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자료
 
   
01. 연중 채소별 파종, 수확시기 도표(hwp) 02. 미생물 농법 자료(1)
03. 주요 작물과 파종일정 04. 주말농사 텃밭가꾸기(1부) 요점정리
05. 도량형 환산프로그램(1) 06. 도량형 환산프로그램(2)
07. 우리나라 고유의 무게단위 08. 텃밭 농사 재배력(hwp)
09. 제23회 MBC 건축박람회 사진 10. 제25회 MBC 건축박람회 사진
11. 텃밭 채소별 병충해 관리 12. 제28회 MBC 건축박람회 사진
13. 태양력 24절기 알아 두기  






미생물(EM) 농법 자료 (1)

1. 유용미생물군(EM)이란 ?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생리 활성물질을 생성하며 부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러한 유용 미생물들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이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함으로써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나간다.

2. EM의 효과
- 좋은 공기 : 부패로 인한 악취의 제거(부패균 억제)
- 깨끗한 물 : 자정능력의 회복 (유용성 미생물의 정착)
- 금속, 식품 등의 산화방지 : 강력한 항산화력에 의한 산화방지(항산화력 증진)

3. EM의 활용분야

- 친환경 농업
* 유기발효 퇴비
* 남은 음식물 퇴비
* 남은 음식물 액비
* 무농약 병충해 대책
* 당도 향상 대책
* 고품질, 다수확 실현

- 가정과 생활환경
* 쌀뜨물 발효 및 활용
* 발효식품에 응용
* 남은 음식물 발효
* 새집증후군 완화
* EM 비누 사용
* 친환경 텃밭 가꾸기
* 생활환경 개선

- 복지 재활
* 쌀뜨물 발효 및 활용
* EM 흑공 만들기
* EM 비누 만들기
* 환경 개선제 개조
* 발효 식품 제조
* 친환경 텃밭 가꾸기

- 축산, 수산업
* 무항생제 사료
* 육질의 개선
* 분뇨-유기발효 퇴비
* 악취 제거
* 사육 동물의 건강증진
* 축산 환경 개선

- 수처리 및 기타
* 오폐수 처리
* 강, 하천, 바다 살리기
* 매립장 환경개선
* 소각장 환경개선
* 토양 오염 해결
* 신축건물의 유해방지
* 염해 억제
* 사막화 방지
* 건강과 의료, 발효식품에 응용

(이상은 EM center 자료 인용)



4. EM 발효액 만들기


(예1)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사) EM 환경센터 자료

- 준비물 : 쌀뜨물 1.4L + 설탕 15g 이상 + EM 원액 15ml 이상
...(또는
쌀뜨물 1.4L + 당밀 30g 이상 + EM 원액 30ml 이상)

* 위 재료를 페티병(1.8~2L)에 넣어 섞는다.
* 설탕을 넣을 경우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해 천일염을 반티스푼 넣는다.
* 뚜껑을 꼭 잠근 후 직사광선을 피하여 따뜻한 곳에 7~10일 동안 둔다.
* 침전물은 쌀가루이며 이를 모아서 팩을 하면 좋다.

- 주의
* 뚜껑을 너무 자주 열어 가스를 방출시키지 않는다.
* 페트병이 아주 빵빵해지면 뚜껑을 천천히 열어 가스를 방출시킨다.
* 희석한 발효액은 당일에 모두 사용한다. 안좋은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면 잘 발효된 쌀뜨물 발효액과 함께
...배수구에 흘려 보낸다.

- 발효 성공 포인트
* 처음 배양시 쌀뜨물 온도가 35도 정도 데워서 미지근하게 하여 배양한다.
* EM 원액은 많이 넣는 것이 발효하기 쉬우며, 당밀이나 설탕은 흔들어 녹여 준다.
* EM 원액이나 쌀뜨물 발효액을 담아 두었던 병을 다시 이용하면 좋다.

- 쌀뜨물 대신에 쌀겨를 우려 낸 물도 된다. 설탕은 흑설탕, 황설탕, 백설탕 모두 사용 가능하다.
- 위 재료를 배합하여 따뜻한(20-40도)곳에서 일주일을 밀폐하여 둔다.
- 냄새가 시큼하고 (막걸리 냄새와 비숫) 향긋하게 되면 완성된 것이다. (악취가 나면 실패)
- 개봉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쓴다.
* 밀폐하면 장기보관 가능,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도 효과가 있다.
* 쌀뜨물 발효액의 효력(유효기간)의 판단은 시큼하고 막걸리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면 된다.
-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하여 쑥, 허브, 임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할 수 있다.
- 병충해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는 술, 식초, 마늘 등을 소량 첨가할 수 있다.

- EM 원액의 보관과 사용
* 자주 뚜껑을 열고 닫아야 하는 경우는 변질될 수 있으므로 작은 용기(약 200ml의 크기)에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냉장고에는 보관하지 말고 온도가 적당한 곳(15-40도)두고 사용한다.

(예2) EM 발효액 만들기 1 (EM center 자료 인용)

- 준비물 : 쌀뜨물 1리터 + 설탕 10g 이상 + EM 원액 10cc 이상
- 신선한 쌀뜨물을 페트병에 넣고 넣고 5cm 정도 공간을 남겨 둔다.
- 재료를 배합하여 따뜻한(20~40도)곳에 일주일을 밀폐하여 둔다. (직사광선은 피한다)
- 냄새가 시큼하고 막걸리 냄새와 비슷하면 완성된 것이다. (악취가 나면 실패)
- 쌀뜨물 대신에 살겨를 우려 낸 물도 된다.
- 설탕은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물엿, 시럽 모두 사용가능
- 쌀뜨물 발효액의 색갈은 백설탕을 쓰면 노란색, 흑설탕을 쓰면 갈색, 당밀을 쓰면 짙은 갈색이 된다.
- 개봉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쓴다. 밀폐가 잘되면 6개월이상 보관 가능하다.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도 효과가 있다. 쌀뜨물 발효액의 효력은 시큼하고 막걸리 냄새와 비숫한 냄새가 나면 된다.
-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할 수 있다.
* 병충해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술, 식초, 마늘 등을 소량 첨가할 수 있다.

[ 발효가 잘 되게 하기 위한 방법 ]
- 설탕과 EM 원액을 다소 많이 넣는다.
* 1.5L 페티병에 소주잔으로 반잔 정도
- 당밀 및 설탕이 잘 용해되도록 충분히 흔들어 준다.
- 천일염을 1티스푼 혼합하면 한층 발효가 좋다.
- 겨울에는 쌀 뜨물을 미지근하게(약 35도 정도) 데운후 설탕과 EM원액을 혼합한다.


(보관 및 사용)
- EM 원액 페티병 뚜껑을 자주 열면 변질될 수 있다. 작은 용기에 나누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냉장고에는 보관하지 않는다. 장기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 활성이 급감하여 효과가 떨어진다.
...온도가 적당한 곳(15-40도)에 두고 사용한다. (EM 발효액도 마찬가지)
-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EM 활성화액을 사용하면 좋다.





(예3) EM 발효액 만들기 2 (올빼미화원 블로그 자료 정리)

- 준비물 : 쌀뜨물, 설탕(당밀), EM원액 (또는 생수, 미강, 설탕, EM원액)
* 미강 : 현미를 백미로 만들 때 생기는 쌀가루

- 피티병 (2L)에 쌀뜨물 1.5L + 미강 1T + 설탕 1T + EM 원액 1T
* 1T (1큰술/15cc), 1t(1작은술/5cc)
* 1큰술은 큰 밥 숟가락, 1작은술은 보통 밥숟가락 정도, EM 원액 1뚜껑은 15cc 정도임

- 섞은 다음 뚜껑을 막고 거꾸로 세워서 따뜻한 곳에서 발효

- 페티병이 빵빵해지면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고 다시 막아 거꾸로 세워(공기 막음 역할) 다시 발효시킨다.
...냄새가 시큼하다.
- 4일에서 1주일을 놔두면 뚜껑을 열어 시큼한 냄새가 나면 완성된 것이다.
.. 앙금은 놔두고 발효액만을 다른 병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완성된 EM 발효액은 자주 뚜껑을 열지 않도록 하고 사용하고 남은 것은 거꾸로 세워 보관한다.
- 화초나 농작물에 줄때는
* 관수(물주기)는 1000:1, 잎면시비(잎에 뿌려줄때)는 500:1
* 밭에 물 줄때는 물통 2L에 발효액 2cc 정도로 섞어서 준다.


(예4) EM 발효액 만들기 3 (다음 카페 자료 정리)

- 쌀뜨물 (신선한 것)을 페트병(1.5-2.0L) 병에 넣을 만큼 대야 등 그릇에 준비한다.
* 쌀뜨물은 처음과 두번째 씻은 진한 물이 좋다.
- 당밀이나 설탕을 녹여서 피티병 투껑으로 3-4개 준비한다.
대야에 넣고 잘 섞이도록 젓는다.
* 설탕을 넣을 시 천일염 1t 을 넣어주면 미네랄 보충효과가 있다.
- EM 원액도 페티병 뚜껑으로 3~4개 준비한다. 대야에 넣고 잘 섞이도록 젓는다.
* 골고루 섞여야 발효가 잘된다.
- 그 후 페티병에 깔대기를 대고 넣는다. 온도 20-27도 정도의 따뜻한 곳에 놓아 둔다.
* 밥통이나, 냉장고 옆 또는 TV 위에 놓아 두면 된다.
- 7~10일이 지나면 달콤새콤한 냄새가 나고 가스가 거의 나오지 않으면 완성이다.
* 가스가 부풀어 오르면 천천히 열어 가스를 방출 시킨다. (2-3일에 한번 정도)
...가스를 내보낸 뒤에는 뚜껑을 확실히 닫는다.
* 발효가 잘되면 사과 향이 나고 당밀을 사용한 경우는 검붉은 색이 된다.


(예5) EM5호 제조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병충해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

- 준비물 : 더운물 1L + 소주 250cc + 식초 250cc + EM 250cc + 설탕 250cc =2L
- 통에 넣고 3-4일간 거꾸로 세워 발효시킨다.
- 통이 빵빵해지면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주고 다시 잠근다.
- 하루에 1번정도 가스 빼기를 반복해 7일정도 발효시킨다.
- 보관할 때는 서늘한 곳에 둔다.

- 농산물에 사용시
* 어릴 때에는 1000배, 수확기엔 200배, 보통 땐 500배로 희석하여 사용한다
.

참고 : EM 원액 1L 한병 4,000원, 당밀 1L 1병 2,000원 (EM 센터)
유용미생물(EM) 유기질 비료 1포 8,300원, 혼합유기질 비료(토지개량용 비료) 1포 12,000원
(다른 비료의 4포정도 효과)

5. EM 발효액 이용

1) 악취 제거 : 냉장고, 하수구, 씽크대, 화장실, 애완동물 등
- 냉장고, 씽크대 하수구, 전자레인지, 그릴의 내부 등 냄새가 나는 곳에 EM 발효액 (쌀뜨물 발효액)
.. 또는 희석액을 스프레이에 넣어 골고루 뿌려준다
- 냄새가 나는 곳에 EM 발효액 또는 희석액을 뿌려준다. 애완동물의 집이나 먹이에 뿌려주고
...목욕 후 뿌려주면 동물 특유의 이취가 사라지고 기생충의 서식을 막아준다.
- 거실 바닥, 문틀, 유리창, 가구, 피아노, 걸레세척 등
.. 청소시 걸레를 EM 발효액 100배 정도 희석한 물에 헹구고 사용한다.
- 탁자, TV, 돗자리, 옷장, 이불장, 타일의 물때 등
...EM 발효액 100배 정도 희석하여 뿌려주고 닦는다. 옷장, 이불장에 뿌려준다.
...화장실의 타일에 EM 발효액을 뿌려주고 닦으면 물때나 검은 곰팡이가 제거된다.
...그리고 EM 발효액을 뿌려주고 티슈를 하룻밤 깔아주면 좋다.
- 가구, 문틀, 에어컨, 화분 등
* 쌀뜨물 발효액 100배 정도 희석하여 뿌려주고 닦는다. 화분에 1,000배 이상 희석하여 사용한다.

2) 부엌 활용 : 설거지, 행주, 칼, 철 제품, 김치통의 김치국물 때 등
- 기름기가 없는 식기류는 물로 살짝 씻어주고 EM 발효액에 담가두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기름기가 있다면 밀가루를 묻혀 씻어주면 된다. 행주, 도마, 식칼 등을 EM 발효액에 담가두면
유해한 균이 억제된다. 액체 세제(퐁퐁, 샴푸)와 쌀뜨물 발효액을 4:1로 섞어서 사용한다.
- 도마, 식기세척기, 건조기, 찬장문, 후드, 식탁 등
식기 세척할 때와 건조시 EM 발효액을 100배 희석하여 뿌려주면 좋다. 김치통의 빨간 김치
국물 자국을 쌀뜨물 발효액에 하룻밤 담가두기만 해도 좋다. 도마의 김치국물 자국도 마찬가지다.
후드, 식탁, 찬장문 등에 뿌리고 닦아주면 좋다.
- 후드 환기구, 가스렌지, 휠체어, 정화조 금속 부품 등
주전자, 환기 팬, 가스렌지, 그릴 등에 EM 발효액을 뿌리고 닦아주면 기름때와 녹을 제거
하는데 효과적이다. 후라이팬, 불판, 환기창 팬 등 철 제품은 EM 발효액에 5시간 이상 담가두면 아주 좋다.
- 세탁, 빨래 건조, 침구류, 넥타이 목 때, 섬유의 올 등
세탁시 세탁물 5kg에 EM 발효액을 500ml 정도 넣으면 세제의 양을 줄일 수 있고 헹굼이 빠르다.
빨래 건조시 뿌리면 빨리 마르고 빨래한 후 정전기 발생이 사라진다. 침구류에도 뿌리면 좋다.
와이셔츠의 목 때는 EM 발효액을 뿌려서 1시간 후 세탁하면 깨끗, 주름이 펴지고 섬유의 올이 살아난다.

3) 세차 및 건강관리 : 차의 실내와 목욕, 가습기, 무좀, 습진 등
세차에도 100배 정도 희석하여 사용한다. 사용한 걸레는 10배 정도 희석한 물에 담가두면 좋다.
EM 발효액을 목욕물에 1,000배(약 50cc)정도 희석되도록 넣는다. 가습기에 500배 희석액을
넣으면 좋다. 100배 정도의 희석액에 발을 씻으면 무좀, 습진 등에 좋다. (EM비누를 촉촉히 바르면 효과적)

4) 남은 음식물 발효 : 화분, 화단, 텃밭 가꾸기
- 음식물 쓰레기통에 음식 찌꺼기를 넣을 때마다 EM 발효액을 골고루 뿌리고 밀폐한다.
(밀폐가 잘 안되면 부패되는 경우도 있다.)
* 용기는 완전 밀폐하는 것이 좋으며, 없는 경우에는 큰 비닐봉지를 용기에 넣고 묶어서 밀폐해도 좋다.
* 대량으로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밀폐가 불완전한 것도 가능하다.

- 음식물 쓰레기통에 꽉 차면 4~5일 정도 더 발효시킨 후 원예용(텃밭 만들기)으로 쓴다.
* 냄새가 나면 EM 발효액을 많이 뿌려 준다.
* 가능한 대로 신선한 상태에서 처리한다.(부패한 음식물은 통에 넣지 말 것.)
* 귤껍질 등 과일 껍질이나 녹차 찌꺼기, 고추, 쑥 등을 깔아 두면 좋다.
*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시켜서 생긴 음식물 발효액은 EM발효액 중 그 위력이 최고이다.
...각종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에 그 역할이 막대하다.


6. 음식 찌꺼기의 발효(처리)


- 음식물 쓰레기 통에 음식 찌꺼기를 넣을 때마다 쌀뜨물 발효액을 골고루 뿌리고 밀폐한다.
- 음식물 쓰레기 통에 꽉 차면 4~5일 정도 더 발효시킨후 원예용(텃밭 만들기)으로 쓴다.
* 냄새가 나면 쌀뜨물 발효액을 많이 뿌려주고 귤 껍질 등 과일 껍질이나 녹차 찌꺼기, 고추, 쑥 등을 깔면 좋다.
* 가능한 대로 신선한 상태에서 처리한다. (부패한 음식은 통에 넣지 않는다)
*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시켜서 생긴 음식물 발효액은 각종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에 그 역할이 막대하다.


7. 발효 음식물 찌꺼기의 이용

# 발효된 음식물 찌꺼기는 그대로 사료와 퇴비화가 가능하다.

예1) 화분에의 적용

- 파종 또는 옮겨심기 최소 7~15일 전에 흙과 발효된 음식 찌꺼기를 2:1로 잘 섞는다.
...(혹은 흙→음식찌꺼기→흙 차례로 층을 쌓는다).
- 화분이나 밑이 터진 용기에 넣고 위에 비닐이나 신문지 등으로 덮개를 하고 비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 표면에 하얀 곰팡이가 생기면 윗부분을 가볍게 저어서 섞어주고 식물을 심는다.
...(대략 3주일 걸린다. 수분이 적당했을 때 10일이 지나면 음식찌꺼기의 형체가 없어진다).

예2) 화단에의 적용

- 식물이 없는 경우는 심기 한 달 전(최소 7~15일 전)에 발효된 음식 찌꺼기를 묻고 비를 맞지 않도록 한다.
...(비닐이나 천막 천으로 멀칭한다.)너무 깊게 묻지 않지만(30cm이내) 겉으로 보이지 않도록 한다.
- 식물이 있는 경우는 식물의 뿌리에 닳지 않는 거리를 두어 조금씩 묻는다.
* 발효된 음식물을 묻고 7~15일 지나기 전에 파종하거나 옮겨 심으면 pH 문제, 고열 발생, 토양 속에 산소가 급격히
...소비되어 식물의 뿌리 생육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한다.

* 꽃과 작물에 EM 발효액을 1000배정도 희석하여 뿌리면 좋다.
이때 잎의 뒷면에 뿌리는 것이 더욱 좋다. 가정에서 나오는 남은 음식물을 퇴비로 사용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6) 농업과 축산등에의 적용

- 식물의 옆면 시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희석 배수는 1,000~10,000배 정도로 하여 사용한다.
* 꾸준히 사용하면 병충해의 방제에도 도움이 된다.
* 잎의 뒷면에 살포할수록 효과가 크다.

- 축사의 악취를 완화시킬 수 있다.
* 희석 배수는 200~2,000배 정도로 하여 사용한다.
* 냄새가 없어질 때까지 꾸준히 사용한다. 대개 계사는 2~3일, 우사는 3~4주,
...돈사는 2~3개월이면 효과가 나기 시작한다.
* 축사 전체와 주위에도 살포한다.
* 발효 사료와 병용하여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어항이나 양식 등에도 사용할 수 있으나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7) 농업에서의 활용

- 음식물 액비를 논에 흘려 보내면 비료 대용이 되고 잡초가 줄어 든다.
- 고추나 채소 재배에 음식물 퇴비를 사용하면 무름병 등의 토양병해가 줄고 수확이 는다.
- 겨울에 수확한 후 볏집을 논에 깔고 물을 댄후 남은 음식물 액비를 300평당 20L 를 흘려보내는 것으로
.. 무제초, 무농약 쌀 농사를 할 수 있으며, 수확량도 증가한다.
- 과수원의 잡초를 억제하면서 토양을 좋게하고 과실의 당도를 높이고 깊은 맛과 향기가 살아 난다.
.. 아미노산과 환원형 비타민 C가 증가하며 항산화 과일이 된다.
_ 깨의 경우 수확량이 늘고 정도 되고 참기름 맛도 좋아진다.
- 남은 음식물 발효액을 돈분 슬러리에 부어 주면 악취가 사라진다.
- EM 발효액을 활용하여 무항생제 양계를 실현하고, 계분은 양질의 발효퇴비를 만든다.














주요작물과 파종일정

1. 가지 : 가지는 모종을 사서 밭에 옮겨 심는데(아주심기) 대개 5월 초순에나 나오며,
가격은 1포기에 150원 정도이다.

2. 감자 : 감자는 씨감자를 사서 싹(눈)이 나 있는 부분을 잘 보아가며 2등분하여 싹(눈) 부분을 위로하여
심는다.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심어야 하는데, 이를 하지에 거둔다고 하여 하지감자라고 한다. 씨감자는
강원도 씨감자 기준으로 1박스에 17,000(소매가)원 정도이다. 1박스를 사면 10평 안팎을 심을 수 있다.

3. 고추 : 고추는 모종을 사서 5월 초순에 밭에 옮겨 심는다. 고추 1포기에 120원 정도하며, 1가구 당
10포기 이내만 심으면 평소 먹을 풋고추를 대고도 남는다. 조림고추를 해먹으려면 꽈리고추를 사서
심으면 된다.

4. 당근 : 당근은 4월 중순까지 씨앗을 밭에 직접 파종하여 7월 초순경부터 수확한다. 수확 후 에는 구덩이를
파서 묻고 흙을 덮어 저장한다.

5. 무 : 봄무는 5월 중순 경 씨앗을 밭에 파종하여 6월 하순 경 수확한다. 7월 중순경 다시 열무를 파종하고,
9월 초순에는 김장용 알타리무(총각김치 용)와 가을무(김장, 동치미 용)는 9월 초순 파종한다.

6. 배추 : 봄 배추는 5월 초순 경 밭에 직접 씨앗을 파종하거나, 5월 중,하순 경 모종을 사서 밭에 옮겨 심는다.
가을배추(김장용)는 8월 중순경 파종하여 9월 초순경 잘 자란 모종을 밭으로 옮겨 심는다.
모종을 구입하여 심을 수도 있다. 11월 초, 중순경 수확하여 김장을 담근다.

7. 부추 : 부추는 씨앗으로 심을 경우 싹이 잘 트지 않는 경우가 많다. 뿌리를 캐내서 한 뿌리씩 갈라 심으면
스스로 번식하며 잘 자란다. 뿌리 이식시기는 5월 중순경이며, 부추는 전체 잎 길이가 25센티 정도가 되면
3∼4센티 정도를 남기고 절단하면 된다. 그러면 절단 부위에서 다시 잎이 자라 계속 수확이 가능하다.
그래서 부추는 게으른 농부의 농사라고 한다.

8. 상추 : 상추는 4월 중순경 밭에 씨앗을 직접 뿌리거나, 5월 중순경에 모종을 사서 이식한다.
파종에서부터 40일 정도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고, 수확은 잎의 크기를 보면서 아랫부분부터 따내면 된다.

9. 시금치 : 시금치는 4월 중순경 씨앗을 밭에 파종한다. 파종 후 적당한 간격을 솎아주면 잘 자란다.

10. 오이 : 오이는 모종을 사서 심는 것이 편하다. 5월 중순경 모종을 사서 밭에 이식한다. 어느 정도 자라면
적당한 높이의 지주를 세워 위로 자랄 수 있게 유도한다. 오이모종은 대략 150원 정도이다.

11. 옥수수 : 옥수수는 4월 중순경 씨앗을 밭에 바로 심는다. 8월 초순쯤 수확한다. 씨앗은 하룻밤 물에
담갔다가 심는 것이 좋다.

12. 콩 : 콩은 5월 중순경 밭에 직접 씨앗을 파종한다. 8월 하순경부터 수확한다.

13. 토마토 : 토마토는 5월 초순경 모종을 구입하여 심는다. 모종은 일반 토마토가 150원 정도,
방울토마토가 300원 정도이다. 토마토는 지주를 세워서 쓰러지지 않게 묶어 주어야 하며, 곁가지를
빨리 잘라주어야 잘 자란다.

14. 호박 : 호박은 애호박과 재래종 호박(늙은 호박)이 있는데, 애호박은 5월 초순에 모종을 구입하여
옮겨 심는다. 재래종 호박은 4월 중순 경 밭 옆 언덕에 씨앗을 하룻밤 물에 담갔다가 심는다. 6월 하순경부터
어린 호박을 수확할 수 있으며, 늙은 호박을 수확하려면 그중 우량한 것을 남겨 두었다가 가을이 깊어
누렇게 익으면 수확한다. 애호박 모종은 1포기에 300원 정도.

15. 수박, 참외 : 수박과 참외는 5월 중순경 모종을 구입하여 심는다. 1포기에 300원 정도하며 어느 정도
크게 기르기 위해서는 곁순을 제때에 쳐주는 등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다.

16. 고구마 : 5월 초,중순경에 고구마 순이 나오면 그 순을 사다가 심으면 된다. 고구마 순은 1단에
5,000원 정도이다.









주말 농사 텃밭 가꾸기 1부 (요점 정리)


01. 식물의 성장05. 씨 뿌리기09. 웃거름 주기13. 거두기와 갈무리
02. 섞어짓기와 돌려짓기06. 모종 키우기10. 지주 세우기 
03. 밭 만들기07. 모종 심기11. 가지치기와 순지르기 
04. 거름 만들기08. 가꾸기12. 병해충 관리 




식물의 성장

- 식물은 우주의 기운으로 자란다. 농사의 농(農)자는 노래 곡(曲)에 별 신(辰)자가 합쳐진 말인데,
이는 별의 노래 곧 우주의 기운을 말한다고 의역된다. 우리의 조상들은 농사를 별의 기운, 우주의
기운으로 짓는 일(事)로 이해한 것이다.

- 씨앗을 심을 때는 음력으로 보름전이 좋고, 수확을 거둘 때는 보름후 그믐 때쯤이 좋다고 했다.
보름 전에 심은 것은 힘도 좋고 소출도 많고 그믐 때쯤 거둔 열매가 실하고 맛있다고 했다. 사람도
보름 전에 태어나면 성격이 적극적이고 건강하다고 했다.

- 살아 있는 흙이 식물을 살린다. 유기물 퇴비를 흙에 공급해 그것을 미생물이 먹고 뱉어내는 영양소는
무려 20여 가지나 된다. 퇴비를 주면 작물이 편식하지 않고 다양하게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므로 건강
하게 된다. 제초제는 강한 독성을 갖고 있어 이를 흙에 뿌려주면 흙은 거의 아사 상태에 빠지고 만다.
제비와 미꾸라지가 사라지면서 농사짓기가 어려워졌다. 흙을 둘러싼 자연의 생태계가 파괴되어 병해
충이 많아진 것이다.

- 작물은 주인의 발소리를 들으면서 자란다. 그만큼 곡식을 자식처럼 여기며 정성들여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식물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면 병해충을 이겨내는 힘도 세지고 성장도 아주 좋아진다.
독이나 다름없는 농약과 제초제를 뿌려대고 주인의 사랑과 정성이 담기지 않은 인스턴트 음식과 같은
화학비료나 뿌려댄다면 식물의 본능적 생명력은 상실되고 만다.

- 식물이 광합성을 하여 영양분을 만들려면 햇빛과 물이 필수적이다. 광합성은 녹말과 당분을 만드는
작용으로 열매나 뿌리로 저장시킨다. 햇빛은 양지바른 남향 땅이 좋다. 햇빛 중에도 오전 햇빛이 더 좋다.
그래서 남향 중에서도 동남향이 더 좋다. 자외선이 많은 오전 햇빛이 식물의 광합성 활동을 더욱 활발
하게 하기 때문이다. 고추 같은 경우는 열대지방이 원산지라 아주 뜨거운 햇빛을 좋아한다. 대부분의
밭작물들은 적당한 습기가 있으면서 물이 잘 빠지는 땅이 좋다.

- 흙은 식물이 뿌리를 박고 살아가는 터전이다. 보통 살아 있는 흙이라는 의미는 흙속에 다양한 생물
들이 생태계를 이루며 살아 갈 수 있는 조건이 되었을 때를 말한다. 살아 있는 흙의 1그램에는 1억 마리
이상의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이런 생물들이 살 수 있는 흙은 보통 30~50cm 정도 표토 층으로 구성
되어 산소와 물을 원활하게 공급받고 또한 지상부 식물들과 상호관계를 이어 간다. 좋은 흙이란 물을
머금는 역할과 내뱉는 역할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흙이 살아 있다는 말은 미생물과 작은 생물들의 먹을
거리가 풍부하다는 말이다. 화학비료를 주면 흙이 굳기 시작하고 미생물이 살 수 없게 된다. 농약에
의존하는 관행농법에선 산성화된 흙을 중화시키기 위해 석회를 뿌려보지만 석회는 굳는 성격이 있어
흙을 더욱 굳게 하는 역효과를 낸다.

- 흙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름을 주어야 한다. 식물이 자라는 데에는 질소(N), 인산(P), 가리(K)
외에 칼슘(Ca) 과 마그네슘(Mg) 의 5가지 요소가 있다. 보통 화학비료는 이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10여 가지가 더있다. 질소는 잎이나 줄기를 키울 때 필요하다.(재료 : 콩과식물, 깻묵, 소변, 인분, 축분,
음식찌꺼기) 인은 꽃을 피울 때와 열매를 맺을 필요하다. (재료: 쌀겨, 피와 뼈) 가리는 줄기나 열매꼭지를
튼튼하게 한다.(재료 : 숯가루나 재, 석회가루) 칼슘은 세포분리를 위해 필요하다.(재료 : 뼛가루, 석회암,
목회분, 조개껍데기, 계란껍데기) 마그네슘은 광합성을 위해 필요하다.(재료 : 사리염) 미량 요소로는 황,
철, 망간, 구리, 아연, 붕소, 몰리브덴, 코발트, 클로라인이 있다.

- 보통 유기페기물에는 질소비료가 풍부한데 대표적인 것이 깻묵과 인분, 축분 등이다. 탄소질이 많은
것에는 왕겨나 쌀겨, 재, 숯가루, 볏짚이나 마른 풀, 톱밥 등이 잇다. 채소같이 줄기나 잎사귀를 먹는
것은 질소질 비료를, 열매나 과실을 먹는 것은 인산 비료를, 감자나 고구마 같이 전분을 주로 목적으로
하는 것은 가리비료가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하다. 작물이 자랄 때에는 성장과 열매를 맺기 위해서만
비료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병해충에 대한 방어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섞어짓기(혼작)와 돌려짓기(윤작)

- 섞어짓기는 하나의 작물을 대량으로 심어 생기는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 하나의 작물을 많이 심을
때에는 다른 작물들과 함께 한 이랑씩 건너 뛰어 심는 게 좋다. 서로 보완적인 작물들을 섞어 심으면 작물의
성장과 수확을 더 높일 수도 있다. 섞어 심기를 하면 흉작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돌려짓기는 같은 자리에 계속 심어 생기는 이어심기 피해를 피하기 위해서다. 한 작물을 계속 심으면
잘 자라지도 못하고 병해충에도 약하다. 같은 과(科)에 속하는 작물은 성격도 같기 때문에 이어 짓기
피해를 받는다. (예를 들면 가지 과에 속하는 고추, 토마토, 감자 등) 돌려짓기는 서로 보완적인 작물을
돌려 심음으로써 땅심도 좋게 하고 작물의 성장도 좋게 한다. (예로 들깨와 마늘)

- 돌려짓기만큼이나 중요한 것으로 휴경이 잇다. 땅을 쉬게 하는 것인데 오랫동안 작물을 재배하면
땅심이 약해진다. 5년에서 7년을 주기로 일정 구역의 땅을 돌려가며 쉬게 해주면 좋다. 휴경지에 보리나
밀 등 녹비 작물을 심어 어느 정도 자란 후에 갈아엎어 버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 위에 볏짚 등 다양한
덮게 재료로 덮어두어 쉬게 하면 땅심을 살리는데 효과적이다.

- 섞어짓기의 예
* 병해충 예방 : 고추와 들깨, 토마토와 대파
* 거름의 절약 : 콩과 옥수수
* 땅의 공유 : 옥수수와 고구마

- 돌려짓기의 예
* 1구역
1년차 : 보리, 밀, 완두콩 /2년차 : 메주콩, 나물콩
3년차 : 고추, 가지, 토마토 /4년차 : 양파
* 2구역
1년차 : 양파 /2년차 : 기장, 수수, 조
3년차 : 감자, 강낭콩 /4년차 : 딸기
* 3구역
1년차 : 참깨 / 2년차 감자, 참외, 수박, 오이
3년차 : 들깨 / 4년차 : 쑥갓, 시금치, 상추, 마늘
* 4구역
1년차 : 쑥갓, 상추, 시금치 / 2년차 : 호박
3년차 : 마늘, 양파 / 4년차 ; 기장, 수수

- 옥수수나 수수, 조 등 큰 작물은 키가 커서 햇빛을 가리기 때문에 북쪽에 심는 것이 좋다. 들깨나
참깨를 텃밭의 둘레에 심어 동물과 병해충의 침입을 막는다. 동쪽에는 키가 크지 않은 심고 서쪽에는
키가 큰 것을 심는다. 호박이나 오이 같이 높게 지주를 해주어야 하는 것은 되도록 서쪽으로 심는다.
서로 과만 다르다면 생육기간의 차이를 활용하여 얼마든지 돌려심기를 응용할 수 있다.






밭 만들기

- 여러 작물을 골고루 심는 밭농사는 특히 이랑식 밭 만들기가 중요하다. 이랑이란 두둑과 고랑을 합친
것을 말하는데 이랑식 밭은 배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한 작물을 관리하고 가꾸는 작업공간이 되기도
한다.

- 이랑을 만들 때에는 배수성을 일차적으로 고려하여 고랑을 판다. 비가 올 때 물이 흘러나가는 방향에
직각되게 두둑을 만든다. 밭 전체적으로 큰 물길을 위한 고랑은 깊게 파두고, 두둑과 두둑 사이에는 작은
고랑을 파두어 고인 물이 큰 고랑으로 흘러 나가도록 한다.

- 이랑은 좁은 이랑과 평이랑이 있다. 좁은 이랑은 작물을 한 줄로 심는 이랑이고 평이랑은 두둑의 폭을
1m-1.2m 정도로 두 줄 정도의 작물을 심는다. 좁은 이랑은 배수성이 좋아야 잘 자라는 고추, 고구마를
심는데 적당하다.

- 흙을 부드러워야 작물이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다. 뿌리에서 열매를 맺는 근채류(고구마, 감자, 홍당무
등) 들은 흙이 부드러워야 제대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흙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경운기를 이용한
로터리를 치는 방법이다. 계속해서 로터리를 치지 않고도 흙을 부드럽게 할 수 있다. 흙에다 거름을 넣어
주고 계속 풀이나 볏짚 등으로 덮개를 씌어 주면 흙은 절로 부드러워 진다. 여기서 흙을 부드럽게 만드는
요령으로는 풀이나 볏짚 등으로 덮개를 씌어 절대 맨 흙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하는 일이다. 특히 겨울
동안 맨 흙으로 있게 되면 눈이 쌓였다 녹고 얼고 마르고 해서 흙은 굳게 된다. 풀은 흙을 살아 있는 생태
계로 만들어 주는 훌륭한 보호막이 된다.

- 흙 덮개용으로 쓸 수 있는 것으로는 흙에서 절로 자라나는 잡초들을 베어서 버리지 않고 흙 위에다
계속 갈아 놓는 것이다. 작은 풀은 뿌리째 뽑아내서 풀 위에 올려놓고, 풀이 아주 커 버려서 뿌리까지
뽑기 어려울 때에는 낫으로 밑줄기 부분을 베어서 깔아 놓으면 된다. 흙 덮개용으로 좋은 것은 볏짚과
왕겨, 쌀겨 등 벼농사로 나온 부산물들이다. 그리고 산에 풍부한 부엽토와 가로수의 낙엽들도 있다.
우리 주변에서 쓸 수 있는 것으로는 톱밥, 대팻밥, 신문지나 상자용 종이가 있다.

- 좋은 밭을 마들려면 좋은 밑거름을 주어야 한다. 밑거름은 덮개용 재료를 흙위에 씌우기 전에 주어야
한다. 거름이 햇빛에 노출되면 빛에 질소질 비료가 타버려 비료효과가 떨어진다.






거름 만들기

- 거름을 만들 때에는 탄소 대 질소 비율 조절이 중요하다. 탄소질은 수분이 적은 마른풀 같은 것에
많고 질소질은 수분이 많은 인분이나 축분, 소변, 음식물찌꺼기 등에 많다. 퇴비 만들기에서는 수분의
조절의 비율이 매우 중요하다. 수분이 40% 이하이면 건조하여 발효가 늦어지고 60% 이상이면 습해서
공기의 공급을 방해하여 부패작용이 커진다. 탄소질은 미생물에게 서식처와 산소를 제공해 주고, 질소
질은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주기 때문에 둘은 항상 적절히 조화되어야 한다.

- 퇴비를 쌓을 때 밑바닥은 공기가 잘 통하도록 마른 풀을 갈아주고, 퇴비 더미에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둘레에 홈을 파준다.
* 맨바닥에 퇴비 쌓기
흙 + 마른 풀 + 부엽토 + 음식물 찌꺼기 + 톱밥 + 인분 + 흙 + 마른 풀 +
불투명 비닐 덮게
* 나무 상자를 이용한 퇴비 쌓기
마른 풀 + 왕겨 + 음식물 찌꺼기 + 톱밥 + 인분 + 음식물 찌꺼기 + 흙 +
마른 풀 + 불투명 비닐 덮게
* 흙구덩이에 쌓기
부엽토 + 톱밥 + 음식물 찌꺼기 + 인분 + 마른 풀

- 퇴비는 적절히 수분을 공급하고 만졌을 때 축축한 느낌이 들 정도가 좋다. 여름이면 3주나 한 달이면
발효가 되는데 발효열이 60도까지 올라 거적을 열면 김이 모락 날 정도다. 봄가을에는 한두 달 정도,
겨울에는 그 이상 지나야 발효가 된다.

- 참깨나 들깨를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인 깻묵은 질소질 비료로는 훌륭한 재료중의 하나이다. 거름은
다음해에 쓸 것을 미리 늦가을에 만들어 쓰면 좋다. 늦어도 밭만들기 한 달 전에는 준비해 두어야 한다.
그래야 충분히 숙성된 퇴비를 흙에 깔아 줄 수 있다. 쌀겨는 인산. 가리질 비료가 풍부하다. 이는 작물의
열매꼭지(목질부)를 튼튼하게 해주고 열매를 튼실하게 맺게 해준다. 작물이 꽃을 피워 생식 성장을 한때
웃거름으로 주면 좋다. 작물 주변으로 뿌려두면 풀의 발아를 막아주는 덮게 효과도 있고 삭아서 작물에
필요한 비료를 제공해 준다.






씨 뿌리기

- 씨 부리는 방법은 점파(점뿌림), 선파(줄뿌림), 산파(흩어 부림)가 있다. 파종을 한 후 흙을 덮어주는
두께는 항상 씨앗 두께의 두세 배를 덮어 주면 된다. 땅의 습기 여부에 따라 얇거나 두껍게 덮어주면 된다.

- 모종을 심거나 직파를 하더라도 비가 오고 나서 심는 것이 좋다. 씨앗이나 모종을 심을 때는 간격을 잘
띄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새의 접근을 막거나 씨앗 자체를 목초 액에 담가 놓았다가 음지에 말린 다음
심는 것도 좋다.






모종 키우기

- 농사에 뜻을 갖고 있다면 모종 키우는 것까지 알아야 농사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모종을 키우려면
비닐 하우스 같은 온실이나 간이 온실을 만들면 좋다. 모종을 내어서 옮겨 심으면 소출도 많고 더 튼튼
하게 키우기 위함이다. 모종을 키워 옮겨 심으면 안 되는 것도 있다. (옥수수, 수수, 조, 밭벼, 무 등)

- 모종을 키우는 방법은 포트에다 심어 키우는 방법이 있고, 맨바닥에 상토를 깔아 모가 자랄 모판을
만들어 키우는 방법이다. 포트이든 모판이든 모종 키우기에는 상토가 제일 중요하다. 상토는 종묘상
에서 구할 수 있으나 직접 만들어 쓸 수가 있다. 상토의 기본재료인 흙은 산 속의 부엽토가 제일 좋다.
부엽토를 채취할 때는 표면의 흙을 걷어 내고 약 30cm 이하의 속흙이 좋다. 속흙을 채취하면 체로
곱게 거르면 된다. 이렇게 구한 흙에다가 충분히 발효된 퇴비 약간과 모래와 재나 숯가루를 섞는다.
이 비율은 작물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전체 100% 중에 흙 50%, 발효퇴비 30%, 모래와 숯 각
10% 씩 정도로 하면 된다. 상토위에 씨앗을 심고는 표면위에다가 약간의 왕겨를 조금씩 뿌려 준다.
모종 키우기 중에는 고추가 가장 힘들다. 고추 모종 키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보온이다.






모종 심기

- 모종 심는 시기는 떡잎이 나오고 새순이 나와 잎사귀가 네댓 개 정도 되었을 때가 적당하다. 줄기는
굵고 짧은 게 좋다. 심을 때는 구멍을 파서 반드시 물을 가득 붓고 모종을 넣은 다음 마른 흙으로 덮어
준다. 비가 오는 날 심으면 좋다.

- 고구마나 들깨 같은 경우에는 눕혀서 길게 심고 흙을 잎사귀 목까지 덮는다. 대파 같은 경우는 눕혀
심는 것은 같지만 뿌리만 살짝 덮어주는 정도로 흙을 뿌리고, 그 외 대부분은 똑바로 심는다. 심기전
에는 모판의 모종이든 포트의 모종이든 반드시 물을 듬뿍 뿌려 뿌리가 물에 충분히 적시도록 해주어야 한다.

- 모종을 심을 때의 요령으로 뿌리에 재나 숯가루를 묻혀 심는 방법이 있다. 이는 인산, 가리비료도
되지만 병해충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병해충에 대한 좀 더 확실한 대책으로는 200배로 희석한
목초액 물을 붓고 심는 방법이 있고, 작물의 생육을 높여 주는 방법으로 청초액비를 500배로 희석한
물을 붓고 심는 방법이 있다.







가꾸기

- 유기농법에서 가꾸기의 핵심은 풀매기에 있다. 풀을 매주는 횟수는 작물마다 다르나 대개는 파종이나
모종을 옮겨 심기전, 심고나서 대략 한 달 정도 지나서 작물이 영양성장을 어느 정도 마쳐 꽃을 피울 때쯤,
그리고 열매를 맺기 시작할 때쯤 해주면 된다.

- 감자나 들깨나 생강같이 북주기를 해줘야 하는 작물은 두 번째 풀을 매줄 때 북주기를 겸해서 해준다.
그리고 이때 웃거름을 한번 준다. 장마 전후에는 반드시 풀매기를 해주어야 한다.

- 풀을 매는 요령은 처음 파종할 때와 북주기 할 때 되도록 뿌리째 뽑아낸다. 뽑을 때는 호미로 땅을 땅을
파가며 뽑는 것이 좋다. 호미로 파면 땅을 부드럽게 해주고 흙속에 공기를 공급해주는 부대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좋다. 매준 풀은 그냥 버리지 말고 그 자리에 갈아 준다. 마지막으로 작물을 수확하고 나서는 풀과
작물을 함께 낫으로 베서 반드시 흙덮게용으로 꼭 갈아준다.






웃거름 주기

- 거름이 많이 필요한 다비성 작물은 웃거름을 반드시 주어야 한다. 다비성 작물은 고추나 호박같이
열매를 맺는 과채류와 대파나 생강 같은 양념류들이 대표적이다. 웃거름은 보통 북주기 할 때나 영양
성장을 마치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는 생식 성장을 하기 전에 주고, 열매가 맺혀 자라기 시작할 때 준다.
그리고 장마가 끝난 후에도 거름 유실에 따라 웃거름을 준다.

- 웃거름용으로는 깻묵 액비가 좋다. 깻묵을 물이 잘 통하는 마대자루에 담고 물을 넣은 뚜껑이 있는
고무대야에 담는다. 깻묵과 물의 비율은 1:10이 좋다. 여름에는 한 달, 봄가을에는 두 달이면 충분히
발효된다. 작물에 주는 방법은 물로 다섯 배 희석시켜 작물 잎사귀에 살포한다. 또는 작물 포기 옆에다
쇠막대기로 구멍을 뚫어 액비를 넣어주면 속효성 비료가 된다.

- 인산질 비료를 만드는 방법은 쌀겨와 재나 숯가루나 마른 풀 등을 잘라 켜켜이 쌓아 발효시킨다.
약 한 달이 지나면 발효되는데 이것을 포기 주변에 빙 둘러 뿌려주고 흙을 덮는다. 또는 쌀겨를 발효
시키지 않고 재나 숯가루와 섞어 작물 주변으로 뿌려주어도 괜찮다. 미량요소 비료는 종묘상에서
사다가 뿌려 준다.

- 웃거름으로 훌륭한 것 중의 하나는 청초액비이다. 종합비타민처럼 종합영양제로 보면 된다. 풀을 맨
신선한 잡초들을 10cm 정도 잘라 쌀겨와 흑설탕을 함께 넣는다. 고무대야에 신선한 풀과 쌀겨를 켜켜이
쌓아서 맨 위에는 쌀겨와 흑설탕을 섞은 것으로 골고루 뿌린 다음 무거운 돌로 눌러 놓는다. 하루 정도
지나 돌을 제거하고 쌀겨와 흑설탕을 제거하한 다음 한지나 신문지로 덮고 뚜껑을 닫는다. 여름에는
일주일이면 삭는다. 녹색이 황록색으로 변하면 숙성이 끝난 상태다. 소쿠리로 액만을 걸러내어 보관해서
웃거름으로 쓰면 된다. 여기에 깻묵을 섞으면 고급의 청초액비를 얻을 수 있다.






지주 세우기

- 고추나 가지, 토마토, 오이 등 열매를 맺는 과채류들은 지주를 세워주어야 한다.
지주를 세우는 방법은 포기마다 하나씩 지주를 박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서너 포기마다 지주 하나를
박고 지그재그로 줄을 둘러치고 묶는 방법이다. 세 번째는 긴 막대기를 삼각형으로 서너 포기마다
하나씩 세워주고 그물망과 지선을 매준다.






가지치기와 순지르기

- 원하는 소출을 얻고 열매를 튼실하게 맺게 하려면 작물의 성장을 적당히 조절해 주는 가지치기와
순지르기를 해주어야 한다. 식물은 어느 정도 자라면 불필요하거나 웃자란 가지들이 있는데 영양분이
꽃이나 열매 맺는 곳으로 가도록 이를 잘라 준다. 벼나 옥수수 같은 외떡잎식물은 순지르기를 할
필요가 없지만 콩이나 고추나 토마토 가지 등 쌍떡잎식물은 가지사이에 새순을 틔우는데 이 새순을
잘라주어야 꽃이나 열매가 잘 맺힌다. 특히 넝쿨을 뻗는 오이, 참외, 호박, 수박 등은 새순 지르기를
잘해주어야 열매를 튼실하게 맺는다.






병해충 관리

- 작물의 자생력과 방어 능력을 키워주는 환경 조성이란 우선 농약과 화학비료를 치지 않는 것으로
부터 시작해야 한다. 제초제를 쓰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다음으로는 흙을 살리는 일이다. 좋은 거름을
넣어주어 다양한 미생물과 작은 벌레들이 살 수 있는 흙의 생태적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천적이
살 수 있는 환경의 핵심에는 풀이 있다. 풀들은 농사의 적이 아니다. 풀은 농사의 협력자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유기농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유기농에서 풀은 매주어야 작물이 제대로 자랄 수 있다. 풀을
베어서 멀리 갖다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농사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 병충해 대책의 가장 큰 원칙은 섞어짓기와 돌려짓기를 잘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작물 포기 사이사이로
풀을 깔아주는데 벌레들이 싫어하는 풀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쑥을 뜯어다 깔아준다든가, 아니면 타작
하고 남은 들깨나 참깨 대, 마늘 대를 깔아주는 방법이 있다. 자연농약 소재로 대표적인 것이 목초액과
청초액비가 있고 일상용품으로는 식초와 소주, 우유와 설탕, 담배꽁초 등이 있다. 식초와 소주는 특유의
톡 쏘는 맛으로 병해충이 아주 싫어한다. 이를 빨래비누물에 타서 작물에 뿌려주면 효과를 더욱 오랫
동안 지속시켜 준다. 우유와 설탕은 벌레의 피부에 달라붙어 마르면서 피부로 숨을 쉬는 벌레들을 죽이는
역할을 하며, 담배꽁초를 물에 우려낸 물은 담배의 독한 냄새로 벌레들을 쫓아내는 역할을 한다.

- 목초액과 청초액비는 보통 광범위하게 자연농약으로 쓰이는데, 200배 물로 희석해 잎사귀에 살포해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목초액 같은 경우는 콩이나 잡곡류 씨앗을 심을 때 100배로 희석한 물에
1시간 담가두었다가 심어주면 까치 같은 새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가장 흔한 진딧물 같은 경우는
우유가 효과가 있다. 약 50-100배 희석하여 햇빛이 좋은 낮에 잎사귀에 살포해주면 된다. 특히 배추에
많이 끼는 파란 애벌레는 설탕물을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거두기와 갈무리

- 거둘 때는 주로 낫으로 대를 베는데, 낫을 숫돌로 잘 갈아서 대를 비스듬히 베는 게 중요하다. 거두고
나면 중요한 것이 갈무리다. 깨 같은 알곡 종류는 거두고 나서 탈곡을 하는데 이 작업을 도리깨질이라고
한다. 낫으로 거둔 줄기를 잘 말린 다음 바닥에 비닐 같은 것을 깔고 막대기로 두드려 패는 일이다. 그
다음 알곡과 검불을 분리하는 작업이 체치는 일과 키질이다. 갈무리 작업은 잘 말리어 썩지 않게 보관
하는 일이 중요하다. 에를 들면 고구마는 상온에서 보관해야 그 맛을 유지하고, 감자는 서늘한 그늘에서
보관해야 싹도 틔우지 않고 잘 보관된다.

(도시사람들을 위한 주말농사 텃밭가꾸기/전국귀농운동본부 엮음) 자료 요약






우리나라 고유의 무게단위

< 농업 >

자 = 10 치 = 30.3 센치미터
푼 = 0.1치
리 =1,296 자 = 372.38 미터
평 = 사방 6자평방 = 3.306 평방미터
반보 = 300평 = 0.1정보
마장 - 5리나 10리가 못 되는(주로 10가 못 되는)
마지기 : 한 말의 씨앗을 심을 정도의 넓이(200-300평의 넓이, 밭만을 가리킬 때는 100평)
되지기 : 논밭 한 마지기의 10분의 1
갈이 : 소 한 짝으로 하루낮 동안에 갈 수 있는 논밭의 넓이
대푼쭝 : 한 푼의 무게
덩저리 : 뭉쳐서 쌓은 물건의 부피.
부릇 : 무더기로 놓인 물건의 부피.

< 해산 >
쾌 : 북어 스무 마리를 한 단위로 세는 말.
태 : 나무꼬챙이에 꿴 말린 명태 20 마리
손 : 고등어 따위 생선 2 마리
두름 : 조기, 청어 20마리. 산나물 열 모숨.
톳 : 김 40 장 또는 100 장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김 톳이나 샀다.

< 농산 >
강다리 : 쪼갠 장작의 100 개
꾸러미 :짚으로 길게 묶어 사이사이를 동여 맨 달걀 10 개의 단위.
거리 : 가지, 오이 50 개. 반 접.
접 : 감, 마늘 100개
갓 : 말린 식료품의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고사리 한 갓. 굴비 두 갓.
담불 : 벼 100섬.
고리 :소주 열 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 일상 생활 >
쌈 : 바늘 24 개
연 : 종이 전지 500장
죽 : 버선이나 그릇 등의 열 벌을 한 단위로 말하는 것. 짚신 한 죽, 미투리 두 죽
제 : 한방약 20 첩
첩 : 한방약 1 봉지
통 : 광목 60 자
필 : 명주 40 자
우리 : 기와 2000장. 울.

< 복합적인 것 >
동 : 붓이나 먹 10 개, 피륙 50필, 백지 100권, 곶감 100접, 볏짚 100단,
조기와 비웃은 2000마리, 새앙 10접, 땅 100뭇.
뭇 : 장작이나 잎나무를 작게 한 덩이씩 만든 묶음. 생선 10 마리, 미역 10장, 자반 10개,
과세용 토지 열 묶음. 단으로 묶은 땔나무를 뭇나무라 함.

< 일반 >
줌 : 한 주먹 양. 한 뭇의 10분의 1 되는 땅. (주로 동글동글한 알갱이를 움킬 때)
춤 : 가늘고 긴 물건의 한 손으로 쥘 만한 분량이나 세는 단위.
움큼 : 손으로 한 줌 움켜 쥔 만큼의 분량. <작은말> 옴큼
술 : 숟가락으로 떠서 헤아릴만한 분량.

< 옷 >
오리 : 실, 가는 대 같은 것을 세는 단위
땀 : 바느질에서 바늘로 한 번 뜬 눈.
벌 : 옷이나 그릇의 짝을 이룬 단위
채 : 집, 이부 자리를 세는 단위
새 : 피륙의 날을 세는 단위
토리 : 둥글게 실을 감은 뭉치.
타래 : 실이나 고삐를 감아서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테.

< 음식,곡식 >
자밤 : 양념이나 나물 같은 것을 손가락 끝으로 집은 정도의 분량
모금 : 물 같은 것을 한번 머금은 량
모태 : 떡판에 놓고 한차례에 칠만한 떡의 분량.
사리 : 국수, 새끼 같은 것을 사리여 놓은 것을 세는 단위
톨 : 밤, 도토리, 마늘 같은 것을 세는 단위.

< 농업 >
가리 : 곡식, 장작의 한 더미. 삼을 벗긴 한 줌.
단 : 푸성귀, 짚, 땔나무 따위의 한 묶음
자락 : 논밭을 갈아넘긴 골을 세는 단위. 물갈이에서는 두자락이 한두둑이 되고
마른갈이나 밭에서는 네자락이 한두둑이 된다.
잎 : 잎사구, 쇠돈, 가마니 같이 납작한 물건을 세는 단위
가웃 ;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남는 반분.
모숨 : 한 줌 안에 드는 가늘고 긴 물건의 수량. 모 한 모숨, 고비나물 한 모숨.
가웃 :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차고 남는 반.
되가웃 : 한 되의 반.
닷곱 : 한 되의 반, 곧 다섯 홉.
홰 : 닭이 홰를 치며 우는 횟수를 세는 말.
조짐 : 쪼갠 장작을 사방 6자로 쌓은 양.
말소수 : 한 말이 조금 더 되는 곡식의 분량.
마투리 : 한 가마니나 한 섬에 차지 못하고 남은 양.

< 기타 >
가름 : 긴 글의 내용을 나누는 단위. 장
꼭지 : 모숨을 지어 잡아 맨 긴 물건을 세는 단위.
바리 : 마소가 실어나르는 짐을 세는 단위
무지 : 무더기로 쌓여있는 더미를 세는 단위. 돌무지
허리 : 씨름 경기에서 사람을 이겨 낸 수효.
그루: 식물 특히 나무를 세는 단위
덩이: 작은 덩어리
되: 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분량을 헤아리는 단위
땀: 바느질 할때에 바늘을 한번 뜬 그 눈
말: 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용량의 단위
모: 두부와 묵 따위의 덩이를 세는 단위
송이: 꽃이나 눈, 열매 따위가 따로된 한 덩이
알: 둥근 물건을 세는 단위
자루: 기름한 물건을 세는 단위
장: 무덤을 헤아리는 단위
줄: 사람이나 물건의 늘어선 열을 세는 말 . 푸성귀 따위를 엮어서 묶은 두름을 세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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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력 24절기 알아두기

- 1년을 크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인 춘하추동(春夏秋冬)
즉, 춘분(春分), 하지(夏至), 추분(秋分), 동지(冬至) 4절기로 구분한다.

- 이들 사이에 춘하추동을 맞이하는 입춘(立春), 입하(立夏), 입추(立秋), 입동(立冬)의 4절기를 추가한다.
- 그리고 이들 8절기 사이사이에 시기에 맞는 절기를 2개씩 추가하면 24절기가 된다.
- 24절기는 입춘에서 시작하여 대한으로 끝난다.


- 이를 24절기를 시작으로 하는 2월 입춘부터 월별 절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해당 월은 양력(태양력)으로 기준함.

2월 : 입춘과 우수
< 입춘인 봄을 맞이하면서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분다는 우수가 있다>

3월 : 경칩과 춘분
<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고 봄이 된다 >

4월 : 청명과 곡우
< 날이 따뜻해 지고 화창하며, 곡식에 도움이 되는 봄비가 내린다>

5월 : 입하, 소만
< 여름을 맞이하면서 만물이 소생하여 새싹들로 가득하게 된다>

6월 : 망종, 하지
< 씨뿌리기에 적당한 때이며, 여름을 맞이한다>

7월 : 소서, 대서
< 여름철로 작은 더위와 큰 더위가 있다>

8월 : 입추, 처서
< 가을을 맞이하면서 더위가 한풀 꺽이고 시원해 진다>

9월 : 백로, 추분
< 밤기온이 떨어져 이슬이 맺히며 가을이 된다>

10월 : 한로, 상강
< 이슬이 서리가 되고 된서리가 내린다>

11월 : 입동, 소설
< 겨울을 맞이하면서 적은 눈이 내린다>

12월 대설, 동지
< 많은 눈이 내리면서 겨울이 된다>

1월 : 소한, 대한
< 겨울철로 작은 추위와 큰 추위가 있다>


- 8절기 사이에 있는 다른 절기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입춘과 춘분사이에는 우수(憂愁)와 경칩(驚蟄),
<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분다는 우수,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춘분과 입하사이에는 청명(淸明)과 곡우(穀雨),
< 날이 따뜻해 지고 화창해 지는 청명, 곡식에 도움이 되는 봄비이다>

입하와 하지사이에는 소만(小滿)과 망종(芒種),
< 만물이 소생하여 새싹으로 가득하게 되는 소만, 씨뿌리기에 적당한 망종이다>

하지와 입추사이에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 여름철 작은 더위 소서, 큰 더위 대서이다>

입추와 추분사이에는 처서(處暑)와 백로(白露),
<더위가 한풀 꺽여서 시원해지는 처서, 밤기온이 떨어져 이슬이 맺히는 백로이다>

추분과 입동사이에는 한로(寒露)와 상강(霜降),
<이슬이 찬공기로 서리가 내리는 한로, 찬서리(된서리)가 내리는 상강이다>

입동과 동지사이에는 소설(小雪)과 대설(大雪),
< 적은 눈이 내리는 소설, 많은 눈이 내리는 대설이다>

동지와 입춘사이에는 소한(小寒)과 대한(大寒),
< 겨울철 조금 추운 소한과 많이 추운 대한이다>



끝.