 있다. 자연 비료인 촉촉한 비는
농작물에 큰 생기를 준다. 그리고 큰 비내림에 대비해서 밭은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처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밭에 물이 고인 상태에서는 병이 발생하여 작물에 치명적일 수 있다. 밭갈이
하고 이랑을 만들면서 물 빠짐이 좋은 고랑 만들기도 중요함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단호박, 옥수수, 녹두콩 등 수확시기) 과채류의 열매는 수확의 때를 알려주는 표시를 한다.
요즈음 수확하기 시작하는 농작물 열매들의 표시들이다. 단호박은 열매꼭지 부분의 줄기가
세로로 흰 테를 형성할 때이다. 옥수수는 수염이 진한 갈색으로 변하면서 마를 때이고, 녹두콩은
꼬투리(씨방)의 피질이 검은색으로 변한 때이다. 넝쿨강낭콩은 꼬투리의 피질에 무늬가 나타난
후 노릇해질 때이고, 여주는 열매 아랫부분이 흰색으로 변할 때이다. 여주는 씨앗까지 얻을 것
이라면 진한 주황색으로 변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차나 약재로 쓰기 위해 썰어 말리려면
씨앗이 생성되기 전에 거두어 말리는 것이 좋다.

- (고구마 순 정리) 고구마는 8월을 전후하여 잎과 줄기가 무성하게 자라 밭을 덮어버리는 시기
이다(과번무 현상). 이를 정리하기 위해 순치기를 하기도 한다. 올해는 순치기를 하는 것이
고구마 수확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경험자의 의견에 따라 순치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 단,
고구마 줄기가 땅(고랑)에 닿아 뿌리를 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한차례 줄기를 추수려 두둑위로
올려놓아 주었다. 그리고 고랑에는 잘라낸 풀들을 깔아 풀자람 방지 및 뿌리내림 방지용의
부직포 역할을 하도록 했다. 먹거리용의 고구마줄거리는 본줄기를 자르지 않고 적당히 실한
잎줄기만을 따내어 활용하기로 했다. 순치기를 과하게 하면 잘린 줄기에서 수많은 새순이 다시
나타나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뿌리덩굴(열매)로부터 공급받게 되어 과번무가 더 심해지고,
열매가 부실하며 맛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 (참외와 오이 순지르기 등) 참외는 손자순에서 열매를 맺는다. 순지르기(잘라내기/순치기)를
마디 기준하여 3(어미)-10(아들)-3(손자)으로 하면 한 포기에서 10개 이상의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다. 모종을 심어 자라면 어미 줄기(본줄기)는 3마디에서 잘라내고, 어미 줄기에서
자란 아들 줄기는 10마디 정도에서 잘라낸다. 다시 아들 줄기에서 자란 손자 줄기는 3마디에서
잘라내면 하나의 손자 줄기에서 최대 3개의 열매를 맺게 할 수 있다. 요령은 간단하나 게을러
때를 놓쳐 무성해지면서 서로 엉켜 순지르기가 곤란해진다. 오이는 어미 줄기의 6 (5~7)마디
이하의 곁순과 어린 열매들은 제거하는데 이는 커도 맛이 없고 줄기 성장에 장애를 준다. 그
이후의 줄기부터 열매를 수확한다. 아들 줄기는 2마디 정도만 남겨두고 순지르기(적심)한다.
오이는 열매 맺을시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여 매일 물주기(포기당 약 1ℓ)를 해주어야 하고,
상황에 따라 병해충인 노균병, 흰가루병과 진딧물 등 방제도 해야 한다. 참깨는 수확의 때가
되기 이전에 모두 꽃순지르기를 하여 새로운 씨방 만들기를 중지시켜 줌으로써 이미 생성된
씨방의 열매가 실하게 여물도록 해주도록 한다.

- (홍고추 수확후 말리기 과정) 7월 하순에 홍고추를 첫 수확(4박스)했다. 본인의 농장에서
수확 후 말리기까지의 과정을 정리해 보았다. 수확한 홍고추를 검은 망(고추 씻기용)에 담아
과일용 컨테이너 박스에 넣은 후 비닐하우스(햇빛가림)내에서 2일간 자연 숙성시켰다. 그 후
이물질 및 잔류농약을 씻기 위해 4단계 과정으로 물에서 세척한다. 1단계에서는 E.M 효소
및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여 세척하고 연달아 3차례에 걸쳐 흐르는 물로 세척한다.
그리고
적절한 양으로 건조기의 채반에 담아 파치는 골라 내고 고추 꼭지를 떼어낸 후 다시 한 번
물로 샤워시킨 다음 전기 건조기로 들어간다. 자연 숙성으로 건조기의 숙성과정은 생략하고
바로 건조로 들어가는데 고운 빛깔의 고추로 말리기 위해 50~55℃의 온도로 약 40시간
건조시킨다.
그다음 마무리 건조로 2일 정도를 햇볕에 널어 말린다. 이때 강한 햇빛이 비치는
낮에는 흰색의 부직포를 덮어 둔다. 말린 상태를 보아 고추 보관용 전용 비닐에 담아 보관시킨다.
홍고추를 따내어 말려서 보관시키기 까지 약 한주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조금은 번거로운 과정
이지만 이웃 친지들과의 나눔 용으로 정성껏 씻고, 말리고, 맛있고 색깔 좋은 고춧가루를 얻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면 이 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 한다.


[ 7월 주말농장 사진 (7월중 촬영) ]



(7월말 주말농장 전경/ 남향)

- 7월에 핀 꽃들 (클릭)
- 7월에 맺은 열매들 (클릭)
- 7월의 주말농장 사진 (클릭)


end.

 

주말농장 8월차 월간 농사 종합일기 (468~472차)


[ 8월은 입추와 처서 절기 ]

- 8월초에 가을을 맞이하는 입추(立秋)와 끝더위인 말복(末伏)이 지나자 하순에는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로 접어드는 처서(處暑)의 절기가 있었다. 중순에는 폭염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처서로 더위가 한풀 꺾이고 시원해지면서 따가운 햇볕이 따스한 햇볕으로
변하기 시작했으며, 처서가 지나면서 왕성하게 자라던 풀들은 자람이 더디고, 밤송이 등
과수류는 열매가 무르 익어가고 있다. 8월 한 달은 가뭄, 폭염, 늦장마 중에도 홍고추의
다수확과 갈무리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금색을 띤 금계국과 메리골드 그리고 분꽃은 만발
하여 농장을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으며, 밤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귀뚜라미 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8월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1~2천명 대에서 오르내리는 4차 대유행
으로 고강도의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루속히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집단 면역이 형성되어 안심
하고 살아 갈 수 있는 새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8월 중순의 주말농장 전경)


[ 8월 농작물 재배 및 수확 상황 등 ]

- 올해는 비가 풍족하게 내리지는 않았어도 가뭄 중에 적절히 내려주었고, 병충해가 적어
고추 등 모든 작물이 대체적으로 잘 자라 풍성한 결실의 한 해가 될듯하다. 주말농장에는
추수의 때가 다가왔다. 마늘, 양파, 당근, 감자, 옥수수, 녹두콩, 참깨, 단호박 등은 수확을
이미 마친 상태이고, 주 작물인 고추는 수시로 홍고추를 수확(현재 총 60여 박스)하여
갈무리 중에 있으며, 땅콩과 고구마는 수확 대기 중에 있다. 덩굴성 작물인 여주와 수세미
오이는 많은 열매들을 맺어 수시로 거두면서 썰어 말리고 있다. 월동작물인 마늘과 양파를
수확 후 밭갈이하여 이모작으로 심은 들깨는 향을 풍기며 잘 자라고 있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김장용 무와 배추 등은 파종이나 모종을 정식한 상황이다.



(홍고추 갈무리/말리기 작업)

- 8월말 기준 농작물별 재배상황을 정리해 보았다.
< 참고 : ( )은 2020년 수확량, B(Box)는 과일용 컨테이너박스임>

1) 수확 완료 작물 : 마늘 37접↑(33접), 양파 10B↑(9B), 감자 3B/60kg↓(4B), 당근 2B(0),
시금치, 아욱, 상추, 대파(여름용), 완두콩, 마디호박, 옥수수 3B/250개=(3B), 녹두콩, 강낭콩,
참외, 피망, 양배추, 노각, 단호박 30개, 참깨(갈무리중),
2) 수확중인 작물 : 고추 60B↑(18B), 여주 350개↑(130), 수세미오이 140개↑(90), 토마토,
가지, 오이, 기타
3) 수확 대기중인 작물 : 땅콩(3종), 고구마
4) 성장중인 작물 : 들깨, 둥근호박, 대파(김장용)
5) 다년생 작물 등 : 도라지, 더덕, 머위, 부추, 기타
6) 수확 포기 작물 : 곰보배추, 초석잠
7) 파종 및 모종 정식 작물 : 무, 알타리무, 배추/300모, 양배추/16모, 쪽파/1차,
8) 과수 작물 : 포도, 사과, 매실 30kg=(30kg), 복숭아, 자두, 아로니아 15kg↑(11kg),
복분자 4kg↓(28kg), 밤, 대추 (들깨 밭)


[ 농사 경비 지출 ]

8월중 농사 소요경비는 비료 등 4개 항목 구입으로 총 230천원이다.
비목별로는 1. 비료 구입비 : 6종 68천원 2. 농자재 구입비 : 4종 46천원,
3. 농약류 구입비 : 4종 46천원, 4. 씨앗 및 모종 구입비 : 7종 70천원이었다.


[ 8월에 한일들 ]

<8월 상순> 8.01-10
- 상순중 홍고추 본격 수확 (20박스/ 계 22박스)
- 참외 열매 수시 수확 (15여 개)
- 아로니아 열매 1차 수확 (9.5kg)
- 여주, 수세미오이 열매 수시 수확
- 고추밭 병충해 방제(2회), 관수시설로 물주기(2회), 엽면시비(1회/모두싹+칼마)
- 브로콜리 모종 정식 (텃밭 16모)
- 농장내 풀 제초(예초기)
- 고추밭 나방류 벌레 잡는 트랩(블랙홀) 설치
- 옥수수 3차(최종) 수확 50여 개 (총 250여 개)

- 단호박 열매 수시 수확
- 들깨 순지르기 및 들깻잎 채취 (큰 3바구니)

< 8월 중순 > 8.11-20
- 중순중 홍고추 수확 26박스 (합계 48박스)
- 참깨 1차 수확 (참깨밭1), 참깨 2차 수확 (참깨밭2) 및 말리기
- 녹두콩밭 정리, 밑거름 주기, 밭갈이
- 고추밭 병충해 방제(2회), 관수시설로 물주기 (1회)
- 여주, 수세미오이 열매 수시 수확
- 아로니아 열매 최종 수확 (5.5kg/ 총 15kg)
- 김장용 채소밭 밑거름주기 및 밭갈이 (기존 참깨밭/50py)
* 퇴비 20kg 2포, 복합비료 5kg, 토양살충제(나방류, 벼륙잎벌레) 2kg
- 무 배추밭 이랑 만들기 (무 2개 두둑, 배추 8개 두둑) 및 배추 두둑 비닐 멀칭

< 8월 하순 > 8.21-31
- 하순중 홍고추 수확 14박스 (총 62박스)
- 고추밭 병충해 방제 (2회)
- 여주 열매 수확 총 350개 (8월말 기준)
- 수세미오이 열매 수확 총 140개 (8월말 기준)

- 김장 무 파종, 알타리무 파종
- 쪽파 1차 파종(추석용)
- 고추 줄기 지지끈 설치(6단째)
- 들깨 지지대 설치(8개 두둑) 및 지지끈 설치(2단)
- 배추 모종(300모), 양배추 모종(16모), 오이 모종(6모) 정식
- 단호박 최종 수확 (총 30개)

- 텃밭 시금치, 아욱, 상추 3차 파종
- 수확 참깨 갈무리중


[ 9월에 할 일들 ]

- 홍고추 수시 수확(계속)
- 여주, 수세미오이 열매 수시 수확(계속)
- 밤나무 열매 수확 및 갈무리
- 참깨 최종 갈무리, 보관
- 쪽파 2차 파종(김장용)
- 고구마 전량 수확 및 갈무리
- 땅콩 전량 수확 및 갈무리

- 김장용 청갓 파종, 무 솎아주기, 배추 병충해(진딧물, 나방류) 방제
- 농장 주변 제초 등 기타


[ 세부 지출 내역 : 총 21종 229,100원 ]


< 1. 비료 : 6종 67,780원 >
- 가축분퇴비(농후퇴비) 20kg 4포 15,680원 (@3,920)
- 복합비료(21-17-17#) 20kg 1포 8,800원 (11,000원-2,200원)
- NK# 비료(엔피코 명품) 20kg 1포 6,900원 (8,600원-1,700원)
- 액비(모두싹/4종 복비) 1kg 1병 12,800원 (16,000원-3,200원)
* 칼슘, 붕소, 아연, 유황, 방선균대사물질
- 액비(모두싹 칼마/Ca+Mg) 0.5ℓ 1병 9,600원 (12,000원-2,400원)
- 상토 20ℓ 2포 14,000원

< 2. 농자재 : 4종 45,600원 >
- 검정 차양망 (6*10m) 1R/L 22,000원
- 건고추 보관용 투명비닐(10근용) 10매 6,600원
- 작물 지지끈(검정) 1R/L 10,000원
- 양수기 자동압력스위치(kps-2225-1) 1개 7,000원

< 3. 농약류 : 4종 45,800원 >
- 모두싹(유기농 병충해 방제약) 1kg 1병 12,800원 (16,000원-3,200원)
- 배추 등 김장용 채소류 농약(토양 살충제/강슛) 3kg 1봉 6,000원
- 무 배추용 농약(진딧물, 나방류 방제) 2종 27,000원
* 진딧물 방제/세티스 250g 1통, 나방류 방제/암메이트 100g 1봉

< 4. 씨앗 및 모종 : 7종 70,000원 >
- 브로콜리 모종(16모) 3,000원
- 김장무 씨앗 1봉 12,000원, 알타리무 씨앗 1봉 4,000원, 갓 씨 2,000원
- 양배추 모종(16모) 3,000원, 오이 모종 6모 4,000원, 배추 모종(300모) 45,000원


[ 특기 사항 및 농사 정보 등 ]

- (고추밭 나방류 해충 잡는 트랩 설치) 수년전 주말농장의 농막(컨테이너하우스)에서
생활하던 시절에 모기 등 해충을 잡기 위해 구입하여 사용하였던 친환경 해충 퇴치기
(블랙홀/‘바이오트랩’ 제품)를 손질하여 고추밭의 해충인 나방류를 잡는 트랩으로 사용해
보기로 했다. 광촉매반응기술로 만든 특허제품이다. 트랩(실외용)의 상단에 약간 푸른빛을
띤 작은 형광등 2개로 밤에 해충들을 유인하고, 내부의 흡입휀으로 빨아들여 잡아들이는
구조이다.
전원이 공급(220v)이 되어야 하기에 긴 전원선이 필요로 했다. 긴 고추지지대용
강관(2m)을 고추밭 중앙 부분에 세워두고 그 상단에 취부가대와 간단한 비가림판을 만들어
걸어 단단히 고정하였다. 그리고 전원선(약 30m)과 스위치를 설치했다. 캄캄한 밤중에
불빛을 보고 찾아 온 나방 등 날벌레들이 모여들면서 트랩 속으로 빨려 들여가 잡히게 된다.
다음날 아침에 확인하니 나방 등 온갖 날벌레들이 쌓일 정도로 많이 갇혀 있었다. 해충을
잡는데 효과가 있어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고추밭이 원거리에 있는 경우는 긴 전원선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있으나 태양전지를 이용한다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연구과제이다.



(고추밭 날벌레 잡는 트랩 설치)

- (들깨 순지르기) 6월초에 파종(6.4)하여 모종으로 키워서 정식한 들깨가 2개월 만에 키가
50~60cm 정도로 크게 자랐다. 큰 잎들이 날개를 펴고 가지들은 새순들을 계속 내놓고 있다.
풀자람 방지용 비닐 멀칭을 안한 상태라 잡풀의 새싹들도 같이 자란다. 풀들이 깊이 뿌리
내리기 전에 긴 호미로 긁어내어 새싹들을 수시로 제거해주면 나중에 풀 관리가 수월해 진다.
들깨가 무성하게 자라 숲을 이루면 잡풀들 자람이 약해진다. 웃자람 방지와 다수확을 위해
전량 순지르기(순치기)를 했다.
순지르기를 통해 얻어진 잎을 포함한 새순들은 버리지 않고
수거하니 3개 바구니나 되었다. 분류된 큰 잎들은 장아찌용이고, 새순들은 나물무침용으로
활용한다.



(들깨 밭)

- (참깨 수확 및 갈무리) 참깨는 5월초 순에 파종하여 약 100일만 인 8월 중순경에 수확을
하게 된다. 올해는 2개소에 크고 작은 10개의 두둑(420여 홀)에 파종하였다. 작년에 비해
재배면적이 120홀이나 늘었다. 파종은 1, 2차로 구분하여 파종하고, 발아가 안 된 곳은 추가
파종하기도 했다.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7월 하순에는 꽃순 지르기와 역병 방제를 최종적으로
해주었다. 수확의 때가 되면 참깨 잎은 조금씩 노랗게 변하고, 열매 꼬투리(씨방)는 한 두개씩
터지기 시작하는데 이때가 적기이다. 8월 중순 아침 이슬이 걷힐 무렵에 전량 수확했다.

수확전 잎들을 모두 따내고 지지끈과 지지대를 철거했다. 그리고 줄기의 밑동을 전지가위로
자르고 이를 한 다발씩(15개 정도) 묶은 후 투명 비닐하우스 내에 임시 설치한 거치대에
거꾸로 걸어 말리고 있다. 바닥에는 떨어진 부산물과 열매만을 모우기 위한 큰 거죽과 망사를
겹으로 깔아두었다. 씨방이 말라 터지기 시작하면 장대로 수시 털어 낸다. 그러면 참깨 열매는
망사를 통해서 거죽으로 떨어져 모아지고 잔여 잎 등 이물질은 망사위에 남게 되어 구분 처리
하면 된다. 모아진 열매만을 모아 다시 한 번 환풍기 등으로 갈무리 하면 된다.



(수확 참깨 열매 말리기중)

- (전기식 농산물 건조기 구조 및 동작 개요) 홍고추 등 여러 농산물을 말리기 위한 전기식
건조기는 제품사별로 외형상 차이는 있어도 기본 원리는 유사하여 구조 및 동작 원리를 알아
두면 농산물을 적절히 건조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전기 건조기는 크게 열풍발생부, 건조부,
제어부로 구성되어 있다. 열풍발생부는 송풍기(터보팬), 히터, 열풍닥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히터로 발생한 열을 송풍기로 위에서 아래로, 좌우측에 있는 닥트로 불어 넣어 열풍토출구
(다수의 구멍들)를 통해서 건조부로 골고루 보낸다. 건조부는 농산물을 채반에 담아 건조시킬
공간이며, 제어부는 건조 온도와 건조 시간 등을 설정한다.
그리고 전자동 댐퍼(공기 조절기)
가 있는데 이는 배습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라셀르 제품 DY-140H형 인용)



(전기 농산물 건조기 구조도)

홍고추의 건조는 3단계(초기, 중기, 말기)로 진행이 되는데, 건조 초기는 7시간 고추를 찌는
단계로 과피조직(피질)을 넓혀 내부 수분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시기이다. 70℃에도 고추 색상
에는 거의 변화가 없으며, 고추 내부의 수분을 꼭지를 통해서 배출하게 된다. 건조 중기는
건조가 급속히 진행되는 단계로 건조 속도와 온도에 따라 고추색상이 변한다. 건조할 때 보통
온도를 50℃~55℃ 로, 시간은 30~40시간(고추량에 따라 조정)으로 설정한다. 건조 말기는
고추의 색상이 변화되어 완료되는 시기이다. 참고로 고온으로 건조시 건조 속도는 빨라지나
과피의 색이 검게 변하며, 고추씨의 색은 진노랑으로 변한다.

- (홍고추 말리기 요령)
본인이 전기건조기를 사용하여 홍고추를 건조시키는 과정(요령)이다.
먼저 홍고추를 따내어 자연 숙성을 2~3일간 한 다음 4단계의 물로 깨끗이 세척(1단계는 베킹
파우다와 E.M효소 사용)을 한다. 그리고 채반에 담은 채로 꼭지를 따낸 후 건조기로 들어간다.
초기 단계로 7시간 정도 찌면서 고추 과피내 수분을 빼내고, 건조 중기로 들어서면서 온도는
50~53℃로, 시간은 35~40시간 정도로 건조시키는데 중기와 말기에 홍고추를 담은 채반을
꺼내어 한 번씩 뒤집어 섞어주면서 중앙부위에 있는 것과 가장자리에 있는 고추의 위치를 서로
바꾸어 준다. 그러면 골고루 건조되면서 색이 검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색상을 곱게
유지할 수 있다. 건조가 어느 정도 되었다고 판단되면 꺼내어 비닐하우스에서 맑은 날 하루
정도 햇볕에 말린 후 전용봉투에 담아 보관시킨다.




(전기 건조기 제어부/표시판)

* 참고 : ‘고추전용’ 으로 자동 운전시 온도는 60℃, 숙성시간은 7시간, 건조시간은 35시간
으로 기본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숙성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온도가 55℃로 떨어진다.
이때 피건조물의 양과 크기에 따라 50~55℃ 범위 내에서 적절히 조정하여 고은 색의 홍고추를
말려내도록 한다. 참고로 경험상 50℃로 하면 건조시간이 늘어나기는 하나 홍고추 색이
고은편이다.

- (김장용 무 파종 및 배추 모종 정식) 참깨를 전량 수확 후 곧 바로 김장용 채소류 밭으로
이모작하기 위해 밑거름(퇴비, 복합비료, 토양살충제)을 뿌린 후 밭갈이(트랙터 로터리 작업)
하였으며, 관리기로 이랑을 만들어 두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참깨 뿌리는 모두 골라내어
치워버렸다. 때마침 한 주간 사이에 비가 두 차례 내리면서 밭을 흠뻑 적셔 주었다. 그 후
풀자람방지 및 습기 보존을 위해 배추밭 두둑에는 멀칭 비닐을 설치했다. 그리고 먼저 비멀칭의
2개 두둑(약 33㎡/10py)에는 김장용 무와 알타리 무를 파종하였다. 그리고 며칠 후 김장용
배추(비타민품종)를 6개 두둑에 300여 모를 정식했다. 정식 전에 배추 모종 트레이에는 해충
방제로 진딧물과 나방류 벌레 방제용 약제를 물로 희석한 것을 미리 뿌려 두었다. 모종 정식
작업은 우선 멀칭 비닐을 둥근 막대로 구멍(약 50cm 간격)을 낸 후 모종을 집어넣은 후 주변
흙으로 묻어주고 나서 주변 비닐을 조금씩 사방으로 벌린 후에 상토로 고르게 뿌리고 다지면서
마무리 하였다. 이는 강한 햇볕에 잎이 비닐에 닿지 않도록 하기도 하고 거름 성분이 있어
뿌리 활착에 도움이 된다. 정리하면 밭갈이 하면서 밑거름을 주고, 충분히 비를 맞힌 후 비닐
멀칭을 하며, 정식전 모종에 1차 해충 방제를 미리 하고, 상토(또는 비료성분이 있는 고은 흙)로
모종 주변에 뿌리고 다지면서 마무리 한다.



(배추 밭1 전경/ 농장 출입측 언덕)

- (여주와 수세미오이의 재배 및 효능 등) 여주는 5월 초순에 모종을 정식(파종하였으나
발아가 안 되어 모종 구입)하여 7월 초순부터 열매를 수확하고 있으며, 수세미오이는 4월
초순에 파종하여 8월 초순부터 수확하고 있다. 올해는 재배 장소를 달리하고, 덩굴성 식물로
울타리 시설을 높이 보강하여 재배하였다. 밑거름과 웃거름도 주고 간이식 점적관수 시설을
하여 수분 공급도 적절히 하였다. 8월말 기준 여주는 350여 개를 수확하였고, 수세미오이는
140여 개를 수확했다. 작년 대비하면 2배 이상을 수확한 셈이다. 여주는 수확한 열매를 썰어
건조기로 말려 보관하면서 차로 식용하고, 수세미오이는 썰어 말리거나 즙으로 만들어 식용
한다.
각 작물의 식용, 성분, 한약명, 주요 효능 등을 여러 검색을 통해 정리해 보았다.
* 여주는 데침, 무침, 생채(샐러드), 효소, 주스, 즙, 차 등으로 식용하며, 성분은 비타민C,
식이섬유, 무기질(칼륨, 칼슘 등), 카로틴, 폴리페놀 등 다양하다. 한약명은 고과(苦瓜)이며,
다른 이름은 금여지, 만여지, 나포도이고, 별칭은 고야, 식물 인슐린, 쓴 오이, 비터멜론이다.
주요 효능으로는 당뇨병, 암, 해열,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다.
* 수세미오이는 즙, 무침, 말림(차), 생식, 식용유(씨), 효소로 하여 식용하며, 성분은
단백질, 당질, 비타민B. C, 식이섬유, 염산, 미네랄(칼륨, 칼슘, 인, 철분, 아연, 나트륨),
사포닌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약명은 사과(絲瓜)이며, 다른 이름은 수과, 면과, 천사과,
수세미이고, 별칭은 수세미외, 천라 등이다. 주요 효능으로는 폐 질환, 기관지 천식, 기침,
비염, 부종, 유선염 등이다.




(수세미오이와 여주 열매들)


[ 8월 주말농장 사진 (8월중 촬영) ]

- 8월 주말농장 사진 (클릭)

- 8월 농장에서 핀 꽃들 (클릭)
- 8월 농장에서 맺은 열매들 (클릭)

- 2021년 주말농장 농작물 재배 현황 (클릭)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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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주말농장 소개 (정수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